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매일의 삶

인니 비자연장관련 분쟁 - 인도웹스크랩

beautician 2015. 5. 6. 21:37


자카르타 소재 모 컨절팅회사(사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에 개인적으로 거부감을 느낍니다. 실제로 인니생활이니 허가취득 및 연장에 대한 실제 컨절팅을 해 주는 업체들도 있지만 대개는 허가대행하는 브로커, 현지인들이 말하는 비로자사(Biro Jasa)에 크게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와 '우짜꼬'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교민간의 분쟁이 벌어진 것인 2015년 4월초였는데 이 상황은 매우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많은 교민들(이라기보다는 상당수의  인도웹 회원들)과 해당 컨절팅회사의 직원들이 댓글전쟁에 참전하면서 사뭇 확전양상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운영자 측에서 해당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했는데 2015년 5월 6일 해당 컨절팅회사가 재게시를 요청하면서 새로운 양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댓글전에 나 역시 몇마디 하고 싶은 말들이 있지만 이번엔 온전히 해당 사건의 기록자로서 내용들을 보존하는 것이 보다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이 또 언제 다시 삭제될 지도 모를 일이고 이 게시물들의 내용을 통해 현재 인도네시아 체류비자/노동허가의 환경이 어떤지, 교민들과 교민업체들이 어떤 식으로 상호작용을 하며 인터넷상에서 사람들이 어떤 식의 반응을 보이는지, 그리고 당사자들이 어떤 식으로 스스로를 방어하며 상대방에게 상처를 남기려 하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차대전 전쟁기록만큼 대단한 기록은 아니지만 2015년 4월부터 시작된 이 컨절팅업체와 교민들간의 댓글전쟁은 앞으로도 시사하는 바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


2015. 4. 11일 게시물 (컨절팅업체에서 게시)

[기타] 우짜꼬님 게시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
                                            
 글쓴이 : 정의 (222.124.101.10)
 댓글수 (53)                 조회 : 4,088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demage_case/8574

 컨설팅 업체에서 불이익을 당했다고 글을 올리신 우짜꼬 이대표님의 글에 대해서 당사의 입장과 그 동안의 상황설명을 분명히 해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올립니다. 또한 글 중에 여사장이라는 표현 때문에 본의 아니게 타 컨설팅사 여사장님들께서도 피해를 보시는 것 같아서 실명으로 글을 올림을 양해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대표님,
우리컨설팅 고객관리팀입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비자 관련하여서 예상치 못한 신 규정들로 자의든 타의든 여러모로 힘드신 분들도 많고 당사 또한 고객님들께서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하기 위하여 전 직원들이 그 어느 때 보다 긴장하고 매일 매일을 폭탄을 안고 살아가는듯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대표님 글을 보시고 염려하시는 분, 안타까워 하시는 분, 그리고 저희의 입장에서 이해해주시고 글을 올리신 분들도 계시지만 누구를 이해하고 비방하고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바쁜 중에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이런저런 내용에 저희가 일일이 해명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만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이 대표님의 여권은 당사에서 보관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관할 이민국에 기 접수되어 있고, 여권  전달받은 시점이 이미 오버스테이 된 상태에서 접수되다보니

이민국 진행 절차상에 이 대표님 본인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협조해주셔야 할 부분이 있었으나
이 대표님께서 원치않으심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여전히 오버스테이 상태입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이민국에 오버스테이된 부분에 대한 확인에 당사와 함께 협조해주시고 규정에 의거한 진행 절차를 밟으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대표님....
유선상 표현하신대로  저희는 "서비스업 하는것들" 이라고 하신 컨설팅업을 자카르타 교민사회에서 13년째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컨설팅업을 하면서 느낀것은 외국기업이 사업하기 정말 어려운 곳이구나 라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당사를 찾아주신 고객들에 대해 큰 문제없이 지금까지 컨설팅업을 운영해 온 것이 저희 능력과 힘만으로 한 것이 아님을 고백드리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잘해드리고 싶었으나 뜻대로 진행이 되지 않아 고객께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게 되고, 이로 인해 사기꾼 취급 받는 컨설팅사들을 볼 때, 또 인니에 먼저 정착한 선배로서 좋은 뜻으로 지인을 도왔다가 관계성도 깨지고 오해만 쌓여서 일방적으로 나쁜 사람으로 매도당하는 교민분들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안타깝고 또 컨설팅업을하는 저희로서 가장 힘든 것은 이대표님처럼 원하는대로 무엇이든 해결해내라고 막무가내인 분들 입니다. 댓가를 지불했으니 어떤 이유도 듣고 싶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고 의뢰인 입장에서 원하는대로 완벽하게 해내라는...어떤 이유든 본인 요구에 안맞으면 같은 인격체로서 사람으로서 취급도 안하시는 분들을 대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또 다시 저희가 귀사를 방문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이니 이해부탁 드립니다.
이미 당사에서 이대표님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재 상황을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 이대표님께서도 욕설을 하시고 폭언을 한 부분에 대한 녹취를 들으신 후 사과까지 하셨습니다. 또한 인도웹을 통하여 공개적으로 일을 크게 만든 것에 대해서는 쌍방간 이해 부족으로인한 오해였음을 밝히고 욕설과 폭언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의 글을 올리시겠노라고 하셨지요. 그리고 외부 약속으로 급하게 나가시며 핸드폰으로라도 바로 올리시겠다고...그리고 작년도 미 결재금과 현재 진행 건의 선금을 지불하시겠다고...
여권 및 서류 등을 주시면서…
그러나 결과는…약속하신게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또 다시 이대표님 사업장을 찾아가서 다시 같은 안내를 드릴 만큼 저희의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금을 지불하시고 의뢰를 하신만큼 수령해온 여권과 원본 서류 등은 이대표님으로 보면 하루가 급하기에 비자 진행을위해 접수했고, 이의 진행을 위해서는 당사자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므로 뵙자고 했던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만일 나쁜 마음으로 어떻게 엮어보려 했다면 처음부터 저희 회사의 팀장을 이대표님 회사에 보낼 이유가 없었습니다.
물론 한바탕 해대고 안보면 그만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받은 돈 돌려주고 더 이상 진행 못해준다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그러나 저희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협력하고 서로 도우며 살아도 힘겨운 이 사회에서 그것도 타국의 교민사회에서 원수맺듯 등 돌리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대표님...
이대표님의 글로 인해 저희를 모르는 분들께 당사가 왜곡되게 인지되고 매도 당한다해도 저희로서는 어찌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그랬듯이 저희는 소신껏 저희 사업장이 교민사회에 유익한 도구가 되도록 가꾸어 나갈 것이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때묻지 않은 풋풋함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각자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며 힘을 내는 기특한 저희 사업장의 젊은이들과 함께 또한 저희를 묵묵히 지켜보며 진심으로 응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정직하게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물론 지식이나 경험 부족으로 소소하게 실수하는 일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최소한 성실하지 못해, 정직하지 못해 고객사에 피해를 입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당사는 좀 더 내부 조직 업무관리를 탄탄히 하고 고객의 입장을 좀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대표님,
당사에서는 이대표님을 어떻게 엮어 힘들게 할 생각도, 지루하고 소모적인일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며 옥신각신할 여력도 없습니다. 하루하루를 맡겨진 일들을 감당하기에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문제가 없도록 이민국에 저희가 할수있는 조처는 모두 해놓은 상태이며 오버스테이로 인한 필요한 조처는 이대표님께서 최종적으로 당사와 함께 협조하여 진행을 결정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상태에서 당사와 진행을 원치 않으시면 서류를 돌려 드릴수 있으나 그로인해 발생할수있는 이후의 문제들은 당사로서도 어찌할 수 없으므로 참고하셔서 결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민국 절차상 문제없이 최종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대표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서명하시고 협조해 주셔야할 사항도 유선상 말씀드린대로 입니다.

 

우리컨설팅 고객관리팀 드림.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5-04-30 06:29:33 한인의 사건사고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5-05-06 08:51:21 비공개 게시판에서 복사 됨]


   
한인의 사건사고에 남겨주신 정의님의 최근 올리신글    + more  

대천명 15-04-12 15:15
 223.62.203.19                                                                                      
업체 사장님 맘도 좋네요.
쌍욕하고  함부로 한만큼 충분히 돌려줄수있을텐데..
씁쓸하네.
우짜꼬 15-04-12 21:21
 114.124.37.38                                                                                      
"서어비스업 하는것들"
지금 이건 마치 제가 여러 서비스업체를 비난한것처럼 느껴질수 있게 하려고 여론 몰이를 하고 있네요...
절대 그런말 한적 없고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제거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하겠네요...
인도웹 운영자를 만난건 컨설팅측에서 글을 내려달라는 요청에 의해 운영자가 저에게 부탁을 하려고 만나고 싶다고 한것이었고....제가 지금 식당에 손님들하고 있어 만날시간이 안되니 식당으로 오라고 해서 만나고 서로의 입장을 예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참 우습네요...
그 분 운영자님 분명히 컨설팅 업체하고 카톡한 사실 내용 보관하고 있을겁니다...
자기들 입장에서 도와주려고 한 사람을 자기 살려고 거꾸로 나쁜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있네요..
여권 이민국에 언제 접수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희가 경찰 조회 할때까지는 접수된 사항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왜 이때까지 여권 접수시켰다는 예기는 안했는지..
왜 갑자기 뭘 논의할 문제가 있는지....
이건 왜 그 사무실에서만 가능한건지...
이유를 한번 예기하시죠..많은 사람들이 납득할수 있게...
그거 아닙니까.....이후 민 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
그렇게 자신들이 잘못이 아니라고 하면서  업체에서 뭐가 두려워서 그런 서류를 받아 놓으시려는건지요..
이미 제가 뭘 준비하고 있는지는 컨설팅 업체에서 분명히 알고 있을테고.....만약 많은 분들께서 원하시면 결과 완결되고 난 이후에 글 남기겠습니다
     
앵두01 15-04-20 13:52
 203.160.63.134                                                                                      
제가 잘아시는 분도 우짜꼬님과 동일한 봉변을 우리 컨설팅에서 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 후진국에 살다보니 인니 정부의 말도 안되는 민원 처리때문에, 특히 요즘 같은 이민국 규정 강화로 행정 진행이 어렵고 오래 걸리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우리 같은 보통사람 보다는 우리 컨설팅 같은 전문가님들이 사정을 훨씬 더 잘 알기에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14년간 핸들링 하신 분이 우짜꼬님이나 제 지인들 같은 분들의 업무 진행에서 처리 미숙으로 문제가 발생였으면 사과를 하고 빠른 조치를 해 주시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컨설팅의 잘못으로 발생된 비용은 우리 컨설팅에서 책임 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짜꼬님 어서 빨리 여권 찾으시고 컨설팅 회사를 바꾸십시요.
          
마수리 15-04-20 14:39
 202.169.52.130                                                                                      
* 비밀글 입니다.
               
앵두01 15-04-20 16:39
 203.160.63.134                                                                                      
* 비밀글 입니다.
          
justin25 15-04-20 17:41
 203.229.151.55                                                                                      
저도 아는분과 얘기중 우리컨설팅에서 당했던 얘기를 들었는데 우짜꼬님 경우와 아주 유사했습니다. 여사장님께서 직원에게 고객이 듣는 상황에서 호통을 치는 것도 일치를 하구요. 그때까지는 저는 이분야에는 문외한이기에 어느 컨설팅인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며 우짜꼬님에게 쪽지로 혹시 우리컨설팅아니냐고 물어볼까 하던참에 본 해명글이 올라왔고, 업체명이 일치하는걸 보고 이렇게 당한분들이 한둘이 아닐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앵두01님께서 아시는 분이 제가 아는 분과 겹치지 않는다면 최소한 3분이 유사한 봉변을 당하신 셈이 되네요. 이제라도 거듭나는 자세로 일처리를 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고객응대방식을 바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 지인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하여 많이 망설이다가 동일한 봉변을 당하신 분이 계시다하여 글을 올립니다.
               
ssalyya 15-04-20 19:21
 203.160.63.135                                                                                      
아니 한번 들어 올때마다 댓글이 달리며 같은 피해를 입었다던가, 같은 대우를 받았다..이거 뭐 컨설팅 업체 맞습니까?
한번의 실수도 아니고 다른분 들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것 보면 이미 고객의 일 처리 방식에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업체군요..
댓글 주시면 비자 업무 아주 깔끔히 처리하고 고객을 최고로 생각하는 현지 업체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6년째 이곳에서 비자 업무 맡기고 있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같은 한국사람끼리 라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으로 불합리하고, 책임감 없는 업체에 업무를 맡기는건 철저히 잘못된 사고 방식입니다..업체의 구체적인 해명 과 사과 지켜 보겠습니다.
우짜꼬 15-04-12 21:52
 114.124.37.38                                                                                      
그리고 한가지만 더 여쭤보죠....
그럼 왜 접수를 시켰다면서 지금까지 저에게는 아무런 말씀도 ㅇ없이 사무실 와서 여권 직접 받아가란 예기만 수없이 반복 하셨나요...
담담자 나 사장님 통화한 내용 그대로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통화한 사장님과의 통화 담당자와의 카톡이나 메신저 그 어디에도 접수됬으니 또는 서류에 사인이 필요하니 와달라는 내용은 눈을 씻고 봐도 없네요...
그 회사 녹취록 있다하니 잘 됬네요...
저에게 얼마나 많은 내용으로 상황을 설명했는지 잘 나와있겠네요...
녹취내용 취합해서 저에게 보내주십시요...
그런 상황에대한 설명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그럼 제가 무릎끓고 사죄 드리께요
인기짱 15-04-13 06:56
 120.164.41.35                                                                                      
지나가던 소가 웃을 해명입니다. 인도웹 운영자가 게시글 내려달라고 협의하러 식당에 밥먹는데까지 찾아와서 부탁을 하다니요....해당업체 사장이랑 통화 녹취내역 틀어놓고 엄청  씹어대는 분위기였다고 본사람이 그러더만. 본인들 아는 사람도 있는데 자칫 신상 공개될지도 몰라요.
     
명랑쾌활 15-04-13 07:14
 211.58.127.238                                                                                      
'본 사람이 그러더라'를 진실의 근거로 내미는건 좀 그렇죠.
의혹의 근거로 내미는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스메라 15-04-13 08:12
 182.253.72.237                                                                                      
카더라~~ 식의 내용은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당분간 우짜고님과 우리컨설팅간의 내용외에는 제 3자는 참여 안하는것이 오히려 빠른 마무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서로 좋은 마무리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만학도 15-04-13 08:16
 202.137.230.220                                                                                      
지금 우짜꼬님이 법적인 절차를 밟으시는것 같은데 맞다면 결과가 조만간이든 차후에든 나오겠지요...
이제 여기서들 싸우실 필요 있나요?
이정도 이전투구면 뭐 이제 어느 한분과 그 편분들은 거짓말쟁이가 확실한듯한데 결과만 나중에 부탁드립니다
인기짱 15-04-13 08:25
 120.164.46.221                                                                                      
여기서 본 사람이 제보한 내용은 우짜꼬님이랑 인도웹 운영자랑 식당에서 만나서 이건에대해 얘기를 나누더라 그리고 컨설팅사장과 통화내용 녹취 틀어놓고 엄청 씹는 분위더라. 2가지입니다. 전자는 본인들의 실토로 진실임에 확인되었고 후자는 본인들과 그장면 본사람들은 알겠죠.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명랑쾌활 15-04-13 12:25
 211.58.127.238                                                                                      
그럼 전자만 언급하시면 진실의 근거로 무난하시겠습니다.
후자는 '지나가는 소도 웃을 해명'이라고 주장하실 근거로는 부족한듯 싶습니다.
구마적 15-04-13 09:35
 110.138.138.83                                                                                      
본인의 잘못으로 비롯된일에 인도웹 끌어들여 해당업체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더니 이제 현지 경찰을 끌어들일 계획인가 봅니다. 상기 업체는 이민국에 비자신청도 해두었고 상호 협조하여 연장진행 마무리를 하던지 아님 서류를 찾아 가시라고 좋게 해결하려는것 같은데 대체 우자꼬님 무슨 다른 저의가 있으신가요?
분풀이도 좋지만 본인은 익명으로 보호받는다고 너무 지저분한 대처라 생각치 않으세요? 이바닥 좁구요,많은 교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하시고 좋은 마무리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우짜꼬 15-04-13 10:19
 125.161.146.220                                                                                      
구마적님...
직원이신거 같은데 상호협조하여 연장 진행하겠다는데 힘들게 불법체류해가면서 안하겠다는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여권 때문에 몇번을 통화 했습니까..
만약에 직원이 아니시면 위 만학도님 말씀처럼 가만히 계시면 결과 나올겁니다...
그때 누가 거짓인지 나오겠지요...
저희 조사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은 한국 사람끼리.... 좋은 예기죠...
큰 회사에는 찿아다니며 아부하고 작은 회사는 하나 빠져봐야 큰 타격 없으니 여권 잡고 있으면 알아서 기겠지...
그냥 한국사람끼리 좋게 좋게 ....
이젠 그 도를 넘어 섰다는걸 분명히 아셔야 할 것입니다
     
