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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다음은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이 종신대통령 직에서 끌려 내려와 몰락의 길을 걷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전략) 다른 여인들과 수없이 새장가를 들면서 멀어져버린 본처 파트마와티의 집에서 처음엔 참으로 뻘쭘했을 그는 하루종일 멍하니 앉아 있었고 기껏 화단식물들의 입을 쳐주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는 폐에도 문제가 있었고 특히 신부전으로 인해 늘 약을 먹어왔지만 대통령궁을 떠난 후엔 약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통령궁에 남아 있던 그의 약품들은 군인들에 의해 모두 폐기처분된 상태였습니다. 길거리에서 군것질할 돈도 없을 정도로 수까르노나 그를 모시는 남은 사환들도 극도로 궁핍했습니다. 그나마도 그가 자주 외출하며 주민들 앞에 얼굴을 보인다는 소식을 접한 수하르토측 장교들은 이를 불쾌히 여겨 어느날 파트..
[강연후기] 배동선 작가의 "차원의 문을 열고 영웅들을 만나다"작성자 편집부 2018-11-20 16:54 조회599회 댓글0건이전글다음글목록<수카르노와 인도네시아 현대사> 차원의 문을 열고 영웅들을 만나다. 글/ 헤리티지 박송숙 2018년 11월 2일, 아주 오래간만에 인도네시아 헤리티지 소사이어..
지난 11월 20일(화) 모하멧 승천일 기념으로 참빛문화원 강연 마치고 받은 사진들입니다. 이날은 말도 엉키고 좀 버벅거렸는데 끝내 잘 들어주신 참빛교회분들 인내심이 대단하세요. 강연 전날은 술은 자제해야 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2018. 11. 21.
2018년 11월 2일 (금) 오전 헤리티지 재단 도서관에서 코리안 섹션이 주최하는 강연회에 갔습니다. 2년전 양승윤 교수님 강연을 처음 들었던 그 자리에 이제 내가 강사로 서게 될 줄은 당시 미처 몰랐습니다. 활발히 문화생활하시는 교민주부들이 대부분이었던 이 자리에서 다행히 난 그다..
출판기념회 좋은 카피가 생각났습니다. <수카르노와 인도네시아 현대사> 출판기념회 Zola-zoop show 졸라-줍 쇼 책 졸라 사 줍쇼 이색 서민체험 목졸려 책사기 끄망 화랑 앞 길바닥 2018년 11월 5일 (물리아호텔 아님) 이걸로 밀고 갈까 합니다^^
책때문에 요즘 유력한 분들을 많이 만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2018년 9월 24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현관 로비에서 김창범 대사님 2018년 9월 25일 자카르타 머나라 잠소스텍(Menara Jamsostek) 건물 소재 PT. Siborrpa Eco Power의 사장님, 임원들(유병육 자문위원님, 박영규 대표님, 목의수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