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인도네시아 첫 의과대학 Stovia - Museum Kebangkitan Nasional 본문
민족자각 박물관 (Museum Kebangkitan Nasional)은 인도네시아 민족적 자각과 발전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부디우또모(Beodi Oetomo)가 조직한 첫 근대조직활동도 이곳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박물관으로 변모하기 전 이곳은 네덜란드인들이 19세기에 세운 의과대학이었고 또 다른 이름으로는 Sekolah Dokter Bumiputra 라고도 불렸습니다. 토착민 자녀의 의과학교 정도의 뜻이죠. 이 박물관은 스넨시장에서 멀지 않고 RSPAD Gatot Subroto 병원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이 건물의 옛 이름인 Stovia는 School tot Opleiding van Indische Artsen (bahasa Indonesia: 동인도 의과교육학원) 의 약자로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 인도네시아인들의 의학의사교육을 위한 학교로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1849년 1월 설립되어
1927년 8월 9일 명칭변경 – 고급의학학교 Geneeskundige Hoogeschool (atau Sekolah Tinggi Kedokteran)로 이름이 바뀌고
일제강점기엔 ;의과대학’
인도네시아 독립초기엔 인도네시아 공화국 고급의과교원학교 (Perguruan Tinggi Kedokteran Republik Indonesia),
1950년 2월 2일 이후 인도네시아대학 의학학부로 변경되었습니다.
네덜란드인 교육자과 당시 환경을 설명하는 전시실
까르띠니의 여성교육 관련
이런 모형 강의동이 세 개 있습니다.
여긴 매점
19세기에 사용되던 의료기기들
학생들 기숙사
총 743명이 입학해 160명만 졸업했다고 하네요. 그 중엔 왕, 왕자, 귀족들도 있었고 농부나 하층계급 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해부학 강의실
수히르토가 서명한 1976년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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