구마적 15-04-13 14:37
 110.138.138.83                                                                                      
우짜꼬님. 왜 그렇게 불신에 가득차 계신건지 원래 비뚤어진 성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행태의 부당성에 쓴 소리하면 모두 그 업체 직원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그 업체가 여러 종류의 고객이 많은걸로 아는데 큰 회사,작은회사 가려서 차별해서 서비스하면 유지가 되겠어요? 바보 고객 상대하는거 아닌바에야...저가 듣기로 그런거 없는걸로 알고있구요 그렇게 막대먹게 행동하는 회사도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우짜꼬님 행태에 정말 저의 상식으로 이해를 못하는것은 정말 다른 저의가 없다면 왜 본인의 서류인데 당당하게 만나서 풀지 못하고 이런저런 제3자(인도웹,현지경찰)만 자꾸 끌여드려 해결하려는가입니다.  해당업체에서는 이렇게 자기 이름을 걸고 모든이가 증인되는 인도웹 게시글을 통해서 해결방안을 제의하지 않습니까? 양측이 만나서 합의하여 협력해서 마무리 하던지 아님 서류를 찾아가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사적으로 진행하면서 쌓인 불신은 그렇다치더라도 충분히 시도할 명분이 된다고 보는데....그리고 솔직히 그동안 본인이 이문제를 풀기위해 혹은 본인 서류를 회수하기위해 그업체를 한번도 방문해본적도 없지 는거 같은데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물론 본인 마음 고생한거 이해하고 오버스테이로 금전적 손해 나는거 압니다. 하지만 그 업체가 입은 유무형의 피해는 그와는 비교안되게  계산할수가 없을정도로 클수 있습니다. 그렇치않나요?(최소한 양심상 진정으로 이점에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저는 그런부분에대한 우짜꼬님의 몰이해가 문제를 키웠다고 봅니다)  이렇게 서로 맞서고 현지인 동원하면 누가 손해일까요? 제가 보기는 양측이 함께 손해만 점점  크집니다. 덕보는이는 끌어들인 현지인들이되겠죠. 그리고 이렇게 양측이 치고받는 상황을 즐겁게 관람하는자들이겠죠.
수방구주민 15-04-13 11:12
 203.160.62.235                                                                                      
글을 읽다 보니 상황 돌아 가는 것이 현지인들 분쟁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인도네시아의 공권력의 공정성과  관공서의 투명성을 믿어 본적도 없고 믿고 싶지도 않지만
인도네시아 공권력에 판단을 맡긴다하니 공정성이 배제되고 일이 진행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누구의 뒷배경이 더 크고 기냐.. 누가 돈을 더 많이 쏟아 붓느냐의 싸움으로 가는거 같은데

결국에 어느 한 측에서는 이기고 어느 한측은 지겠지만 그리고 나면 그 결과에 대한 신뢰성은
검토가 될 수 있을지 인도네시아 생활 이제 막 4년 되었는데 의문이 듭니다 .
지금까지는 본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루머와 소문이 난무 하겠지요 지금과 같이...
인니작은나무 15-04-13 11:19
 139.195.180.72                                                                                      
이번 사건에 보면서 씁쓸한 맘에 살짝 끄적이는 글을 올렸다가 몇몇분들로부터 이런저런 좋은(?)말씀도 들었는데. 이곳 인니에 대해서 아직도 잘 모르는 상황이니 이제는 그냥 조용히 진행사항만 지켜보려고 합니다.
다만,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경과는 꼭 알고 싶네요...

모든 분들 화이팅 하시는 한주 되세요.

PS. 최근에 실명 익명 건도 이곳에서 이슈화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적어도 사업체에서 사업체를 대표해서 접속해서 게시물을 남기는 ID는 정보공개(그 안에 내용도 충실히 기입해서)는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오해하실까 부연하면, 게시물을 작성하며 자기 정보를 적으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를 클릭하면 볼 수 있는 "정보공개"내용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요즘 곡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홍주사마 15-04-13 11:32
 139.0.117.77                                                                                      
좋은게 좋은것 같은데
우짜꼬님 마지막 글보고 좋게 잘 됫는줄 알았어요.
얼마나 한이 되셨으면 이렇게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며
끝까지 가보겠다라는 의자를 피력하시는건지ㅜㅜ안타깝네요
윗글처럼 같은 한국사람으로써 좋게 좋게가 안되시면
철저하게 업체와 고객과의 싸움인데..
생각지도 못한 인도웹 운영자님까지 거론되며
그동안 유익하게 교민사회의 길잡이가 되어온 좋은 사이트까지
모두 엮어버린 큰 사건이 되버렸네요.
컨설팅업체에서 우짜꼬님의 글을 삭제 요청해서 만났다고 하셨는데.
제가 이사건에 흥미가 있어 관심을 가지고 보다보니..
3월 27일 우짜꼬님이 작성하신 글이 삭제되었다가
4월1일 글 최신목록으로 복귀되었더라구요.
원문과 댓글 전체삭제이면 운영자님이 삭제하신건데
삭제공문 없이 글이 삭제되서 의아했거든요.
왜 삭제된 글이 복구가 되었는지도 설명이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몇월 며칠에 만나셔서 그런 일이 있었죠?
인도웹 운영자님과 우짜꼬님의 만남이
진짜 컨설팅업체의 글 삭제 요청이었다면 왜 지웠다가 복구된거죠?
우짜꼬님의  동의없이 삭제했다가 우짜꼬님과 만난 후
우짜꼬님의 반대의견에 다시 복구한건가요?
그과정에서 우짜꼬님이 컨설팅 욕을 했고 인도웹 운영자님이 맞장구쳐주셨고
같이 욕하는데 옆에 사람들이 그걸 듣고 소문이 퍼졌고?
앞뒤가 맞지 않아요.
이미 지워놓고서 지우겠다고 부탁하러 미팅때문에 바쁜 우짜꼬님 계신
식당까지 찾아갔다? 제생각에는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그래서 인도웹 운영자님과 우짜꼬님이 업체를 씹이댓다는게
목격자도 있다고하니 신빙성이 가네요..
만약 이사건이 진실이라면 지금까지 인도웹을 믿고 이용해온 우리는
인도웹 운영자님의 한쪽으로 치우친  행실에
도의적인 책임을 물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제 자신에게 씁쓸합니다.
혹자는 제글을 보며 일 크게 만든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우짜꼬님의 글이 수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무수한 소문을 만들어냈고
그 과정에서 이 좁은 교민사회에서 컨설팅 업체는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인도웹 운영자님은 운영자의 권한으로
보호가 가능했을텐데 의심쩍은 행실 (글의 삭제와 복구의 번복, 원글 작성자와의 사적인 만남)로
공적사이트의 운영자로써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생각합니다.

여론몰이 아닙니다 . 무엇이 진실인지.인도웹 유저로써 알고싶어 요청합니다.
내자신이 이런일로 휘말렸다면. 정말 속상하겠죠? 너무 힘들겠죠...
운영자님 우짜꼬님 컨설팅업체사장님 진실을 밝히세요.
다자녀 15-04-13 13:23
 211.211.232.185                                                                                      
실명거론, 진실공방, -카더라 ,공권력까지...살벌하네요
한걸음 물러서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업체쪽에서 일을 진행하는 중이라니
 우짜꼬님도 마음 누그러뜨리고
해결을 하는 쪽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지나가는 시간과 그에 따른 비용도 아깝잖아요.
너무 날을 세우면 다치기만 합니다.
결국은 남뿐만이 아니라 자신도 다치게 될겁니다.
좋게 해결되면 좋겠네요.
명랑쾌활 15-04-13 14:18
 211.58.127.238                                                                                      
가끔 한 번씩 진흙탕에 구르고 싶을 때가 있네요.
인도웹의 은거고수분들이 또 '이 녀석 또 그러네' 하실거 같습니다. ㅎㅎ
콧노래를 부르며 진흙밭에 뒹굴러 들어갑니다~

묘하다 싶은 점 몇 가지

1. 업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
 '아직까지는' 저로서는 괜찮은 컨설팅 업체를 새로 알게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게 혼란스럽지만, 어쨋든 업체의 주장도 이치에 맡고 사리가 분명하거든요.
 업체의 주장이 모두 진실이라면(!) 이 사건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목하고 있던 많은 분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광고효과와 신뢰를 줄 수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업체의 막대한 피해를 근거로 우짜꼬님과 운영진을 성토하시는 분들의 글들을 보면서 오히려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업체가 긍정적인 효과가 아닌,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이라...
 이 사건이 어떤게 진실이고 어떤 결말일 경우에 그런 상황이 되는건지 전 하나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물론 제 짐작입니다만, 컨설팅 업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결국 본인들 짐작일 뿐입니다.
 전 아직은 모르겠어요. 서로의 주장이 상충하는 부분이 누가 진실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컨설팅 업체에 막대한 피해가 '이미 되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혹시... 컨설팅 업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이미 단정하실 만 한 '어떤 진실'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지 묘합니다.

2. 운영자님과 우짜꼬님 만남
 운영자님과 우짜꼬님이 만났다 -> 운영자님은 우짜꼬님 편이다
 이거 뭐 초딩이 "너 쟤 만나면 나랑 절교야" 하는 것도 아니고, 좀 우스운 논리 비약인데요?
 만날 수도 있습니다. 만나서 얘기 듣다 보면 맞장구 칠 수도 있구요.
 운영자님이 무슨 수사권 가진 형사도 아니고, '묻는 말에 대답만 하시오' 이런건 웃기잖아요.
 그런데 맞장구 좀 쳤다고 그쪽 말만 전적으로 믿고 편드는 걸로 간주하는건 좀 심하네요.
 어쨋든 저도 그 자리에서 직접 들은 당사자가 아니니, 운영자님이 그저 맞장구만 쳤는지 같이 열을 올려 성토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적어도 운영자님이 인도웹 상에는, 인도웹의 운영자로서 어떤 월권이나 편파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건 압니다.
 인도웹의 운영자는 인도웹 상에서만 운영자이고, 인도웹 상에서의 활동만 운영자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수행하면 됩니다.
 사적으로 누굴 만나든, 물구나무를 서서 다니든, 발가벗고 글을 올리든, 그건 본인 자유일뿐, 성토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적으로 누굴 만난 의도가 의심스럽다면, 인도웹 상에 그 의도가 드러나면 드러난걸 성토하면 됩니다.
 오히려 그저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공정성이니 이미지 실추니 성토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역시 무섭다
평소, 한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지간하면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룹이 딱 둘이 있는데, 하나는 요식업이고, 또 하나는 컨설팅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ㄷㄷㄷ)
이번 사건 관련 글들을 읽으며 그런 제 생각이 어느 정도 맞았다는걸 느끼니 기분이 묘합니다.
나름 중립적으로 보이게 쓰시려 한듯 한데, 보여요... 너무 편파적입니다. =_=

4. 억울하면 어디 신문고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잘 몰라서 생긴 억울함이든, 타당한 억울함이든요.
시시비비가 밝혀지고 무고한 주장이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룰 땐 치루더라더요.
의도가 시커먼 날조된 음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정도는 분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억울함을 토로할 수 있는 곳은 그 사회가 분노로 터지지 않게 하는 숨구멍입니다.
날조된 비방이라는 역기능 때문에 숨구멍을 막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스메라 15-04-13 15:04
 182.253.72.237                                                                                      
속이 시원해지는 대리만족을 느끼고 간다고 하면 좀 오바일까요?? ㅎㅎㅎㅎ
     
인니작은나무 15-04-13 15:30
 139.195.180.72                                                                                      
저도. "마스메라"님과 같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살짝 받고 오후를 보냅니다. ㅎㅎ
     
justin25 15-04-13 15:58
 14.38.18.208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저도 1번 항목은 명랑쾌활님의견에 한표입니다.
     
홍주사마 15-04-13 21:31
 139.0.117.77                                                                                      
저도 님의 글을 읽으면서 곱씹어보니  다 맞는 말이군요.
다만 이사이트 인도웹은 신문고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도웹은 솔로몬이 심판을 내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지금 이 상황을 보세요.
대중의 의견이 모아져서 편을 가르고 서로를 헐뜯고 욕하고
 .. 이바닥 좁은데 넌 이제 사업망했다는둥  너 같은건 당해봐야된다는둥 . . 살다보면 칭찬도 듣고 욕도 듣고 누구나 그런거지만... 내가 이렇게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저주와 같은 말을 듣는다면... 님은 어떠시겠어요?
지금 여기 관심있는분들 절반이상은 사업하시거나 직장인들  아닐까하는데.. 고객응대 할 때 고객이 대중들이 볼 수있는곳(인터넷사이트)에 클레임 걸겠다고 어디 한번 망해보라는 식으로 협박하시는분들 보신적 있으시지 않을까 해요.
제가 이사건에 관심 갖은 첫이유가 이런 상황에 어떻게하죠?가 아닌 공분을 사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진 글이라는 인상이 강했기 때문이예요. 익명이었으나 여자사장을 강조하여 상대방 신분의 범위를 좁히고  본인이 한 행동은 확실히 밝히지 않고, 신상을 손에 쥐고 사과를 요구하는 막돼먹은 사람으로요.
이런건 신문고로 이용한게 아니고 마녀사냥대로 이용한거라 생각됫습니다. 이런 또 비약이 심했군요.
제 개인생각은 그냥 넘어가 주시는걸로~~
          
명랑쾌활 15-04-14 11:49
 211.58.127.238                                                                                      
저더러 저라면 어떻겠느냐라고 물으셨는데, 역지사지 좋습니다.
홍주사마님께서도 우짜꼬님 상황이라면 어떠실건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컨설팅이 옳은지, 우짜꼬님이 옳은지 아직은 모르는 상황이니, 꼭 컨설팅 입장에서만 보실 일이 아니라, 우짜꼬님 입장으로도 충분히 생각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뭐, 어디가 옳은지 이미 진실을 알고 계시다면 모르겠지만요.

아, 그리고, 저더러 답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라면서 하실 말씀이면 애초에 저한테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듣기만 하고 답은 하지 말라는건 대화가 아니죠.
훈계나 넋두리쯤 될텐데 둘다 사양하겠습니다.
마수리 15-04-13 14:42
 202.169.52.130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요즘 비자 연장이나 신규 발급이 어렵나요?
몇달씩 걸려야 가능한 일인가요?
우짜꼬 15-04-13 15:40
 114.121.134.167                                                                                      
다른 컨설팅업체에 문의한 결과 최근에 법이 바뀌어 만약 이민국에 접수하였다면 최소 3일 이내에 사진찍고 지문 날인 하여야 한다는데...그럼 접수 시켰다면 전 벌써 몇번 지문 날인해도 했어야 합니다.
再出發 15-04-13 16:01
 39.248.46.172                                                                                      
네 법은 지들이 바꿔놓고는 그 시스템을 제대로 적용을 하지못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바뀐 법도 자기네 들도 제대로 모르는 듯 하구요
저도 연장 신청한지 1달이 넘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건강 검진에다가 이것 저것 게속 요구하는 것만 늘어나구요
좀 한번에 애기를 해주던가 이제 저도 한 보름 남았는데 슬슬 걱정이네요....ㅡ.ㅡ;;;;;;

마수리님에 답글이었습니다
BOHEMIAN 15-04-13 22:04
 202.62.17.96                                                                                      
참...씁씁 하네요..

요즘 인도웹 초창기 부터 지켜본 분이라면. ...댓글 많이 달아 놓은 대충 예명을 보면
누구인지 무엇 하지는지 대충 아실것 같은데..

다들 자중좀 하시죠..
몰라서 조언 않하는것 아닌것 같아요..
대천명 15-04-14 08:05
 223.32.73.241                                                                                      
위에  pistol님이  말씀 잘 하셨네요. 우짜꼬님의 경우는 이미 오버스테이되서 접수된 상황이구만  말을 이해를
 못하시는 듯 ...참..타 컨설팅에서는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것이고 본인의 경우와 맞는 조언인지 생각을해야되는데..
어쨌든  끌면 끌수록 우짜꼬님만 손해.

그리고 명랑쾌활님 답글에  동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1번의 경우는 해당업체에서의 입장으로 보면 피해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교민들입에  일단 안좋은일로 오르내린 자체가 피해죠..사람들은 좋은일은 기억못해도 나쁜일은 꼭 오래 기억하거든여..사실과관계없이. 그 자체가 이미 업체측에서는이미지 피해를  상당히 입은것 아닐까요?
명랑쾌활님이 그 업체 사장이라면 어떠시겠어요?
눈에 당장 보이는 손해만 손해는 아니죠.

또 마스메라님!
평상시  인도웹을 둘러보면 마스메라님은  어느쪽으로
치우치는 분이 아닌듯해서  얼굴도모르는 분이지만 갠 적으로 좋아합니다. 개념없이 댓글 막 날리는 사람들과는 다른분같아서요. 그런데 위에 대리만족이라 하심은 어떤 대리만족이신지? 해당업체 안티? ㅋㅋㅋ
마스메라님께서 객관성을 잃지 않으시는 분이기를 바래봅니다.
     
