주술로 돈 불려주겠다던 두꾼에게 살해된 사기피해자 시신 대거 발굴 Kompas.com - 04/04/2023, 08:06 WIB 중부자바 반자르느가라(Banjarnegara)의 재물주술 두꾼(무당) 슬라멧 또하리(Slamet Tohari, 45)가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사람들이 맡긴 돈을, 주술을 통해 몇 배로 불려주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돈을 맡겼던 피해자들이 돈을 찾으러 오면 은밀히 살해한 후 암매장했는데 경찰은 인근 산자락 세 개의 구덩이에서 그가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10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80센티에서 1미터 정도 깊이로 매장되어 있던 피해자들 시신은 대부분 백골상태였지만 살해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체로 온전한 시신들도 일부 있었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