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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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자카르타에 오신 허영만 화백

beautician 2016. 4. 10. 01:07


자카르타에 오신 처삼촌 골프투어팀 중 한명이 허영만 화백이었습니다.

꼬장꼬장한 노신사 같은 분이 날렵한 몸매에 눈꼬리에 선한 미소를 달고서 유머러스한 농담을 던지는 모습이 70세라고는 전혀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카르타에서의 이번 일정 마지막 날에 그려주신 캐리커쳐는 두고두고 잘 보관하려 합니다.







201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