명랑쾌활 15-04-14 13:09
 211.58.127.238                                                                                      
1. 이미 우짜꼬님은 손해와 불이익에 대해 인지를 하고 계신 입장이니, "그래봐야 님 손해니 좋게좋게 넘어가시죠" 라는 조언은 이미 늦은 상황입니다.
자기 손해가 막심하니 좋게좋게 넘어가시라는 조언은 이 사건 초기에 저도 이미 드렸었습니다. (지금은 삭제되었더군요.)
상황 모르는 분한테나 적절할까, 지금 이런 상황에서 그런 얘기는 어르고 달래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2. 업체 피해
잠재고객들 모두를, 지금은 비록 모르지만 언제든 알려지기만 하면 대부분 업체의 고객이 될 수도 있는, 마치 저축해둔 자산 비슷하게 착각하시는듯 합니다.
그러니 그 업체의 '미래자산'에 손실이 왔다고 주장하시겠죠.
딱 잘라 말해, 업체에 대해 아직 모르는 잠재고객들은 업체에게 있어서 자산이고 뭐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업체가 있는지 없는지 존재를 알아야 고객을 되든지 말든지 하죠.
김춘수 시인이 와서 꽃이라고 불러야 꽃이 되는 거죠.
아직 아무 것도 아닌데 잃고 자시고 손실이랄게 뭐가 있습니까.
이번 사건으로 구설이 올라서 '이제야' 잠재고객들이 그 업체를 인지한 상황입니다.
'이제야' 아무 것도 아닌 잠재고객들이 고객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된 겁니다.
이 상황에서, '만약 업체 측의 주장이 모두 옳은 것으로 판명이 된다면', 업체는 돈 한 푼 안들이고서 '업체를 알고, 호의적인 마음을 가진' 유효고객들을 얻게 됩니다.
업체에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들(?)이 고객으로 바뀌게 될 기회입니다.
그래서 전, '아직까지는', 어차피 업체에 아무 것도 아니었던 거니까 딱히 손해랄 것도 없고, 오히려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3. 역지사지
제가 그 업체 사장이라면 어떻겠냐구요?
제가 잘못했으면 어떻게든 최대한 조용히 수습할 겁니다. (저라고 잘못 안하고 살 수 없고, 마냥 올바른 놈도 아닙니다.)
제가 잘못한게 없다면 사람들에게 모든 정황 증거 모조리 다 오픈해서 신뢰를 쌓는 좋은 광고 기회로 삼겠습니다.
저도 대천명님께 여쭙습니다.
대천명님이 우짜꼬님이라면 어떠시겠어요?

4. 마스메라님께 하신 말씀도 껴들어서 한 마디 (제 글에 달아주신 댓글에 하신 말씀이니 어거지로 껴봅니다. ㅋㅋ)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있어도, 객관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타인과 다름에서 자신이 자신으로 존재하는걸 인식하는게 사람이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스메라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신다는데, 그게 혹시 대천명님에게 거스르는 부분이 없어서 좋아하시는 거라면 그런건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천명님 거스르지 않는게 객관성이라면, 그런건 객관성이고 뭐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
마스메라님은 저와 견해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늘 존중합니다. :)
저와 의견이 다르다고 싫어하는건 좀 유치하잖아요.

5. 아, 그리고, 저도 개념 없이 댓글 막 날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굳이 저를 좋아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우짜꼬 15-04-14 09:09
 125.161.146.220                                                                                      
답답한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한번만 글 올리겠습니다.
미수금은 그때와서 다 받아 갔는데요... 확인해 보시죠.
그리고 오버스테이가 된 상태에서 이민국에 접수가 되었다면 접수된 날로부터는 오버스테이가 되지 않는거 아닌가요?
그런데도 왜 지금껏 오버스테이라고 하는건지요?
몇번을 이민국에 확인했는데 지금까지도 접수된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민국에서 거짓을 예기하는것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이민국으로 공문을 보내려 합니다.
그리고 접수됬으면 반드시 접수증이 있다고 하는데 왜 그걸 못 보여 주시는지요?
그리고 문제가 있으면 이민국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왜 굳이 사무실로 오라고 하는건지?
마수리 15-04-14 09:20
 202.169.52.130                                                                                      
그러게요..
접수증 보여주면 간단히 끝날 일인듯 싶은데..
접수증 공개하면 누구의 잘잘못인지 알 수 있을듯한데

하루빨리 해결되서 두분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게네요..
인니작은나무 15-04-14 09:34
 139.195.180.72                                                                                      
음... 몇몇분들은 달아주신 댓글을 보면 정말 오랫동안 이곳에서 활동하셨던 것 같은데. 정보공개가 되어 있지 않거나 가입일이 얼마 되지 않으신 (금년 3월 말 정도?) 분들도 있으시네요? 바로 위 "대천O"님도. :)
dengan 15-04-14 12:16
 114.121.129.66                                                                                      
Pistol 님 글을보고 굳이 저런글을 쪽지도 아니고 공개글로  쓰셨어야했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bohemian, 인니작은나무님의 글을 보고 pistol님 아이디를 검색해 보왔는데....... 참 씁쓸하네요. 이 사건 우* 컨설팅 업체 부사장님이시네요. 강제추방되기전에 좋게 끝내자는 협박아닌 협박을 하신건가요? . 같은 교민끼리 여권가지고 문제 생긴것도 그렇지만 강제 추방이니 어쩌니...휴..
dengan 15-04-14 13:14
 114.121.132.246                                                                                      
네 pistol님 빠른 댓글 감사하네요. 혹시나 하는 의심병이 들어 검색했을때 pistol님이 작성하신글 연락처에 해당컨설팅사 이메일 주소가 적혀있으니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래전 사직하셨다고해도 윗글만 봤을때는 컨설팅업체에서 겁주려 쓴글 처럼 보였습니다. 현재는 해당 컨설팅사와 관련이 없다고 하시니 오해않겠습니다. 다만, 많은 교민들에 관심이 집중 되어있는 글에 강제추방에 해당하는 기간등을 명시하며 우짜고님에 상황을 대조하며 쓰신점이 맘에 걸리네요. 예민한 주제라 쪽지로 조언해주셨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타국에서 그 나라 법규를 지키며 사는것이 당연히 맞겠지만, 그저 이처럼 안타깝게 교민들끼리 다투어 벌어진 일까지 법규 거론되며 진흙탕 싸움이 되는게 안타깝습니다.
     
Jawafrog 15-04-14 14:19
 27.123.1.82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을 드립니다.
Pistol님이 위의 비자대행하에 있을 때, 위의 우리컨설팅과 거래한 적 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Pistol님은 업무와 개인감정을 섞는 분이 아닙니다. 업무에 있어 늘 정직하고 중립적으로 서포트 해 주신 분으로 기억 합니다.

우리 컨설팅과는 지금은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 그닥 흡족한 답변을 받거나 업데이트 사항을 바로 답변해 주지 않아 비자 진행 중 거래를 중지하고 비용을 정산했습니다.

우짜꼬 님이나 비자 대행사나 양측 모두 여론전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이미 우리 컨설팅의 비자 대행사에 불만이 있어 업무를 종료했고, 비용이 더 들더라도 저는 다른 업체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난 중립적이다"라는 따위에 입에 발린 소리는 안겠습니다.

그런데 좀 궁금한 건 상관도 없다면서 이 업체를 위해 느닷없이 나타난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 그리고 그분들이 단지 고객이라고 보기에는 참 열정적으로 댓글을 달고 있다는 것이 단순한 호의로 그러는 것이냐는 좀 더 생각해 봐야겠죠
동네노는범생 15-04-14 14:37
 27.123.2.50                                                                                      
같이 이 판에서 뒹굴어 보자고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만..뭔가 어긋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

1. 우짜꼬님의 비자 연장 신청 시점.
제가 기억으로는 우짜꼬님의 비자 연장 신청 시점은 비자 만료 두달 전...그것도 현재 한바탕 하고 계시는 컨설팅 업체에서 미리 2달이라는 기간이 소요되는 듯 하니 시작을 해야 한다는 노티스를 받고 시작 하였고, 문제의 시발이 2달간 비자 연장 진행을 하였으나 어떤 이유에선지 비자 연장 마무리가 되지 않아 이런 사건이 일어난 걸로 기억을 합니다. 결론은 우짜꼬님이 지금 오버스테이이긴 하지만 최초 시작 시점은 오버 스테이가 아니었다 입니다.

2. 비자 연장 신청 기간의 진실?
저도 이 글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지난 달 초에 신청을 하려 했으나 여권 잔여 기간 때문에 여권을 재발급을 받고(3월 27일 새 여권 수령) 비자 연장 진행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이 않납니다.)을 했으나, 제 가족 비자까지 모두 해서 내일 이민국 와서 사진 찍고, 서명 하라고 연락이 왔네요.. 물론 요새 비자 진행 기간이 금방 하셨다는 분, 해외 갔다 오셨다는 분, 2달이 걸렸다는 분...많지만...그 어느 것도 정답이 나와 있지 않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논리를 일반화 시켜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에게 충고/조언식의 댓글을 단다는 것은 뭔가 엇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인도웹 운영자님의 위치
댓글 중에도 있듯이 인도웹 운영자님은 그저 운영자님일 뿐이지, 이 웹사이트에서 절대 권력자는 아닙니다.(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계시기는 하지요.) 적어도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거기다 절대 권력자가 아니기에 공정성/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 또한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의 중도적 분위기는 유지를 해야했기에 어쩔 수 없이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재를 시도했으나, 중재를 할 수 없었다 정도로 받아 들이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4. 운영자님은 누구편?
이걸 따로 쓰는 이유는 '카더라' 통신의 내용 때문인대요...한국말 끝까지 들어야 하는 걸 잘 아실 껍니다. 머리 몸통 다 잘라 먹고 꼬리 부분에서만 조금 우짜꼬님의 의견에 맞장구를 쳐줬다..?를 듣고 만나서 둘이서 서로 맞장구 치며 컨설팅 업체를 잡아 족치는 모의를 했다? 로 비약 시키긴 좀 너무한게 아닌가 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들었다?? 들어봐야 얼마나 많은 대화를 들었을 까요? 스파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도청을 한건 아닐꺼라고 모든 분들이 인정할 꺼라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운영자님이 애초에 우짜꼬님을 왜 만났을까 하는 겁니다. 운영자님이 우짜꼬님과 두손 맞잡고 컨설팅 회사를 잡아족치자?? 그런 의도였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조금 더 익명성과 보안(?)이 보장 되는 곳에서 만남을 가지셨겠지요...운영자님이 우짜꼬님을 굳이 식당까지 찾아가서 만나신 이유는 컨설팅 회사측에서 거의 대부분의 인니 교민들이 매일 들여다 보는 인도웹이라는 사이트에 떡하니 좋지 않은 일로 핫 이슈가 되니 업체 이미지상 글을 내려 주십사하고 요청을 했고, 운영자님 판단하기에도 당사자간의 조용한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하여 우짜꼬님을 만나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 달라고 함이었지, 누구 편을 들자고 만났다고는 저는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결론적으로 지금 계속해서 조언/충고식의 댓글을 달고 계시고 이 사건을 주시하고 계시는 분들은 적어도 기본적인 팩트는 정확히 인지해야 하지 않나 해서 이런 글을 써 봤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누가 누구 편을 들고, 편파적 옹호 글을 쓰시는 분들 그냥 조용히 지켜 보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겸둥이 15-04-14 14:41
 111.95.156.84                                                                                      
우짜꼬님의 비자관련 문제가 쌍방간의 이해와 양보와 협력으로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는 교민입니다.
마스메라 15-04-14 15:19
 182.253.72.229                                                                                      
제 3자의 입장에서 볼때, 여러가지 의구심이 드는것은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의구심이 드는것은 제 3자가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오는 의구심인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게다가 쌍방의 의견이 대립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기 모든 분들이 어떤 방향이든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면 더이상 덧글로 참여하는것보다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누구편이냐... 최근에 가입했다.. 등등 점점 진흙탕이 되어버리는 것 같네요...
허락한다면 아래처럼 절취선이라고 긋고 싶긴 합니다. 이렇게요...^^
----------------------------------------------------절 취 선 ----------------------------------------------------------------------------------------------------
     
명랑쾌활 15-04-14 17:13
 211.58.127.238                                                                                      
마스메라님, 전 진흙탕에 작정하고 신나게 뒹굴려고 시작한 건데요...
얼싸안고 같이 진하게 구르고 싶은 몇몇 분들이 자꾸 피해서 아직 좀 아쉽기도 하고요... ㅠ_ㅠ
우짜꼬 15-04-14 17:29
 125.161.146.220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여권 달라고 하니 접수됬다고만하고 접수증은 안보여주고...이민국에 확인하니 접수 안됬다 하고..
대사관 영사님이 업체에 전화해서 확인서라도 써주라고 하니 알겠다 답만하고 연락없고...
정말 경찰서로 가는 방법밖에는 없는건가요..
     
명랑쾌활 15-04-14 17:51
 211.58.127.238                                                                                      
공권력이라는 최후의 방법을 선택하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변호사가 어떠실지요.
한국이면 모를까 인니에서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데 경찰은 좀...;;
경찰끼리 누가누가 이기나 끝발 싸움으로 흘러갈수도 있고요...
     
Perfect 15-04-15 09:55
 180.243.29.210                                                                                      
아... 볼수록 안타깝습니다. 수많은 토론/방법론중 당사자 최종 선택점이 경찰서 고려라니...
개인적인 생각으로 혹시라도 업체측 속성진행으로인해 이민국 뒷거래로 접수가되고 접수번호가 이민국에 노출이 안될수도 있지않을까요?
그냥안타까움에 가능성하나 끄적여 보았습니다 ㅠㅠ
천일야화 15-04-19 12:53
 114.121.163.213                                                                                      
간략하게 간추리자면 이유야 어쨋건 업체의 미숙함으로 이대표님만 골탕먹으신꼴이 되어버렸네요 지금도 업체에서는 여권가지고 계속 약을 올리는중이고.....이대표님 책임은 업체선정을 잘못하신 책임....
 업체는 책임감 자체가 없는것이 책임...
ssalyya 15-04-20 14:04
 203.160.63.135                                                                                      
일단 한인의 사건/사고 란에 업체 와 개인간 이전투구 상황이 발생했다는건
 업체측 책임이 큼.
 컨설팅 업체이다 보니 고객만족을 최고의 지향으로 삼아야 하는건 당연한데,
 노력이야 했겠지만 업체의 미숙함이
 사건을 야기했다는,
 인니 비자 법이 바뀌어 정해진 시간에 일처리를 완료하지 못할것 같았다면 사전에 고객께 인지시키던,
 오버 스테이가 되지 않게 다른방법으로 라도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컨설팅 업체가 책임져야 할 일.
 업체측에서는 비자 진행에 이 대표님이 직접 방문하여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최대한 현재 상황을 잘 상기 시켰다면
 아무리 파푸아 오지에 있었다 한들 오지 않았을까?
 영사님까지 나서 직접 업체에 전화 해서 도움을 요청했다 함은 이대표 측에서는 본인 나름데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름 노력했다는 증거.
 나 라도 돈 줄거 다 주고, 정해진 시간에 일처리 완료 못했고, 오버 스테이 되서 이민국에 이름 올리면 열 받지 않받나?
 사건 상황이 달라도 너무 달라.
 손님이 너무 많아서 인지 두달 이상 시간이 필요하고,
 의뢰인이 오버 스테이 되도록 놔둘 수 밖에 없다는건 업체의 능력 부족, 책임감 부재.
 이 란에 사건이 올라온건 무조건 업체 책임, 
 증거도 없는데 일부러 마녀 사냥식으로 사건 올려서 지나가다
 대낮에 날벼락 맞을일 있나. 그래서 이 대표 말이 더 신빙성 있음.
 이상 google 에서 퍼온글 임.
     
차일피일 15-04-20 16:20
 180.251.210.196                                                                                      
ssalyya님의 글에 첨언 하자면 업체의 도덕적 헤이도 보이네요 여권을 가져가서는 그 행방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는다는것은 악감정에 엿한번 먹어봐라 이런거같은데....일은 똑바로 못하면서 욕먹은거만 서운한 아마츄어적인 마인드에 고객의 급소에 칼을 꽂아넣는 무서운 업체네요.. 글 올려주신 이대표님께 감사해야할 지경...,.
펠렛 15-04-27 13:50
 223.62.213.43                                                                                      
지금까지 눈으로만 지켜봤는데
더이상 업체측에서 대응이 없는거 보면 업체의 잘 못인가요? 아니면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건가요? 결국 업체의 횡포였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은 무엇일지ㅋㅋㅋ
못쓸 업체네요.. 당사입장을 글만 이렇게 덩그러니 올려놓고 ..
당당하면 녹취록 공개하든가ㅋㅋㅋㅋ
여왕님 15-04-27 14:11
 223.62.213.47                                                                                      
그러게요ㅋ
고객보호차원인가?
그래도 여기서 십몇년됫다는 업체라면서 어떻게 버텼는지ㅋㅋㅋㅋ녹취록도 거짓이 아닐지.,
홍주사마 15-04-27 14:37
 114.121.156.61                                                                                      
이런 공개된 장소에서 거짓말 할것 같지는 않은데요
펠렛 15-04-29 11:00
 139.193.104.53                                                                                      
거짓말하는지 안하는건지는 모르는거죠,
그리구 거짓말인지 아닌지 아직 밝히지도 않았잖아요ㅋㅋㅋ
솔찍히 원글도 뭐라는건지 잘 못알아듣겠어요.
잘못이 없다는건지 있다는건지 뭐라는건지?ㅋ
제대로 잘잘못을  못밝히는거보면 우짜꼬님 얘기가 사실인거겠죠.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요.
이런상황에 업체 편드는 덕후들은 뭐지 ㅋㅋ
아직 상황종료글 안 올라오는거보니까
업체 패배. 사람신상가지고 장난쳐서 돈벌어먹지 맙시다.
그건 할 짓이 아니지. 여권안주는건 뭔짓인지.
업체사장님은 입이 없나봄ㅋㅋㅋ
위에 댓글들보니 엄청 까였는데도 말없는거보면
업체 잘못 . 저런업체랑 거래하지않는게 상책인듯합니다. 


