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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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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박물관

파티힐라 광장과 세라믹 미술전시관

beautician 2016. 8. 5. 13:00


자카르타 구시가지의 파티힐라 광장을 가운데 두고 여러 박물관들과 오래된 카페, 우체국, 이민국 등 랜드마크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세라믹 미술전시관입니다. MUSEUM SENI RUPA DAN KERAMIK 이라고 합니다.



이 광장 주변엔 이런 시멘트볼들이 잔뜩 늘어서 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이 우체국은 아직도 가동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 앞에서 빌려주는 자전거들은 형형색색입니다.



자신도 건물 옆 골목




유명한 바타비아 까페는 식민지 시절 오랫동안 가게로 사용되다가 1920년 하지 선박회사 건물로 사용되다가 1992년 비로소 카페로 단장해 개장했습니다. 요즘도 손님들이 많이 몰려오죠.



파티힐라 박물관 정면


이 광장에 놓인 이 포는 유물일까요?


유물치곤 포신 뒷부분 모습이 좀 이상한데...?



식당으로 개조된 한 건물의 입구


광장에 맞붙어 있는 자카르타 서부이민국 뒷편. 



이민국 앞 주차장


세라믹 미술관 






































이건 가라앉은 난파선에서 건져올린 도기랍니다.











이날 정전이어서 건물 내부에서 찍은 사진들은 플래시를 터드린 것인데 그래서 정작 직접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2016.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