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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행사] 개천절_국군의 날 기념식

beautician 2017. 10. 9. 12:30


실제 개천절보다 며칠 전인 9월 29일(금) 자카르타 시내의 신축 Fairmont Hotel에서 한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개천절 및 국군의 날 기념식 리셉션이 열렸습니다. 

난 국제부인회 사무국장인 아내의 남편으로서 참석했지만 ROTC 들은 물론, 문인협회, 한인니문화연구원 및 한인회 각종 단체 사람들이 다수 참석했고 각국 외교관들과 무관들이 넘쳐났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한인니 문화연구원 사공경 선생님과 문인협회 서미숙 회장님이 가운데 계신 김준규 한인회 부회장님을 통해 make-up 하시길 기대합니다.


김준규 한인회 부회장님 사이에 낀 서미숙 회장님

왼쪽에서 세 번째 계신 분이 내가 고모님으로 모시게 된 자유총연맹 배연자 회장님, 그 오른쪽 두 번째가 무궁화유통 김우재 회장님

사진이 왜 이렇게 나왔을까요? 맨 왼쪽 처자가 지난 적도문학상에서 수상했던 서정란씨. 이날 한복을 입고 최고의 미모를 발해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는데 남편은 육사 60기의 멋진 육군 소령이었습니다. 맨 우측은 유명한 삼성전장 이강현 부사장님

맨 우측은 문협 이태복 사무국장. 사산 자바문화연구원 소장이기도 합니다.

딱 봐도 높은 분들의 집합임을 알겠습니다. 


오른쪽 네번째가 조태영 대사. 비빔밥을 비비기 위해 앞치마를 했습니다.


맨 우측은 천영평 한인문화원장



이날 모임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3층 중식당에서 문협회원들과 교민 주요인사 몇 분의 별도의 저녁식사로도 이어졌습니다.






2017.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