2015. 4. 28 게시물 -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우짜꼬'님의 게시물

[기타] 우짜꼬님 게시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
                                            
 글쓴이 : 우짜꼬 (125.161.132.109)
 댓글수 (74)                 조회 : 1,343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demage_case/8628

오늘 4 28일 오후에야 여권을 이민국에서 직접 돌려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번 답글을 달려고 했지만 혹시나 또 어떻게 해코지 할지 몰라 조용히 여권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자기 변명에 급급하기만 한 모습이 너무 가여워 보입니다.

차라리 조용히나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 덮어 지련만….

그리고 더 이상 인도웹에 대응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어느 분이 저에게 메일을 보냈네요

컨설팅회사 예기가 사실이라면 당신은 쓰레기요라고 하면서….

그분을 위해서라도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아 할 수 없이 또 글을 올리네요

 

>>>현재 이 대표님의 여권은 당사에서 보관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관할 이민국에 기 접수되어 있고여권  전달받은 시점이 이미 오버스테이 된 상태에서 접수되다보니

이민국 진행 절차상에 이 대표님 본인이 직접 방문해주시고 협조해주셔야 할 부분이 있었으나
이 대표님께서 원치않으심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여전히 오버스테이 상태입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이민국에 오버스테이된 부분에 대한 확인에 당사와 함께 협조해주시고 규정에 의거한 진행 절차를 밟으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신 일자가 411일 입니다.

켠설팅에서는 계속해서 접수 햇다고 하고, 제가 이민국 확인하면 접수 안됐다고 해서 4 15일 경찰서에 분실신고하고 대사관에 여권 재발급 하러 갔더니 대사관에서 분실이 아니라고 발급을 안해줍니다. 그러면서 대사관에서 그 회사 직원에게 전화 하니까 접수됬다고 하고 그러면 접수증 보내주라고 하도 하니까 4 17일 저희 직원 메일로 보낸 확인서에 정확하게 날자가 4 16일로 찍혀 있습니다.

올릴까요 사진?

 

남들이 생각하면 제가 오버스테이해서 서류를 준것으로 오해 하겠네요

2 17일부터 비자 서류 시작했고, 서류 꼬박꼬박 받아간 날자 저희 장부에 사인 다 받아논거 아시죠..

그리고 3 26일 스테이 마지막날 키타스 연장 진행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했습니다.

거기서 화가나서 욕설이 나왔고요그리고 오버스테이 시작

 

그리고 3 31일 서로 화해하고 마무리 하겠다고이민국에 여권 접수해야 한다고 다시 여권 원본과 키타스 원본 가져갔고요..

여기도 분명 본인이 글 쓰셨네요내가 사과 햇다고

그 자리에서 4 7일 한국 가는데 문제없이 해주기로 약속한 이후 진행이 안되어 매일같이 통화 했습니다.

진행 하지 않을거면 여권 돌려달라고

그때마다 담당자는 이미 자기 손에서 떠났다고 하고, 그럼 여권이 어디 있냐고 하니까 이젠 총무부에 이모 부장이 가지고 있다하고그럼 그분 연결해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하고

그리고 사장님과 담당자는 410일 홀연히 한국으로 떠나버렸습니다

난 계속 오버스테이 된 상태로 남겨두고…..과연 맘이 편했을까요

이것 또한 녹취 들려 드릴까요?

 

결국 할수 없이 대사관을 찿아갔던겁니다..

4 15일 마지막까지 대사관을 세번 찿아 갔습니다. 결국 마지막 날은 대사관 면담실에서 영사과 직원과 영사님과 대화 녹취까지 하면서 언성도 높이고 고성도 오고 가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저희가 귀사를 방문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이니 이해부탁 드립니다.
이미 당사에서 이대표님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재 상황을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 이대표님께서도 욕설을 하시고 폭언을 한 부분에 대한 녹취를 들으신 후 사과까지 하셨습니다또한 인도웹을 통하여 공개적으로 일을 크게 만든 것에 대해서는 쌍방간 이해 부족으로인한 오해였음을 밝히고 욕설과 폭언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의 글을 올리시겠노라고 하셨지요그리고 외부 약속으로 급하게 나가시며 핸드폰으로라도 바로 올리시겠다고...그리고 작년도 미 결재금과 현재 진행 건의 선금을 지불하시겠다고...
여권 및 서류 등을 주시면서
그러나 결과는약속하신게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또 다시 이대표님 사업장을 찾아가서 다시 같은 안내를 드릴 만큼 저희의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희 회사에 두사람이 온 날자가 3 31일 입니다.

서로 쌍방의 오해로 생긴 일이라고 원만히 해결이 잘 되었다고 올리자고 해서 다음날 아침 제가 인도웹에 올렸지요아침에 컨설팅사 직원이 접수하러 갔는데 글 올리기 전에는 접수 안할것이니 빨리 올리라고 해서

그래서 제가 올렸죠

그리고 분명히 예기햇죠맘 편해서 올리는 것 아니라고그냥 내가 불이익 받는게 더 많을 것이라고 그때 나한테 와서 예기하고 잘 해결하자고 그렇게 해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원만히 해결 하는게 낫다고 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결재 관련해서…….

그날 저희 사무실 CCTV 에 정확하게 두사람 모습 찍혀 있고 수표첵을 받아간 날자와 여권 원본 및 서류를 수령해간 날자에 정확하게 사인하고 갔습니다.

CCTV 에 찍힌 사진은 분명 그 회사로 보냈죠.. 확인 서류와 함께..

이것 또한 사진 올릴까요? 돈받은 영수증과 컨성팅회사서 저희 구좌에서 언제 결재로 빠져 나갔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금을 지불하시고 의뢰를 하신만큼 수령해온 여권과 원본 서류 등은 이대표님으로 보면 하루가 급하기에 비자 진행을위해 접수했고이의 진행을 위해서는 당사자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므로 뵙자고 했던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만일 나쁜 마음으로 어떻게 엮어보려 했다면 처음부터 저희 회사의 팀장을 이대표님 회사에 보낼 이유가 없었습니다.
물론 한바탕 해대고 안보면 그만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받은 돈 돌려주고 더 이상 진행 못해준다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그러나 저희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협력하고 서로 도우며 살아도 힘겨운 이 사회에서 그것도 타국의 교민사회에서 원수맺듯 등 돌리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선금을 지물하고 의뢰하신 만큼이라고 분명히 말씀 하시고는 돈을 안받았다고 하네요말이 안맞죠..

그리고 차라리 그렇게 한바탕 하시고 돌려 주셔야죠하기 싫으시면

도데체 컨설팅업체에 제가 협조할 일이 무었일까요? 이민국이나 경찰서면 몰라도….

 

사장님이 4 7일 저녁에 저에게 전화 했습니다

내용인즉

여권을 그냥 돌려 주자니 우리 컨설팅이 나쁜 사람이라고 욕 먹을 것이고, 그냥 처리 해주자니 자기 자존심이 허락 안한다고그래서 여권 못 돌려 준다고

녹취 올려 드릴까요?

 

>>>당사에서는 이대표님을 어떻게 엮어 힘들게 할 생각도지루하고 소모적인일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며 옥신각신할 여력도 없습니다하루하루를 맡겨진 일들을 감당하기에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문제가 없도록 이민국에 저희가 할수있는 조처는 모두 해놓은 상태이며 오버스테이로 인한 필요한 조처는 이대표님께서 최종적으로 당사와 함께 협조하여 진행을 결정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상태에서 당사와 진행을 원치 않으시면 서류를 돌려 드릴수 있으나 그로인해 발생할수있는 이후의 문제들은 당사로서도 어찌할 수 없으므로 참고하셔서 결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민국 절차상 문제없이 최종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대표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서명하시고 협조해 주셔야할 사항도 유선상 말씀드린대로 입니다.<<<

 

 

컨설팅사에서 당사를 방문하여 원만하게 해결 하자는게 결국 웝니까..

사장한테 와서 사과하고 인도웹에 사과문 게재하고 차후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에 서명 하라는 것이죠맞죠?

 

컨설팅 회사에서 세 번을 사람 뒤통수 칩니다.

첫번째. 3 26일이 인도네시아 스테이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비자 진행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합니다.

두번째. 서로 원만히 합의하자고 3 31일 당사로 찿아와서 5일간 오버 스테이비용을 내면 처리해주겠다고 하고는 여권 원본을 가지고 가서 비자 진행도 하지 않고 불법 체류자를 만들어 버립니다.

세번째. 4 15일 대사관 면담 이후 오후에 컨설팅 변호사라며 회사에 찿아와서 모든것 자기가 처리하고 여권 돌려 줄 테니 원만히 해결 하자고 합니다.

기다려도 연락은 오지않고, 컨설팅 회사로 들어오라는 연락만 왔습니다.

저는 그 회사에는 가지 않고 이민국이나 경찰서나 제 3의 장소에서 만나자고 한 게, 결국 자기네 변호사 사무실이었습니다.

그때 한국서 온 저희 오너가 동참하셨고….

근데 그 분을 어느 모임에 가서 내가 한국서 깡패 데리고 왔다고 하셨다네요

어의가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똑 같은 예기 반복입니다. 인사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과와 합의서 서명 요구합니다.. 변호사에게 인도네시아 말로

이것 또한 녹취 있습니다.

요즘 이 회사 때문에 녹취가 아주 자연스럽게 됩니다

 

결국 소식 없이 기다리다 422일 제가 직접 스스로 이민국 찿아가서 21일간의 오버 스테이 비용을 지불하고 지문날인하고 나왔습니다.(비용도 나한테는 하루 35만루피아라더니 직접 가보니 30만 루피아네요)

 

어떻게 이렇게 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변명으로 일관하려 하는지 도대체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여러 정황상 이건 분명히 유기이며, 갈취입니다.

차라리 업무적인 실수였었다 한마디면 될것을, 아직도 모임마다 다니면서 자기 변명하기에 급급합니다.

진실은 결국 시간이 지나도 밝혀 집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서 변명으로만 일관하려 하지 마시고, 여기 댓글 달지 않고 지켜본 많은 사람들과, 저에게 비슷한 피해를 입었었다며 보낸 댓글과 비밀글들을 보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함 마음을 가지 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욕설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사과를 분명히 하였었고, 그것도 모자라면 지금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이젠 이렇게 여권을 볼모로 삼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힘을 가지고 남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사에서 사과를 하시고 앞으로 교민사회에서 새로 거듭나는 컨설팅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면 제가 취하고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여기서 정리하고 매듭 짓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5-04-30 06:29:33 한인의 사건사고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wolf님에 의해 2015-05-06 08:51:21 비공개 게시판에서 복사 됨]


   

해와별 15-04-28 22:49
 183.81.155.2                                                                                      
이대표님...

혹시 아직 더 올리실 내용은  없으신지요?
혹여 아직 더 올리셔서 당사에 답변을 듣고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모두 올리시지요.
한꺼번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욕설을하신 부분에 대해서  당사에  이제야 사과를 하시는것이 안타깝군요.
그로인해 이미 많은 부분이 어긋나고 난 후인데..

또한 좀 더 일찍 본인이  말씀하신 그대로  "서로 쌍방의 오해로 생긴 일이라고 원만히 해결이 잘 되었다고 "
올리셨으면  되셨을텐데  그 또한 아쉽습니다.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당사가 요구한 내용은....인도웹에 첫 글 게재시  본인이 심한 폭언과 욕설을 한 부분을  그저
 "싫은 소리를  했더니 비자 연장을 중단하겠다고 합니다" 라고 올려  왜곡한 부분에 대하여  정확하게 폭언과 욕설을 한
부분은 사과글를  올려주시고  이 대표님의 입장을 배려하여 (사과하는것으로 마무리하는걸 자존심 상해하시니 )
그와 관련 " 이해부족으로 인한  쌍방간의 오해로 불미스런 일이있었으나 원만히 잘 해결되었다" 라고 올려주시면 서로 괜찮을듯 하다고 부탁드렸었지요. 그걸로 쌍방간 잘 마무리하자고.

이 대표님 스스로 인도웹에 글을  왜곡되게  게재하시고 당사를  몹씁 컨설팅을 만드셨으니 인도웹상에  올려달라
한것이고요...그러나  말씀처럼 억지로  올리신 글에는  당사와 협의 한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으셨고.

금일 끼따스 별 문제없이 잘 수령해 가신걸로 당사도 확인했습니다.
어제는 헛걸음 치셨지요? 오늘도 헛걸음 하시게 놔둘걸하는 후회를 합니다.
     
명랑쾌활 15-04-29 06:26
 211.58.127.238                                                                                      
허.... 말인즉슨, 어제 헛걸음 치지 않게 할 수 있었고, 오늘도 하려면 얼마든지 헛걸음 하게 할 수 있었다는 얘기인 건가요?
무섭습니다... =_=
평소 컨설팅이라는 특수한 업종이 맘만 먹으면 의뢰인 얼마든지 엿되게 할 힘이 있다는건 아는 사람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걸 이렇게 공공연히 밝히셔도 될른지요.
이런 위력 과시로 인해 앞으로 컨설팅에 함부로 깝죽거리는(?) 고객들은 많이 줄어들긴 하겠습니다만... 이것 참...
     
짜리짜리 15-04-29 08:10
 36.78.19.241                                                                                      
일련의 사태를 주욱 지켜보니 가관도 아닙니다.
"금일 끼따스 별 문제없이 잘 수령해 가신걸로 당사도 확인했습니다.
어제는 헛걸음 치셨지요? 오늘도 헛걸음 하시게 놔둘걸하는 후회를 합니다. "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이지요?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신 업체길래 ... 이거 원 무서워서 컨설팅 ( 물론 모든 컨설팅을
지칭하는건 아닙니다. ) 쓰겠나요?
우짜꼬 님 그나마 올해 액댐 심하게 했다고 생각하세요.
     
Jawafrog 15-04-29 08:25
 27.123.1.82                                                                                      
도와줄 순 없지만, 방해는 할 수 있다....
이거 협박인가요? 우리 컨설팅 관계자 맞으세요?
이 정도 밖에 안되는 회사입니까?
          
사떼좋아 15-04-29 09:00
 88.150.133.58                                                                                      
말꼬리 잡고 늘어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자와님하고 짜리님 한쪽 말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지 말고요

고객중에 상진상 고색을 우리컨설팅에서 잘해결해 줬다고 생각하면 어떤가요?

이것도 어불성설일까요??

욕하고 떼스는 학생이 있다고 합시다.

선생님은 처음엔 엄하게 나가지만 결국은 그 애의 미래를 위해서 다 놓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은 평생 선생님 욕합니다.

이번건도 매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오버스테는 됬으나 문제 없이 해결되고

비자는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레이스 였습니다. 하지만 앙금은 있습니다.

주변 친구나 선수들은 편들면서 달려 듭니다. 욕하거나 얼르거나...

항상 본인기준에 이야기를 하지마시고 "배려" 라는 생각으로 일을 정리합시다.

글 올리신 분도 보면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시네요. 처음 부터 지켜본 1인으로서

욕한부분을 처음 부터 인정을 하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는 여권 공방전으로 갔지만 결국은 연장했자나요... 단지 중간에 있는 일이 기분 나쁘다라는 뉘앙스입니다.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되는데 문제를 계속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풀자고 하는느낌 그리고

뭔가 싸워서 이겨 선구자 같은 느낌으로 말씀 하시는데 오산이십니다.

여권 돌려줘!~~ 할때부터 여론몰이 한다는 느낌이 물신....

딱히 마무리 할 말이 없습니다.
               
Jawafrog 15-04-29 09:22
 27.123.1.82                                                                                      
어차피 인도웹에 글 올리고  그 글에 자신들의 관계자 불러서 댓글 놀이 할 때 부터 여론몰이를 양측이 똑같이 한 겁니다.
그리고 컨설팅 업체가 여론전에서 처음과 다르게 불리하게 몰린 거구요
 
어느날 갑자기 오늘 가입하고 바로 댓글 달고는 사라진 분들. 과연 업체와는 아무관계 없는 분들이세요?
식당 개업하면 달리는 칭찬 릴레이가 생각 나던데요.

여권을 받았으니, 이걸로 마무리 하자는 말은 주변 사람이 할 게 아니라 우짜꼬님이 해야 할 말 일텐요.
하지만 지금 위에 올린 우짜꼬님의 글은 그닥 해피엔딩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사떼좋아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 입장을 뒤틀면
고객이 진상을 부릴만큼 컨설팅 업체가 업무를 엉망으로 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녜, 우짜꼬님이 진상일 수도 있죠, 하지만 대응하는 컨설팅의 입장도 고객을 진상으로 만들어 내는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떡보 15-04-29 10:09
 125.167.33.202                                                                                      
멋진댓글입니다.
                         
사떼좋아 15-04-29 11:15
 88.150.133.58     
여쉬!~ 댓글 놀이 들의 주역이 하나씩 모입니다. 

우리 멋지게 한번 올려봐요.
               
새로가입한사람 15-04-29 12:12
 175.106.9.34                                                                                      
처음부터 봐왔는데 댓글을 참 주관적이시게 잘쓰시네요.. 좀 특이하신 사람이신거 같아요, 주변에 특이한일 많이 생기거나 아니면 생각이 특이하시거나,, 모든 상황 및 사건을 당신 생각대로만 진행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글쓰지마시죠.
가만히있으면중간이라도 갑니다.
                    
떡보 15-04-29 12:46
 125.167.33.202                                                                                      
놔두세요.
새로 아이디 하나 만들어서 아주 신나게 놀고있네요.
                         
사떼좋아 15-04-29 14:11
 80.84.56.58     
감사합니다. 놀고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이기 보다는 한가한 사람입니다. 쓸데없이 인도웹에 기웃기웃하면서...
                         
새로가입한사람 15-04-29 16:41
 175.106.9.34     
ㄴ 사떼좋아님께 댓글쓰고싶은데 안써지내요,
아니 쓸데없이 인도웹이 기웃기웃하면서 한가한 사람인지는 말씀안하셔도 알것같구요^^
제가 말씀드린건, 지금 한가한거에다가 이상하기까지 하단 말씀입니다^^
                    
사떼좋아 15-04-29 16:46
 80.84.56.58                                                                                      
아하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이상하다. 뭐가 이상한지요? 오랑길라 ㅋㅋㅋ

세상이 저를 그쪽으로 몰고 갑니다. ㅎㅎㅎ

Driving me Crazy!~
     
인니작은나무 15-04-29 09:04
 118.137.228.10                                                                                      
왜 최근에 가입하신 계정으로 글을 올리시는지...
          
사떼좋아 15-04-29 09:08
 88.150.133.58                                                                                      
왜 최근것으로 가입한 것으로 올리면 안되나요 ^^?

죄송합니다.
사떼좋아 15-04-29 07:13
 80.84.56.34                                                                                      
명랑쾌활 반갑습니다. 이 대표 선수님 안그래도 기다렸습니다.

안녕하셨는지요. 얼굴 보니 잘 생기신 분이던데.

말을 비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는 뭔가요? 대리만족??

컨설팅이 무서운게 아니고 인니정부가 무서운거에요 알겠어요?

명랑님도 주변에 장군 2~3쯤은 알고 계시지요. 곁다리로 동네 경찰 서장하고 친구면

뭐. 인니에서 방구좀 뀌겠군요.
     
명랑쾌활 15-04-29 17:53
 211.58.127.238                                                                                      
딱히 공개도 안하지만 딱히 숨기지도 않으니, 제 면상 찾아 보신게 뭐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사진 찍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몇 장 없는데 용케도 찾으셨네요.
잘 생겼다고 하시니 과찬이십니다.
나머지 글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아무리 진흙탕에 뒹구르고 놀아도, 어느 정도 수준은 돼야 상대합니다.
안그러면 상대 페이스에 말려 재미가 없기도 하고, 비논리를 논리로 상대하다 엮인 경험이 많다 보니 이젠 제법 피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웃기지도 않은 충고에 대해서는 감사 인사 정도는 던져 드릴게요. :)
물새 15-04-29 07:30
 139.193.135.50                                                                                      
아... 우짜꼬님 드뎌 해결 되셧군요.
축하드립니다. 혹시 위 컨설팅 회사가 "Woori 컨설팅" 아닌가요?
정말 다행입니다.

인니에서 컨설팅회사는 잘못없습니다. 실수나 착오도 없습니다. 실무자 결근으로 인한 업무지연도 없습니다.
완벽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인니 규정과 시스템 문제입니다. 또는 고객 잘못입니다
그래서, 고객의 실수가 있을때 솔루션 제공은 못해도, 최소한 고객 길들이기 위해 어긋짱을 낼 방법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짜꼬님 거래 컨설팅회사는 원만히 해결해주셨습니다. 헛걸음을 매일 하게 할수도 있었지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산소호흡기 빼어 들고 서로 잘잘못 땨지기 보다 , 살려놓고 잘잘못 따지는게 맞죠.

컨설팅회사는 서비스 부분 최고 시스템을 받아온 한국 사람과 시스템 많이 부족한 인니 관공서 상대하는 사업분야여서
매우 멘탈이 힘든 사업분야 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고객이 선택하고 사업을 영위할수 있는 것이겠죠.

그래도, 고객을 직접적으로 협박하진 말았어야 햇는데... 기분이 나쁘면 일은 진행하고 해결해놓고, 고객의 무례한 행동은
정식으로 사과 받고 해야하는데... 물론 그러면 고객은 절대 정식으로 사과 안할 거라 예상했겠지만..
대다수의 한국 분들은 일이 해결되면 그동안 무례한 핻동들은 서로 사과하고 그러던데...

만약, 서울에서 한밤중에 술마시다 가족의 신상문제로 급하게 대전에 가야해서 택시타고 가는데, 조마조마한 마음에
기사에게 "기사양반 내가 급하다고 했는데, 뭐야! XX 느리게 가네, XX 이러니 택시기사하고 있지" 이러면 기분나쁜기사가 "아 XX 내려 다른차 타고가!"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 나 안가, 사과해 ! 차에서도 못내려 , 다른차도 못타고가게 할래"  이런거거든요. 차라리 " 아>>>> 일단 갑시다 가고, 가서 봅시다, " 좀 늦었지만 어쨋거나 도착해서" 아 손님. 아까 좀 말이 심했어요 ... "이러면 한국사람들은 보통" 아 ~~ 내가 마음이 좀 급해서 그랬어요 미안해요"이러는데, 사과 안하면 ... 정말 아쉽지만, ... 사업분야의 애로 고요....

이제 정말 마무리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우짜꼬님도 애증으로 생각하시고 끝내시고요.
컨설팅회사도 더 큰 마음으로 향후 추가 연장에 문제 없게 마무리를 잘해주시면, 우짜꼬님이 머쓱하게 고마워 하실듯 합니다
떡보 15-04-29 08:53
 125.167.33.202                                                                                      
조심해야할 한인업체 하나 늘었네요.
인니작은나무 15-04-29 09:02
 118.137.228.10                                                                                      
진행상황이 궁금한 1인 이었습니다.

우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녹취록을 녹취록 상대방의 동의 없이 임의로 공개를 하시면 조금이나마 법률적인 문제에 부딛히실 수 있으십니다. (당자사 전부 한국분이라는 전재하에, 관련한 인니 법률 등은 잘 모릅니다)
다만, 여기서 편법이 있습니다. 녹취록을 웹 등에 올리시거나 USB등에 담으셔서 공개된 PC를 이용해서 사용하시다가 자기도 모르는 상황에서 유출되었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이렇게 유출이 되서야 하고요. ^^) 이럴 경우 일단은 동의없는 유출에 대하여 법률 이슈가 제기가 가능하나, 궁극적으로는 책임을 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면서 접한 몇몇 지인들(한국분이 아닌)이 그러더군요. 한국분 및 일본분들은 대체로 컨설팅이라는 분야를 이용해서 각종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고, 자신들은 법률회사를 이용하는데 이것이 좀 더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수년 전 직접 이런저런 인허가를 진행을 해보면서 접한 인도네시아 공무원이 말해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직접 하는 한국인은 정말 드문데 그 중에 제가 한명이었다면서)
직접 진행을 하면 훨씬 저렴한 훨씬 빨리 처리가 가능한 것들도 많은데, 한국분들은 돈이 많은 것인지 꼭 대행사를 사용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그리고, 대행사에서 이러저러한 사람은 조금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 라고 오히려 뒷돈을 주면서 부탁을 하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잘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힘들게...)

분명 정말 애써주시는 회사 및 관계자 분들도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감정 등에 혹은 이권 등과 관련해서 애써주심의 방향을 그릇되게 행사하시는 회사 및 관계자 분들도 분명 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련된 회사가 그런 회사가 아니었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이번 관련되 회사와 문제가 있으셨던 "우짜꼬"님도 정말 일부 인도웹 회원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분이 아니셨으면 합니다.
     
사떼좋아 15-04-29 09:14
 88.150.133.58                                                                                      
그러면 인니작은님은 지금 컨설팅 업을 하시나요. ?? 

만약에 안하신다면 컨설팅이나 강의를 하시면 하나의 비지니스가 될 것같습니다.

경험이 자산이자나요?

근데. 녹취부분은 무슨 말씀이신지요 ^^>
만학도 15-04-29 09:05
 202.61.126.62                                                                                      
다른건 모르겠지만 Woori 컨설팅 분들이 제 기준(한국 정서가 많이 남음)으로는 절대 피해야할 수준의
컨설팅 업체라는건 확실해 졌습니다
아마 인도네시아 있는동안 절대 잊을수 없을거 같네요
남의 여권 가지고 기분나쁘다고 장난질(?)이라 이건 뭐 거의 범죄아닌가요?
     
사떼좋아 15-04-29 09:10
 88.150.133.58                                                                                      
장난질에 대해서 님은 잘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청해oo 에 같이 있었나요?

지금 댓글들이 재미있게 올라옵니다.
          
만학도 15-04-29 09:13
 202.61.126.62                                                                                      
참 해당 컨설팅 관계자분 수준이..
저는 이 곳 저 곳 글을 읽어보다가 도대체 여권으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에 분노한 한 평범한 한국인입니다
가입일자 보면 알겠지만 님처럼 관계자가 아닌척 새 아이디로 막말 하는 그런 수준의 사람도 아니구요
그냥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 지켜보다가 얼척이 없어서 글 쓰다 여기까지 왔을뿐 님처럼 관계자가 아닙니다

참 모든게 관계자만 있다고 생각하는 수준이...
               
사떼좋아 15-04-29 09:49
 188.227.166.162                                                                                      
만학도님 제가 컨설팅 관계라고 생각하세요 ^^;;

저 관계자 아닙니다.

그냥 명량쾌활님 말씀 처럼 진흙구덩이에 뛰어들어서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1인입니다.

저를 욕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을 보세요

손가락질 하는 한손가락은 상대방이지만 나머지 3손가락은 당신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만학도 15-04-29 09:58
 202.61.126.62                                                                                      
저는 진흙탕에 뛰어들어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라상식적으로 있어서는 안될
 것 같은 여권 사건에 황당하고 분노하는 그냥 평범한 한국인입니다
인도네시아 정착자도 아니고 프로젝트 하다보니 이제 관심가지고 알아보는 사람일뿐인
데다 사실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좋게 보고 어울리려는 사람도 아니니 여기 리플 단 분
중에 단 한분도 아는사람이 없을겁니다 흠...

그리고 다른 분에게 아래정도의 리플을 다시는 분이 남에게 충고할 수준은 절대 아니실
거 같은데 무리하시네요 흠,,,

------------------------------------------------------------------------------------------------------------
명랑쾌활 반갑습니다. 이 대표 선수님 안그래도 기다렸습니다.

안녕하셨는지요. 얼굴 보니 잘 생기신 분이던데.

말을 비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는 뭔가요? 대리만족??

컨설팅이 무서운게 아니고 인니정부가 무서운거에요 알겠어요?

명랑님도 주변에 장군 2~3쯤은 알고 계시지요. 곁다리로 동네 경찰 서장하고 친구면

뭐. 인니에서 방구좀 뀌겠군요.
                         
사떼좋아 15-04-29 11:13
 88.150.133.58     
아 네 ^^;
                    
명랑쾌활 15-04-29 18:23
 211.58.127.238                                                                                      
전 만족 느끼자고 진흙탕에 뒹구르는거 아닌디요? ㅡ,.ㅡ
재미면 몰라도 만족이라니요.
돼지나 코끼리, 하마나 그럴거 같은데...
오이농사 15-04-29 09:15
 180.252.208.223                                                                                      
댓글 하나로 업체하나 끝장나네요.. 살기위해선.. 저분 업체사람 아니다 혹은 해킹이다 하셔야 할듯. 믿거나 말거나 일단 그렇게 해야 산소흡입할 구멍이 생길듯 ;;
     
사떼좋아 15-04-29 09:51
 188.227.166.162                                                                                      
이게 마녀 사냥 아닐 까요? 원래부터 의도도 그렇고요

카더라 통신이 사람 죽입니다.
0908 15-04-29 10:05
 202.62.16.120                                                                                      
"금일 끼따스 별 문제없이 잘 수령해 가신걸로 당사도 확인했습니다. 
어제는 헛걸음 치셨지요? 오늘도 헛걸음 하시게 놔둘걸하는 후회를 합니다."
어떻게 이런 댓글을..... 정말 직원분 맞으세요? 대단하심니다..
PISTOL 15-04-29 10:10
 180.244.48.80                                                                                      
갈수록 살기 힘들어 지는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굳이 같은 한국인끼리 이렇게 까지들 해야 하는 건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라는 식의 탁상 공론은, 결국은 답도 나오지 않을 것임은 서로들 잘 알고 있을텐데...

이런다고 서로간에 좋게 얻을건 뭐고, 나쁘게 잃을건 뭔가요?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 일 없구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는 겁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나무 가지가 될수 있고, 열손가락이 될수 있을을 알고 가면 좋겠네요.

한번 더 올리고 싶어서 올립니다.


[인생을 살면서 마음에 담아야할 교훈: 역린지화 (逆鱗之禍)]
(逆: 거스릴역. 鱗: 비늘린. 禍: 재난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름 대로의  "역린(逆鱗)"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린(逆鱗)"이란, 요즘 말로 표현하면 그 사람의 핵심 콤플렉스(CORE COMPLEX)입니다.

어떤 사람과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자극받고 싶어하지 않는 그 사람의 "역린(逆鱗)"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헤아려야 합니다.

아무리 허물없는 사이라도 그 사람의 "역린(逆鱗)"을 건드리면 안됩니다.

 ** 용은 원래 순한 동물이고, 길을 잘 들이면 사람이 타고 다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턱 밑에 길이가 한 자나 되는 거꾸로 난 비늘, 즉 "역린(逆鱗)"을 건드리면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 용은 자신의 "역린(逆鱗)"을 건드리는 자는, 반드시 죽인다고 합니다.


한비자(韓非子)는, "군주에게도 이런 "역린(逆鱗)"이 있으니, 절대로 이 "역린(逆鱗)"을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상대의 치부를 건드리면, 결코 그를 설득할 수 없음을, 역린지화(逆鱗之禍)로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제각기 나름대로 약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역린지화 (逆鱗之禍)


상대방이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약점을 함부로 건드리면, 결국은 큰 화를 입게 된다는 고사성어 입니다.


모든 개인은 학벌. 외모 등 일종의 COMPLEX를 가지고 있습니다.

절친한 관계도 최후의 순간까지 건드려서는 안될 "역린(逆鱗)"이 있습니다.

내 옆에 있는 아내와 남편. 친구. 사장. 부하 직원들에게...

정말로 해서는 안될, 마지막까지 건드려서는 안될, 그런 "역린(逆鱗)"이 있습니다.

그 역린의 선을 침해하면, 그 관계는 다시 회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대인이 인생을 살면서, 상대방과 대화하고 협상을 하면서 유념해야 할, 험난한 우리 시대의 원칙입니다.


행복한 한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인기짱 15-04-29 11:07
 120.164.45.142                                                                                      
아주 도배를 하시네요. ...지구가 무너질것처럼 한달내내 인도웹에서그렇게 난리를 피우시더니 아무런 문제없이 비자완료하셨네요?  본인이 한건가요? 업체에서 접수까지 모든거 다해놓은거 마지막에 찾아가신거로 보이는데...업체에서 그동안 일을 안한게 아니네요.  오버스테이는 그동안 본인이 감정싸움하며 시간끌어 발생한 자업자득으로 보이고... ...본인 허물도 인정하면 이제 자중합시다.
     
명랑쾌활 15-04-29 19:41
 211.58.127.238                                                                                      
우짜꼬님이 식당에서 녹취 틀어 놓고 성토를 하더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셨던 분이군요?
인도웹 관리자 글 앞뒤 다 자르고 컨설팅 쪽을 범죄라고 했다고 말 이상하게 꼬기도 했었구요.

이번엔 '아무런 문제 없이 비자 완료했다'고 하시질 않나, 정말 언어의 마술사시네.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ㅎㅎ
홍주사마 15-04-29 11:44
 114.121.163.69                                                                                      
배려도 받아본 사람이 배려할줄아는거고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사랑 할줄아는거라는데
배려와 사랑을 전혀 받아보지도 해보지도 못하신분들이 많으신것같아  안타깝네요
저는 헛걸음치게 할껄 후회한다는게 엿먹일껄  이런게 아니고
끼따스 찾아가도록 뭔가 도움을 준것에 후회한다는 의미같은데.  동일한 상황에서 감사하다고 하는사람이 있고, 왜 이것밖에 안되냐고 불평하는 사람있지요. 그것은 그사람 중심의 마음밭과 시선이 어떠냐에 상이하게 결론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러들 신규가입에 대해서 얘기하시는데
저도 오래전에 가입해서  순진하게 있는 그대로 제 신상을 노출시켜 놓았음으로 새로 가입해서 댓글쓰는겁니다.
여기 다른분들도 신규던 기존이던 익명으로 글 올리시는거 아닌가요? 그거 싫으시면 실명으로 다하시죠
어쨋든 내마음이 긍정이면 긍정적인 세상이고
부정으로 차있으면 나쁜세상이구나 생각합니다.
     
명랑쾌활 15-04-29 19:04
 211.58.127.238                                                                                      
그저 홍주사마님은 그런 의도로 보지 않았다는 정도였으면 반론으로 받아들였을 겁니다.
나름 일리가 있는 얘기고, 마음밭과 시선이 어떠냐에 따라 결론이 다른 것 뿐이니까요.
그런데 그 외 부분을 보니 몇 자 적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마음밭과 시선이 어떠냐에 상이하게 결론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홍주사마님은 많은 분들을 배려와 사랑을 전혀 받아보지도 해보지도 못하신 분들로 보시나 봅니다.
타인 누군가의 의도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고, 배려와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한 사람이라고 치부하는 것도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타인더러 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라고 말씀하시면서, 홍주사마님이야말로 그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시는건 아닐지요?
본인의 마음밭과 시선만 옳다는건 무리죠.

내가 바른 길 뚜벅뚜벅 간다고, 세상이 내게 바르게 대할 거란 기대를 하는건 이상론입니다.
그건 마치, 내가 착하면 나를 대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도 내게 착하게 대할 거라는 동화 같네요.
내 마음이 긍정이라고 세상이 꼭 긍정적이란 법은 없고, 부정으로 차있어도 세상 좋은 면도 있는 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스스로 옳다 생각하면 신상이 노출되었어도 떳떳하게 자기 소신 밝힐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새로 가입해서 댓글 쓰신다는건, 새로 가입해서 써야겠다는 마음의 움직임이 있으신 거겠지요.
타인도 똑같이 그런거라 이해하시면 될 일입니다. (긍정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이유가 남들 다 그렇게 하기 때문이라는건 좀... 그렇네요.
본인이 짜장면 먹고 싶으면 짜장면 먹는거지, 모두 다 짜장면 먹으면 먹겠다는건 곤란합니다.
짜리짜리 15-04-29 14:27
 36.78.19.241                                                                                      
이건 그냥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인도네시아에 녹취가 가능한 전화가 그렇게 많나요??
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어플깔아야 되나요?
     
사떼좋아 15-04-29 14:56
 37.220.10.178                                                                                      
저도 궁금합니다. 녹취는 개인 적으로 어플깔지만. 회사차원이는 유선을 녹취하는데 그런기계가 있겠지요.

설멸요정 나와 주세요
          
사떼좋아 15-04-29 16:47
 80.84.56.58                                                                                      
설"명" 요정으로 정정합니다.

예전에는 설명충으로 했는데 요즘은 요정이 대세입니다.

기웃기웃님 감사합니다.
     
기웃기웃 15-04-29 14:56
 118.137.228.10                                                                                      
초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별도로 어플을 설치하곤 했는데, 최근 삼송 등의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대부분 기본적으로 녹음기능이 설치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종별로 다를지도.)

초기 설정을 잘못했는지, 어느순간 꼬송을 향해가는 메모리에 기겁을 해서 살펴보았더니 자동녹음기능이 설정되어서 지난 몇개월치가 고스란히 녹음되었더군요. ;;
     
기웃기웃 15-04-29 14:58
 118.137.228.10                                                                                      
저...."설멸"요정 아닙니다만.....;;

유선을 녹취하는 것도 특별히 기계라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단순히 작은 어댑터 정도로도 충분히 녹취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꼬장2 15-04-29 15:36
 180.244.129.167                                                                                      
인도네시아에서 여러가지 진행을 하려고 지인에게 대행사 소개 부탁 하니까 우리컨설팅 소개를 해주어서 얼핏
생각 하니 여기서 갑론을론을 본거 같아서 지인에게 인도웹에 시끄럽던데 안보냐고 다시 물어 보았었는데....
휴~~~~
     
사떼좋아 15-04-29 16:53
 80.84.56.58                                                                                      
갑론을론? 갑론을박아닌가요? 설명요정 부탁합니다.

그리고 시끄럽게 하는 분들 때문에 시끄러운거지요.

일반적으로 훈수두는 분들이 더 하자나요

축구할때 내가 뛰어도 너보다 낳겠다. 그런거지요 그러다 모 선수가 그럼 니들이 뛰던가 해서

되게 혼났다는 ㅋㅋ 아무튼 불구경 싸움구경에 제일 재밌자나요.

이번주에 세기의 권투나 봐야겠습니다.
          
명랑쾌활 15-04-29 19:08
 211.58.127.238                                                                                      
너보다 낳겠다 X  --> 너보다 낫겠다 O
의외로 많은 분들이 틀리는 맞춤법이지요.
원래 맞춤법은 잘 안건드리는데, 다른 분 사자성어 지적하시길레 슬쩍 건드려 봅니다. ㅎㅎ
박반장 15-04-29 16:02
 125.163.87.249                                                                                      
뭐가 이렇게 시끄럽습니까? 글을 올리신것 보면 서로가 증거도 많고 서로가 떳떳한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보고 한심스럽게 교민분들 답답하게 만들지 마시고 어차피 컨설팅 상호도 다 알려졌고

우짜꼬님도 회사 실명 공개하시고 끝까지 진흙탕 싸움을 하시던지요?

그것도 아니면 서로가 피해자라 보상을 받아야 한다면 그냥 둘이서 법적으로 가리세요.

여기에 글올리시는 목적이 무엇인지요??

이런 나쁜업체가 있으니 사용하지 말라?  아님 나는 억울하게 당했으니 도와달라?? 컨설팅은 할일 다했다 맘대로 해라?

지금 올리시는 글은 컨설팅이 거짓말이고 완전 언론플레이다.... 컨설팅에서도 문제없이 정리해 줬더니 뒷통수다?? 그러고..

누구 한쪽이 약자도 아니고 강자도 아니고 혼란스럽게 여기서 시끄럽게 하지마시고

조용히 법적으로 가리세요.

제가 봤을땐 서로가 똑 같습니다.

같은 교민들끼리 낮뜨겁게 그만하시고 둘이서 해결하세요.

시간내서 좋은 맘으로 인도웹 들어왔다... 둘다 억울하신 님들 글보고 짜증나서 남깁니다.
     
사떼좋아 15-04-29 17:08
 88.150.174.138                                                                                      
실명이야기가 나와서 재미있는 탐정 놀이 한번 하겟습니다.

우짜고님 현재까지 알려진내용은 이러합니다.(종합적인 글의 내용 분석을 통해서)

1. 인도네시아에서 사장님이다. 왜? 대표라고 하니깐.
2. 이 씨다. 왜? 댓글을 보면 이 사장님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3. 그리고 오래여기서 사신분이다. 왜? 본인이 쓴글중에 00년 만에 처음으로 불법체류자가 됬다.
4. 청해00을 잘 가신다. 왜? 거기서 회동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증인이 글을 올림.
    억지지만 회사도 자카르타 슬라탄 쪽이 아닐까 왜? 청해00을 좋아하시니
5. 나이는 왠지 50십대 초반일것 같다. 왜? 글쓰는 표현력이나 맞춥법이 왠지...
6. 와일드한 사업을 하시는 같다. 왜? 욕하고 욕때문에 문제가 생겼으니 일반적인 분은 욕잘안합니다. 아닌가요?
7. 인도웹을 사랑하신다. 왜? 여기에다가 글을 올리시니. 근데 인도웹은 뭔잘못인지? 인도웹사장님 힘내세요
8. 경상도 분이다. 왜? 우짜꼬 경상도 사투리다. 우야꼬 우짜꼬. 뜻은 알아서

종합해보면 50대 남성의 이씨성을 가진 경상도 사나이며 자타르타 슬라탄에 사업장을 가지고 계신 여엿한 보스이시며 인도네시아는 꽤 오래 사신 인도네시아 생활 선배님이십니다. 그리고 청해00 와 인도웹을 사랑하는 분으로 풍류와 IT 지식도 갖고계신 세련된 분이라 판단됩니다. ^^//

정말 한가한것 같네요 제가 봐도 에휴...
          
금주중 15-04-30 01:26
 203.176.181.50                                                                                      
IT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디서 몇번 항목에서 분석이 가능한 것 인가요??
그냥 궁금 해서요........
     
차일피일 15-04-29 17:52
 182.253.33.209                                                                                      
박반장님이 더 이상한분 같습니다만 난 오히려 이대표님께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길가에 똥구덩이가 있으면 다른사람에게 알려서 빠지지 않도록 해주면 고마운일이지 이게 짜증나는일인가 싶네요 .누구는 점잖치 못해서 싸운답니까? 박반장님 못지않게 다른사람도 체면차릴줄알고 점잖뺄줄알지만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도 그냥 점잖만 빼고 있어야 하나요? 박반장님은 살면서 누구랑 다툼한번 없으셨고 모든것을 법적으로 처리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박반장 15-04-29 19:26
 125.163.87.249                                                                                      
만약 어느한쪽이 약자여서 억울하게 당하고 있다면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론으로 어디가 똥구덩이 인지요?? 결론 내릴수 있습니까??
문제가 있고 정말 잘못된쪽이 있다면 서로를 위해서 그렇게 해야죠.
하지만 지금까지 양쪽의 주장을 들어보면 누가 똥구덩이 인지는 밝혀진것이 없는것 같군요.
그리고 제가 다툼이 없었냐구요??
많이 싸웠습니다.
싸운정도가 아니라 예전 대사관 형사과 영사님이 위험하니 참으시고 법적으로 하라고 말릴정도였죠.
무조건 싸우지 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싸울때 싸우라고 하는겁니다.
저의 관점에서는 글을 여러번 읽어봐도 어디가 똥구덩인지 모르겠습니다.
               
차일피일 15-04-29 19:44
 114.124.28.187                                                                                      
몇번을 읽어봐도 이대표님이 억울한데요?
업체에 일을 맡겼는데 오버스테이가 되었고
업체는 오버스테이 하루전날 일의진행중단을
일방적 통보하고
여권을 가져가서는 그 행방에 대해 충분한 설명도 안해주고....
이게 싸울일이 아니면 어떤게 싸울일입니까?
업체가 고객의 약점을잡고 갑질을하는데 박반장님의 그 관점에서 보자면 이게 싸울일이 아닌걸로 보입니까?
실수든 고의든 일을맡긴업체에서 일을 똑바로 진행을 못시켜서 거취에 영향을받게 생겼는데 박반장님 같으면 점잖만 빼고 계시겠습니까?
여기 본글에 대한 답글에서도 업체의 마인드가 보이네요
수틀리면 엿먹이겠다는.....
박반장님의 관점이 좀 특이하신거 같습니다
                    
박반장 15-04-29 20:14
 125.163.87.249                                                                                      
양쪽의 글을 다 읽어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제가 봤을때는 원인제공이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문제가 되는 결제문제도 있었고
또한 인격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구요
서로간에 약속을 한부분에 이행을 안한것도 보입니다.
아니.... 그나저나 제가 왜 이런분석을 글로 쓰고 있는지 모르겠습다.
서로간의 관점이 틀립니다. 그렇다고 어느한쪽으로 치우치는것은 더 싫구요.
하지만 처음 문제글을 올리시고 컨설팅의 해명글을 읽어보면
제 관점이 특이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해를 못하는건 이번 답글에서
모두 녹취를 하셨다고 올리셨거든요?
가장 큰 문제점이 이겁니다.
"녹취 올려 드릴까요??"
대부분의 글을 읽으신분들은 위에 "녹취 올려 드릴까요??"란 글로 인해서
사실이며 녹취를 들었다고 생각하고 기준을 잡으실겁니다.
저는 글을 분명히 읽었지만 사실로 인정을 안한 상황입니다.
저는 녹취를 들은적이 없습니다.
녹취를 듣고 그상황에 대해서 인정을 했다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이대표란분에 대한 제 생각이 바뀌겠죠??
저의 생각하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명랑쾌활 15-04-29 20:35
 211.58.127.238     
옳은 말씀입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말아야 하죠.
녹취를 들은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처음 문제글과 컨설팅의 해명글도 사실로 인정하지 않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박반장님 판단의 근거인 '문제글'과 '해명글'의 사실 여부를 모르시기 때문에, 한쪽이 원인제공을 했다는 박반장님의 판단은 토대가 없게 되겠네요.
직접 확인 안하시면 사실로 인정 안하신다니, 어떠한 판단도 아직은 어려우시겠습니다.
그러니 녹취를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뀌시는게 아니라, 그 때 되어서야 생각하시는게 앞뒤가 맞습니다.
생각이 '바뀐다'는건, 이미 어떤 생각을 하시고 계시다는 건데, 박반장님은 아직 직접 확인하신게 없으시니, 이미 어떤 생각을 하신다면 그게 곧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신게 되니까요.
                         
짜리짜리 15-04-29 22:57
 36.78.19.241     
원인제공에 따른 조처라고 하긴 좀 과하지 않나 싶어서 하는 말입니다.
니가 내 뺨을 때렸으니 난 니 등에 칼을 꽂겠다....뭐 그런 심보 같아서 ...
               
명랑쾌활 15-04-29 20:17
 211.58.127.238                                                                                      
박반장님이 보기에 누가 똥구덩이인지 모르겠으니,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처리하라는건 좀 이상한데요?
쌍방간 주장하는 바가 대치된다면 둘 중 하나는 거짓을 말하는 건데, 그럼 사실을 말하고 있는 쪽이 지금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박반장님 말씀대로, 억울한 쪽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거구요.

글을 여러번 읽어 봐도 어디가 똥구덩인지 모르시겠으면, 짜증내지 마시고 더 기다려 보세요.
업체 관계자인듯한 분이 우짜꼬님 짚은 부분에 대해 한꺼번에 답변 드리겠다고 댓글 썼잖아요.
하필 이 상황에서 왜 둘다 조용히 하라고 하시는지요?
                    
박반장 15-04-29 21:58
 125.163.87.249                                                                                      
쌍반간 주장이 대치됩니다.
하지만 쌍방의 주장을 보면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모든 다툼과 싸움을 보면 당사자들 내세우는 글들 대부분이
나에게 유리한 쪽에서 생각을 하고 내세우게 됩니다.
지금 양쪽의 글들을 보면 어느한쪽이 100% 거짓을 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혀 관련없는 입장에서 무조건 어느한쪽이 거짓을 말하고 있으니 밝혀야 한다??
참 위험한 생각입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분명 글로 올리신 상황마다 양쪽의 입장이 객관적이지를 않습니다.
글을 자세히 보면 한쪽이 올린글을 보면... 어 뭐 이런게 있어?? 답글을 보면 어... 이럴수 있겠구나...
지금까지의 글들은 서로가 유리한쪽으로 치고 박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랬습니다.
위에 제가 올린글처럼 객관적인 근거가 있다면 생각이 바뀌겠죠.
일단 저도 기다려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끝이 좋을지 정말 여기에 살고 있는 많은 교민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이였는지???
이렇게까지 해서 양쪽이 어떤결과를 얻게 될런지 생각해 봅니다.
저도 그냥 에너지 소모 그만하고 결과를 보겠습니다.
제 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이해하시고 어차피 사람마다 사는 방식과 관점은 다 틀립니다.
어떡하겠습니까??
                         
명랑쾌활 15-04-29 22:03
 211.58.127.238     
짜증 나니 조용히 처리하라는 부분 외에는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뭐라도 된다고 기분 나쁘면 또 뭐 어떡하겠습니까? ㅎㅎ)
그 외에는 구구절절 옳은 말씀 많으셨습니다.
다만 글 중간 중간에 자기 모순적인 부분이 있길레 짚어 봤었습니다.

위험하다 우려하시는 부분에 좀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 부연합니다.
제가 쌍방간 주장이 대치된다는 점은 이렇습니다.
1. 4월 11일자에 여권은 이민국에 있었나, 업체에 있었나?
2. 업체가 요구한 금액은 언제 결제했나?
이건 무조건 둘 중 하나는 거짓을 말하고 있는, 쌍방간 대치되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돈'과 '여권'이라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구요.
쌍방 간에 서로 유리하게 주장하고 자시고, '아' 다르고 '어' 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물증으로 '입증할 수 있는' 문제거든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끝이 어떨지, 많은 교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 한 일이었는지...
글쎄요, 사람이 살면서 늘 실리만 추구하고, 공익적인 행동만 하고 사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억울함이 뻗치면 자기 파괴적인 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전 억울하다는 얘기는 가급적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끄러우니 입 다물라는 태도에 반발하고요.
뭐 그게 제 사는 방식과 관점인가 보죠.
     
명랑쾌활 15-04-29 19:21
 211.58.127.238                                                                                      
여기 글 올리는 목적이 뭐냐구요?
억울해서 잖아요.
억울한 상황 알아 달라고 올리는 거잖아요.
글 보아하니 박반장님도 아시는거 같구만요.
둘 다 억울해서 올린 글 보셨으면, 같은 교민들끼린데 왜 억울한가 따져보고 위로라도 하시던가, 아니면 걍 무시를 하시던가요.
박반장님 컴퓨터 화면에 이 글이 어거지로 뜨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찾아 보시고 남들 다 보는데 짜증글을 남기시는지... =_=
          
하나킴 15-04-29 21:33
 139.192.203.21                                                                                      
그러게요. 너무 오버아닌지??? 아무튼 우리컨설팅 못쓰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오늘도 헛걸음 하게 못 만든걸 후회한다니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끝까지 욕설만 가지고 꼬리잡고 늘어지는 기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dada12 15-04-29 21:50
 183.81.155.2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컨설팅의 견습 사원 정00 라고 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므로 저희 회사에 또 사장님께 더 오해받고 나쁜 말을 듣게하는건 아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보고 들은대로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장님 부장님 팀장님들 말씀 어기고 허락없이 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경험을 쌓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우리 컨설팅에서 단기 견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해서

아는 분의 소개로 우리 컨설팅에 견습 사원으로 오게 되어 회사의 업무가 원활 하도록 돕는

경영 지원팀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을 만나 많이 사랑받으며 기쁘게 생활하고 있는 중이구여.

그런데 요즘 우짜꼬 사장님 일을 곁에서보면서 참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일해달라고 바쁘다고 급하다고 일 처리를 의뢰 하시면서 비용에 대해서는

지불도 안하시고 급하게 처리해준 서류만 찾아가시고

그리고 1년이 넘도록 결재를 부탁하는 이 메일에는 한번도 답변도 안주시고 전화드리면 보냈다.

보내겠다하고 쉽게 끊어버리거나 짜증을 내며 언성을 높이시고...

제가 하는 업무 중 한가지가 회의록을 작성하는 일이라

사장님 및 직원들의 미팅 관련 문서 정리 및 보고서 작성을 담당 하고 있어

이번 우짜꼬 사장님 건 또한 미결재 안내 나간 자료들을 정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다가 우짜꼬 사장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컴퓨터 사용 못하시는 분인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컴퓨터를 잘 사용하시고 글도 잘 올리실줄 아는 분이셨어요.

그리고 카톡도 사용하실 줄 아는 그다지 연세가 많으신 분이 아니더라구요.

근데 결재 부탁하는 메일이나 업무 안내드리는 메일에는 한번도 답변을 안주시고...ㅠㅠ


또 한가지는요.

급하다고 어떻게든 먼저 조처 해달라고 하시면서 비용도 이런저런 이유로 나중에 준다고하며 부탁을 하셨으면 말씀이라도 좋게 하셔야 되지 않나요?

업무 관련 안내드릴때마가 항상 소리 지르시고 불평하시며 맘에 안든다고 질타만하시고 하면 어떻게 일을 잘해 드릴수 있을까요?

거기다 컨설팅이 도움을 드리려면 어떻게 드릴 수 있는지 당연히 상황을 의논 해야하고 도저히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씀드려서 다른 방법이라도 찾으시도록 해야하고

그래야 의뢰하신 일을 도움이되도록 조처해드릴수 있는데 우짜꼬사장님께서는 매번 화만 내고 알아서 다 해놓지못한다고 그럴거면 하지마라고 하시면서 

그러면 우짜꼬 사장님께서 알아서 하시든가 끝까지 도와달라고 하면서 끝까지 불평불만에 질책까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저희 팀장님이 사과하기 싫으시면 서류 찾아가시라고 하는거 저두 아는데요.. 

찾아 가지도않고 현지인 보낸신다면서 보내시지도않고 막무가내 버티고. 인도웹에 하소연만 하시고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저께도 우짜꼬 사장님 끼따스 완료가 되었는데 오버스테이가 너무 많이되서 조사하고 발급한다고??

암튼 대행사인 우리한테 연락이와서 저희 사장님께서 이민국분들 만나서 사장님 실수로 이야기하시고 도와달라 하시는걸 제가 보고 들었습니다.

커피 내어드리면서.. 미세스 김 양 땅궁자왑? 끄나빠 마우 반뚜? 뭐 이런 대화를 하면서..

제가 알기로 우짜꼬 사장님 서류 저희가 손떼고 우짜꼬 사장님 회사에서 직접 하시는걸로 조처하라고 했는데 그러면 대행사 책임없다고..

근데 저희 사장님께서 그냥 저희 회사가 접수한대로 진행 해주고 대신 찾아가는건 직접 찾아가게 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도와달라고..

여기 인도네시아 이민국에서는 잘못 같지 않은것도 잘못이라고해서 불 필요한 돈 요구를 많이 하더라구요.

우짜꼬 사장님은 오버스테이를 꽤 오래해서 아무돈도 안주고 오버스테이 비용만 내고 지문날인하고 찾아오게된것은 저희 사장님께서 분명히 조처해주신거 맞습니다.

20년이나 이곳에서 사셨다고 했는데 그 정도는 아시는거 같은데 끝까지 본인이 당연히 직접가셔서 지문날인하고 사진찍는거 당연한데 뭘 그렇게 황당한 일이라고 또 글을 올리시는지..

우리 컨설팅에 견습으로 있으며 느낀 점은 이 일을 잘 배우고 경험을 쌓으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일이 많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짜꼬 사장님 일을 겪으면서 매우 혼란 스럽습니다. 과연 좋은 의미를 찾을수있을지...

이곳에서 교민분들을 뵈며 느낀건데 두 부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와 굳이 상관이 없어도 시간을 다투어 바쁘게 살면서도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려 뛰시는 성공한 리더그룹과

열심히 도움 준 사람 덕에 살면서도 계속 좋은 사람과 사업장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거나하며 리더 그룹 뒤에 힘들게 지내시는 그룹 .


우짜꼬 사장님.

더 이상 실망하고 싶지않습니다.

어떻게 생기신 분인가해서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근데 겁납니다

혹시 마주치면 알아보지 못하기를 바래봅니다. 민망해서 못 뵐것 같습니다.

사장님 욕하시고 큰소리치고 하는거 본의아니게 다 들었습니다.

우짜꼬 사장님의 큰소리치고 욕하시는 버릇이 결국은 일을 만드신건데요.

결제도 계속 했다, 한다를 번복하시며 신뢰를 잃으신데다가..

버룻 없는 소리를 했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무조건 응대 할 필요 없다고 해서 보고만있자니 당사자가 당해보지도 않으시고 나쁜 댓글만 올라오는 것이

속상해서 맘 먹고 시간을 내어 글 올립니다. 무조건 나쁘게 말들을 만들어가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떼좋아님.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저희 회사분 분명히 아니신데 저희 회사를 위해서 좋은 의도이신것 같은데요..

감사한데요..이제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첫 해외생활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좋은 분들을 기억하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상 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명랑쾌활 15-04-29 22:27
 211.58.127.238                                                                                      
정말 진심으로 사심없이 말씀드리는데요, 이 글 빨리 내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업체 사장님, 부장님, 팀장님이 아무 생각 없으셔서 대응글 못올리게 하시는게 아닙니다.
견습이시라니 사회 경험이 좀 적고 순수하셔서 이러시는듯 한데, 이런 행동은 회사 생활에서 제일 삼가해야 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

제가 어쩌다 보니 우짜꼬님 대변자 역할 비스무리하게 간주되었는데요, 제 글 잘 읽어 보시면 전 의혹을 제기할 뿐, 어느 한 쪽을 일방적으로 두둔하거나 낙인 찍은 적 없습니다.
나중에 다 밝혀질 일이고, 한 쪽으로 너무 몰아가려는 경향이 보이길레 반대편에 선 것 뿐입니다.
그러니 글 내리시는게 좋겠다는 제 권유에 어떤 의도를 의심하지 마시고, 사회 선배로서 드리는 진심어린 충고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다다님이 억울한 감정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다다님이 억울하다 나설 일이 아니에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다다님 직장 선배분들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그 뜻 헤아리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지시는 들으세요. 회사의 지시에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나중에 다 이해하실 때가 올텐데, 그 때 가서 이불킥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이농사 15-04-29 22:49
 180.252.131.117                                                                                      
명랑쾌활 님 말에 정말 동감하는 바입니다.. 이불킥 하기전에..
이글로 인해 얻을거 전혀 없고 오히려 반감에 역풍 제대로 맞을거 같습니다..
          
짜리짜리 15-04-29 22:57
 36.78.19.241                                                                                      
저도 제대로 동감 한표 던집니다.
임시아이디 15-04-29 23:48
 118.136.145.56                                                                                      
저는 위 사건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뭔가 한마디 하려다가 좀 겁나기도 하고 해서 임시로 아이디 만들어서 글 하나 남깁니다.  글을 읽어보면 고객 입장에서는 컨설팅이 좀 문제가 많은 행동을 한거 같기도 한데 위의 인턴글을 읽어보면 우짜꼬 사장님도 잘하시지 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짚도 넘어갈점은 이점입니다.
     
임시아이디 15-04-29 23:53
 118.136.145.56                                                                                      
--> dada12 가 남긴 글의 IP는 183.81.155.2 이고 맨위의 직원이라고 글남기신 분의 IP도 같은 183.81.155.2 입니다. 이 주소는 컨설팅회사가 통신사에서 받은 고정 인터넷 주소입니다. 그런데 인도웹에는 아이피로 검색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거죠... 

http://www.indoweb.org/love/bbs/search.php?sfl=wr_ip&stx=183.81.155.2&sop=and&gr_id=&srows=12&onetable=&page=1

여기에 아이피 주소를 적어넣으면 이 주소로 쓴 글이 쭉 나옵니다. 여기에 '사떼좋아' 라는 ID가 있네요. 이 '사떼좋아' 라는 사람도 아닌척 계속 하고 욕을 하지만 결국 컨설팅 회사 직원이란 이야기 입니다.
연무 15-04-29 23:52
 36.71.118.47                                                                                      
da da12님

저도귀 회사에 회사서류 의뢰한 사람입니다

일처리 글쎄요???????????????????????

저도 꾹꾹꾹 참고있는중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임시아이디 15-04-29 23:57
 118.136.145.56                                                                                      
--> 주소

http://www.indoweb.org/love/bbs/search.php?sfl=wr_ip&stx=183.81.155.2&sop=and&gr_id=&srows=12&onetable=&page=1

이 기능으로 검색을 하면 모두 동일 IP에서 쓴 글이 나오고 그 동일 IP에서 쓴 아이디는 확인하다 시피,
만두맨, 사떼좋아, 해와 별, dada12 등이 나옵니다. 위의 입장을 밝히신 해와별, dada12는 직원이라 말씀하셨지만 '사떼좋아' 라는 사람은 관련없는 사람인 척을 하지만 직원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임시아이디 15-04-29 23:59
 118.136.145.56                                                                                      
dada12님이 모르신거겠지만 사떼좋아라는 ID를 쓰는 사람은 결국 님의 컨설팅사 회사 직원중 하나입니다. 저 사람 말하는 태도등이 너무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임시아이디 15-04-30 00:12
 118.136.145.56                                                                                      
혹시나 다시 글을 지워 버릴까바 스크린 캡쳐라도 해놔야 겠군요. 댓글은 그래픽파일을 못올리니 글로 복사해 넣겠습니다.

--> 주소
http://www.indoweb.org/love/bbs/search.php?sfl=wr_ip&stx=183.81.155.2&sop=and&gr_id=&srows=12&onetable=&page=1

로 검색하면 밑에 처럼 동일 IP에서 쓴 글이 나오고 만두맨, 사떼좋아, 해와 별, dada12 등이 나옵니다.


비즈니스/홍보에서의 검색결과
[코멘트] 전문 번역 [새창]
정관번역도 되는지요? 가격알려주세요
2015-02-04 19:01:21  만두맨





궁금해요 알려주세요~에서의 검색결과
[코멘트] 가스온수기 질문요~ [새창]
에이스에서 파는 것 도 좋습니다. 적당히 쓸만합니다.
2015-04-01 19:10:46  사떼좋아
[코멘트] 출입국 카드 폐지 정말인가요 ? [새창]
4월 1일 부터는 발리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2015-04-01 09:58:06  사떼좋아
[코멘트] 회사 웹 사이트를 만드는 곳을 알려 주세요? [새창]
인도웹도 웹사이트 만듭니다.
2015-01-30 19:12:49  따시기듀공
[코멘트] 도와주세요~~ RPTKA와 WAJIB LAPOR가 없이 비자 진행이 되나요? [새창]
우선, 1번 Wajib Lapor를 제외한 서류들은 없어도 KITAS 연장 진행은 가능합니다. 즉, KITAS 연장시 기본적인 순서는 구비서류(여권, 키타스, 상해 보험 증서, 사진 등)만 있으면 시작이 가능하며, RPTKA(외국인 인력사용 허가서, 기간 …
2014-11-27 10:41:14  k9626726
임시아이디 15-04-30 00:16
 118.136.145.56                                                                                      
컨설팅사 직원 혹은 관계자인 '사떼좋아' 님은 사과글이라도 올리셨으면 합니다.
펠렛 15-04-30 00:24
 139.193.104.53                                                                                      
네티즌 수사대의 무서움...
밝혀지고 나니 혹시나가 역시나 ㅋㅋㅋ
근데 저도 이컨설팅업체가 어떻게 대처하나 유심히 지켜보던
사람인데요 ㅋㅋㅋ두루뭉실 넘어가지 말라고 닥달도 좀 했고 ㅋㅋ ㅋ
그래도 익명으로 다들 치고 박고 싸우고 하는데
어차피 감으로 한편 일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면 되지
궂이 이렇게 까발릴 필요가 있을까요?
펠렛 15-04-30 00:35
 139.193.104.53                                                                                      
진짜 전 아무상관 없는 사람으로 제 주관적인면에서
인도웹사이트를  악용한 이런 행동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딱봐도 사떼좋아는 컨설팅업체 직원이거나 지인이거나
딱보이는데    .  저도 제 실명올라간 아이디로 컨설팅깐거 누가 봤으면 쟤는 우짜꼬편 이러고 낙인 찍혔을꺼 아닌가요.
소름돋네  .  임시아이디님 좀 주제넘으신듯.
홍주사마 15-04-30 01:09
 114.124.34.191                                                                                      
언론플레이에 하소연하고 서로 잘못한거없다고 반박하고      패갈라 싸우고 끼리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아는데 새삼스럽게 ㅋㅋㅋㅋㅋ 저는 예상했음 ㅋ
사떼좋아님이나 명랑쾌활님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실명이었으면 못할말들 익명이라 자유롭게들 했잖소 .
업체도까고 우짜꼬님도까고
사떼좋아님한테 사과 받을 필요까지야 ㅋ
본인은 본인 입장에서 충실했던것뿐 ㅋㅋㅋ 근데 밝혀지니  이제 재미없네
현대 기아차에가서 차나 까야겠네 ㅋㅋㅋㅋ
그게 더 재밌겠다
     
명랑쾌활 15-04-30 06:21
 211.58.127.238                                                                                      
허... 그동안 좀 점잖게 쓰시더니 이것 참...
배려와 사랑을 말하고, 마음밭과 시선에 따라 다르다고 하시던 분이 갑자기 이리 돌변하니 안쓰럽기도 하고 좀 우습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를 사떼좋아님과 동일한 수준으로 본다는데 약간 모욕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굳이 절 입증하려 하진 않겠습니다.
제 아이디로 몇년에 걸쳐 남긴 제 글들이 절 입증하니까요.

익명을 우습게 아시고 쓰는 모양인데, 익명도 익명 나름입니다.
어떤 개방되지 않은 사이트에 쓰이는 아이디는 그 사이트 안의 또 다른 자기 이름입니다.
홍주사마님의 마음밭과 시선에서 보기에 제가 익명이라 무책임한 자유를 누린다고 간주하시는 모양인데, 전 제 나름대로 제 아이디를 통해 하는 얘기에 일관성을 갖고 책임을 집니다.
홍주사마님이야 말로 실명이었으면 못할 말들 익명이라 이렇게 문장 끝마다 'ㅋㅋㅋ' 신나게 붙여가며 내키는대로 쓰고 있는거 아닌지요?
이 사건 관련해서 코멘트 남기려 새로 아이디를 만들어 쓰시는 분한테, 몇년간 쓰고 있는 아이디로 글 올리는 제가 익명 어쩌고 지적을 받는 상황이 웃기네요.
마음 공부 전에, 제눈에 들보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번 글에 쓰신 ㅋㅋㅋ 퍼레이드 말인데요, 태연해 보이려 안간힘 쓰시는거 같아 참... 안쓰럽습니다.
사랑 고백했다 거절 당하니까, "사실 나도 농담이었어. 하하하..." 하고 억지로 웃는 상황과 비슷해 보여요. =_=
그냥 내려 놓으시면 편해질 거 굳이 왜 더 얹으시는지...
우리컨설팅나빠요 15-04-30 04:14
 112.215.66.76                                                                                      
결론 : 우리컨설팅에 잘못보이면
          여권 돌려받지 못한다.
          그러다 억울해서 글올리면
          우리컨설팅 직원 총동원되어
          댓글로 사람 죽인다. 


여기서 업체측이 직원들을 동원해 같은 사무실에서 여러 아이디를 이용해 업체 측에 유리한 댓글들을 올리도록 한 정황이 잡힙니다.

그리고 4월 30일 마지막 댓글이 달린 시점에서 이상의 게시물들은 일단 모두 삭제됩니다. 인도웹 운영자측의 조치였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한인의 사건사고'게시판에서 벌어지던 이 전쟁은 게시물 삭제와 동시에 '주절주절낙서장'게시판으로 옮겨가 계속됩니다.


2015. 4. 30. 만학도님이 올린 게시물

말많던 사건의 IP 추적(?) 을 보고나서...
                                            
 글쓴이 : 만학도 (202.61.126.62)
 댓글수 (2)                 조회 : 992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1922

꽤 오래동안 BBS 시절부터 게시판 놀이를 즐긴데다 직업이 IT라서 뭐...

 

사실 IP가 드러나는 게시판이 인도웹에 존재하고 그게 실명제 만큼은 못되어도 조직적인 여론조작이나 아

니면 사이트 분탕질시에 정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뭐 합법적인 테두리내에서 가장 기본적인 IP 확인작업 과 검색을 통해서 특정 아이디분들이 같은 IP

혹은 대역을 사용중이고 이전 글을 보니 같은 집단(?)이라고 확실시되어 이야기를 하는데도 참 아니라고

우기는 것을 보며 흠 뭐랄까 좀 우습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냥 모른척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걸 밝히는 순간 저도 그 엄청난 분탕질에 이미 코멘트 몇개 달아서 발을 들였는데다 아주 더

깊숙히 발을 들이게 될것이니까요...

그런데 결국 양 집단이 부딪히다보니 누군가 IP를 근거로 한 집단의 이중성을 까발리는 상황까지 갔던걸

코멘트 메일에서 봤네요...

그래서 뭐 원래 글도 삭제가 된거겠지요(이제 진실이 문제가 아니라 그 집단의 근본적인 도덕성문제로

불똥이 튀는 상황이 오니 뭐...)

 

그냥 뭐 이미 어떻게든 덮으려는 덕망(?) 높으신 분들이 많아서 저도 뭐 이제 그냥 관심끊으려 하는데

 IT로 밥먹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 여러분의 왠만한 정보(저도 포함)는 구글신(^^;) 정도만 도와주셔도

추적이 되는 세상이라는것 잊지들 마시라는 이야기는 드리고 싶어서...


   

세상은넓고 15-04-30 12:44
 203.160.63.23                                                                                      
동감 합니다.  내 개인 정보도 나보다 해커가 더 잘 알고 있는 세상이니...  일부 댓글은 영국 아이피로 우회하여 작성 한것을 보면 추적도 신경 쓴 듯 싶습니다.
boleh 15-04-30 12:47
 202.152.163.20                                                                                      
저도 그 동안 쭉 지켜보았지만... ip 번호만 보아도 한 장소에서 여러개의 아이디로 댓글 다신 분이 이번 두 사람 사건보다 더 비겁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위 두분중 관계 된 분이 올렸을 수도 있겠죠.... 요즘 ip 번호 및 조회만 하면 다 아는 세상이라.... 글 남기는 것도 조심하면서 애티켓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5월 1일 그 논리와 높은 참여정신으로 내가 좋아하는 명랑쾌활님이 주절주절낙서장 게시판에 올린 게시물에도 수많은 덧글들이 달라 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능글거리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나타나죠. 사람들의 속을 긁는 것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중2병 환자들이 교민사회에 많기 때문일까요?


진흙판 중간 정리, 혹은 이대로 마무리
                                            
 글쓴이 : 명랑쾌활 (211.58.127.238)
 댓글수 (37)                 조회 : 1,653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2010

애초에 진흙탕에 뛰어든 이유는, 한 쪽 편을 나쁜 쪽으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묘하게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와서였습니다.
쌍방간 억울한 일이 있으면 쌍방간 주장을 하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자꾸 한쪽 편을 몰아가면서 이만하고 덮으라는 종용이 이어지더군요.
급기야는 OO과 상관 없다는 어느 급조된 아이디를 쓰시는 한분이 저질 댓글을 도배하면서 혼탁 양상으로 흘러 가던 중,
OO의 동일 아이피였다는 통렬한 댓글이 어젯밤 터졌습니다.
웃겼습니다.
쌍방간 주장의 진위 여부와는 상관 없이, 들통나면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정당성이 실추될 공작을 하면서 우회 아이피도 안쓰다니요.
(당연히 우회 아이피 정도는 썼겠지 생각하고 조사 안해봤었습니다. ㅎㅎ)
그 어리석음이 웃겼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관리자님이 일부 댓글이 아니라 관련 게시글 전체를 내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쨋든 결국, 둘 중 한쪽이 그토록 바라던 상황이 되버린 겁니다.
그들은 어리석지 않았어요. :)

 

어떤 식으로든 결말이 나든 글은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양쪽 다 워낙 수습할 수 없는 상황까지 나아간지라, 어느 쪽이든 거짓으로 밝혀지면 받게 될 타격이 너무 클텐데요,
두고두고 타격을 줄 글을 영구적으로 계속 남겨두는건 가혹한 일이긴 합니다.
그걸 떠안아야 할 사이트 쪽도 두고두고 부담이겠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 사라질 줄은 몰랐습니다.
'어느 정도' 해결이 나고 시간이 지나면 양쪽 동의를 받아 내릴 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원글 게시자가 자진 삭제를 하던가요.
이슈가 커질대로 커진 상황에서 돌연 관리자 직권으로 닫는건 너무 노골적으로 한쪽 편을 들었다는 오해를 받기 십상이거든요.
(관리자가 공정해야 할 심판자는 아니지만, 사이트 운영의 사업적 측면에서 공정해 보여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내가 억울한 일 당해 글을 올려도, 덮고 싶은 쪽에서는 얼마든지 내리게 만들 방법이 있다.
 풍파를 일으킨다.
 다른 아이디들을 사용해 댓글을 마구 올려 게시글 취지를 흐리고 혼탁하게 만든다.
 필요하다면 실명을 공개하기도 한다. 여차하면 인신공격도 한다.
 해당 댓글만 지울 수도 있지만, 운 좋으면 게시글 자체가 내려질 수도 있다.
 부작용이 있기도 하겠지만, 어차피 지워지고 시간이 지나면 다 없었던 일이 될 것이다.

2. 인도웹에 활동하는 업체들은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일반 업체와 달리 잘못 처리할 경우 인도웹을 통해 컴플레인을 하면 타격이 클 것이기 때문에 보다 책임감 있게 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위 1번과 같은 방법이 있다.
 컴플레인 해봐야 얼마든지 관리자로 하여금 글을 내리게 만들 수 있다.
 이제 인도웹 활동 업체들이라고 신뢰성을 더 부여할 근거가 약해졌다.

 


운영진도 나름 고충이 있을 겁니다.
풍파가 일어날 경우, '없었던 일로 만드는게' 어쩌면 가장 간단한 방법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도웹 사이트의 운영 목적이 정의 사회 구현은 아니니까요.
이해합니다.
이해하니까, '그럼 문제가 되는 댓글만 삭제 조치하면 될텐데 왜 관련글 전체를 내렸을까? 이제와서?' 하는 질문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만큼이라도 글 내리지 않고 버텨준(?) 것만 해도 대단한거죠.
요즘이 어떤 시절인데요. :)

하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법인데, 조용함을 얻고 공신력에 손상을 입은 조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신력은 상업적 가치가 있는 덕목입니다. 그리고 인도웹은 상업 사이트고요.
어쨋든 운영진 입장에서도 나름 고충이 있다는건 이해합니다.
인도웹 언론자유도는 타 사이트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인데, 이 정도 수준을 유지관리하는 운영진이라면 이번 조치에 뭔가 이유가 있을 겁니다.
세상 돌아가는게 단순하지 않고, 각자 나름 사정이 있겠죠.
진심입니다. 이해해요.

 

**** 아이디 쓰셨던 분께 감탄합니다.
OO 사무실에서 글 올리면서 OO과 아무 상관없다 거짓말 하고, 의도적으로 유치한 글 여기저기 남겨 혼탁하게 만들고...
전 자존심 때문에 차마 그렇게 못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 할 수 없는걸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건 대단한 겁니다. 인정합니다.
그게 염치나 수치심 따위 구애 받지 않는 거라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그만큼 쓸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의 선택지가 많아지니까요.
진흙밭에 누워 제게, "명랑아, 이런게 제대로 진흙탕 뒹구르는 거야." 라며 의기양양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겠네요.
네, 당신이 이겼습니다.
당신의 애초 목적대로, 모든 글은 내려졌군요.
축하드립니다. :)

 

저도 애초에 이길 거라고는 꿈도 안꿨어요.
진흙탕에 구르는 사람이 진흙탕을 만드는 사람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그저 저도 제 당초 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한 쪽 편을 나쁜 쪽으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묘하게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와서 진흙탕에 뛰어든 거니까요.
그리고 컨설팅은 어지간하면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검증했다는 것도 소기의 성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역시나 무시무시 하군요. ㅋㅋ


자아, 이제 다음이 궁금합니다.
이대로 묻히고 시간이 지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닥 놀랍지도 않겠습니다만... (살면서 그런 경우는 흔하디 흔하죠.)
그래도, 결말을 보고 싶긴 하네요.
먹고 사는 문제라면 불의에 관대한 경향이 많은데, 그래도 가끔은 사필귀정을 봐야 세상 선하게 살려는 사람들도 힘을 얻지 않겠나 싶네요. :)


   

인니작은나무 15-05-01 08:57
 118.137.228.10                                                                                      
저도 지켜만 보려다 몇 번의 댓글을 남기긴 했는데, 사실 이정도로 인도웹 운영진 측에서 버텨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이번 일을 보면서 게시판에 짧은 끄적임을 올렸다가 이번 이야기 근본 문제가 해결된 것 같아서 내린 글이 있었는데, 말씀처럼 인도웹은 공공의 목적을 위함 보다는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이트라고 알고 있고, 미국과 더불어 이곳 한인사회가 상당히 폐쇄적이랄까 약간의 문제라면 문제가 있는 곳이라고 듣고 이곳에 왔었습니다. 다른 모든 곳도 마찬가지 같지만 이곳에 오래 계신 분들이나 이곳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 자의 타의로 이런저런 문제에 엮이시게 되시고 그 문제의 해결과정에서 대한민국 정부기관(대사관, 영사관, 한인회 등)이 관여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해결이라는 과정이 진행되어 지고...

이번에 문제가 된 업체와 관련해서 한국의 모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는 기사를 보고, 한국의 지인에게 현재 이곳에서 이러이러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협약까지 가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 여쭤보니...

조금 씁쓸한 것은, 이렇게 또 하나의 중요하게 대두되어야 할 이야기가 묻혀 지는 것 그리고 이번 이야기와 관련해서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서 그리고 인도웹에서도 자주 활동하셨던 무게감 있는 혹은 전문가(관련업계 등) 분들의 해결을 위한 짧은 코멘트라도 없었던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한발자국 뒤에서 바라만 보시는 것에 대해서.

모두 즐거운 연휴 되시고, 앞으로는 좋은 이야기만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서 들렸으면 하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바람을 가져봅니다.
     
명랑쾌활 15-05-01 13:34
 211.58.127.238                                                                                      
이민국까지 얽혀있는 일이라, 고수분들이 나서기에 애매한 일이었을 겁니다. 관련업계는 더더욱 나서기 힘들겠죠.
고수까지 갈 것도 아니라, 저만 해도 몇 가지 예상이 가능했습니다만, 그 부분은 언급하기 애매했습니다.
(자카르타 모컨설팅의 모사장이 모이민국과 짜고 제 친구 사기쳐서 추방시킨 사건 이후로, 나름 그쪽 세계에 대해 알아봤었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민국은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 곳입니다.
이민국은 아무 문제 없는 외국인도 얼마든지 괴롭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고, 그 힘을 행사하는데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윗 글에 유치한 댓글 도배했던 **** 아이디 쓰신 분이 제게 "컨설팅이 무서운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가 무서운 것이다" 라고 충고 비스무리한 경고를 했던게 사실 그런 속뜻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이민국에 줄도 없이 컨설팅업을 할 수는 없으니, 컨설팅이 무섭다는게 틀린 말은 아닐겁니다. ㅎㅎ)
에고, 여기까지만 언급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찍혀서 그 전설의 '이민국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면 안되겠죠. ㅎㅎ
          
인니작은나무 15-05-04 14:13
 118.137.228.10                                                                                      
저도 몇년 이곳에 있지 않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이민국과 한참 씨름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결론이 조용히 시키는데로 하자 라고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이번에 어쩌다 보니 이야기의 당사자 보다 더 대두되시는 것 같으신데, 저도 한때 한국에서 있을 때는 주위에서 쌈닭이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했었었습니다. 아마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일하며 알게된 옅은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하고 싶어도 아는 것이 없어서...

이제 이런저런 이유로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상황인 것 같은데 그동안 이슈화 시켜주셔서 그래서 많이 공부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멋지다는 '명랑쾌활'님을 한번 뵙고 싶기도 하네요.
               
명랑쾌활 15-05-04 16:39
 211.58.127.238                                                                                      
아니, 전 인니 이민국 공무원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니까요... ㅠ_ㅠ
물새 15-05-01 09:24
 139.193.134.81                                                                                      
그러고 보니, 매우 중요한 사건이며, 유용한 정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명랑쾌할 님 말씀대로, 어느 한측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흙탕놀이 어쩌고 하며 , 건건이 비아냥 거리던 글이 잊혀지질 않네요)

사업을 접으시진 않을 것 같고, 이번 건을 계기로 조금 바뀌시길 바랍니다.
김미순 15-05-01 11:32
 112.215.66.77                                                                                      
결론 : ㅇㄹ 컨설팅에 일맡기고
거기 사장님께 잘못보이면 
여권 돌려받지 못한다.

그러다 억울해서 글올리면
ㅇㄹ 컨설팅 전직원 총동원되어
댓글로 사람 죽인다.

아...무섭다...
     
명랑쾌활 15-05-01 13:38
 211.58.127.238                                                                                      
이런 댓글이 바로 관리자로 하여금 글 내리게 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글이죠.
PC방에서 급조 아이디인듯 하신데, 이런 좋은 실례를 보여 주시느라 수고하신 점 감사합니다. ^_^
          
boleh 15-05-01 13:39
 139.192.153.30                                                                                      
이제는 새로운 직원 뽑을때도 기본적으로 액셀 파워포인트 잘하는 직원보다  컴퓨터 능통자를 뽑아야 할듯.. ㅎㅎ
에드 15-05-01 14:10
 139.192.176.82                                                                                      
* 비밀글 입니다.
     
명랑쾌활 15-05-02 11:29
 211.58.127.238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한 마디 하는 것도 후련하겠네요. ㅋㅋ
그런데, 그 사람은 내내 그 굴레 지고서 내내 그렇게 살고 있을테니, 굳이 안그러셔도 괜찮습니다.
나쁜 짓 하며 살아가는 그 불쌍한 삶 자체가 나쁜 사람이 받는 대가겠지요.
그러셔도 좋고~ 안그러셔도 괜찮고~
그러니 마음을 좀더 편안하게 두세요. :)
PISTOL 15-05-01 14:46
 180.244.53.112                                                                                      
INDOWEB을 자주 보는 편이고, 제반 문의 사항이나 애로 사항에 대해 도움 줄수 있으면, 능력 범위내에서 도움을 드리는
보람도 느끼면서, 하루 하루 INDOWEB을 보고 있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재미 삼아서 싸움 구경을 하고, 싸움을 부추기는 듯한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셨지요?

그동안에, 재미를 보시려는 분들은, 재미도 많이 보시고 느끼셨잖습니까?

제 생각에는, 더 이상 확산을 안시키고, 상호간에 좋은 방향으로 해결을 할려고, 최선으로 노력중일 겁니다.

양측 모두가, 진정성을 가지고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로 부터, 격려도 받고, 욕도 많이 먹고, 배부를 정도로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음 잡고 공부하려고 하는데, 공부 왜 안하냐고 지적하면, 일부러 공부 안하잖습니까?

아마, 공부 열심히 하려고 마음 단단히 먹었을 것이고,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을 겁니다.

양측 모두에게, "이번에 마음 고생 많이 했죠? 앞으로 더 잘하면 되지"라고, 다독거려 줄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주제 넘는 소리지만, "PERFECT"라는 단어는 사전에나 있는 말입니다. PERFECT를 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할거예요.

더 이상 무엇을 바라시는지요? 어떤걸 추가로 보게 되길 원하시는지요?

사람에게 귀가 2개. 눈이 2개. 콧구멍이 2개가 있는건,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많이 냄새 맡으라는 순리일 겁니다.

대신 입은 1개 밖에 없잖습니까?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많이 냄새맡고도 말은 적게 하시라고요... 말조심 하시라고요.

조금만 더 부드러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기 내용에, 마음에 와닿지 않는 내용이 있었으면 이해해 주시고,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연휴 보내세요. 모든 회원님들...
     
명랑쾌활 15-05-02 12:51
 211.58.127.238                                                                                      
" 입은 비록 하나고 보통은 닫혀 있지만, 필요에 따라 귀 2개, 눈 2개, 콧구멍 2개 합친 것보다 크게 열린다.
하지 않는게 좋다면 무엇하러 그리 크게 만들었는가.
그 중함을 알고 열기에 신중하되, 마땅히 해야 할 말은 하는 결기를 가져야 한다.
열어야 할 때 닫는 것은 현명한 처세일 수는 있어도 바른 처신이라 할 수는 없다."


나름 꽤 부드러워진 겁니다.
우리 순박한 현지인들의 같잖은 (논리가 빈약해서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일일이 박살내서야 어떻게 인니에 살 수 있을까요.
알면서도 넘어가는게 제법 습관이 됐습니다.
하지만 악한 의도로 남들이 모를거라 벌이는 얕은 수작질은 아직도 못참겠더군요.
벌써 몇 차례 재언급하는 건데, 제가 이 판에 뛰어든 이유는 한 쪽만 나쁜 쪽으로 몰고가는 댓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와서였습니다.
정당한 의문과 반론이면 그러려니 했을겁니다.
어찌된게 하나같이 자기는 관계 없는데 양쪽 공정하게 본다고 하는데, 결론은 한쪽만 잘못했다더군요.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누구는 잘못이 있고, 누구는 원인제공을 했는데, 누구만은 잘못 없는 피해자라고)
그렇게 공정함의 가면을 쓰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 사람을 조직적으로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면서, 남들이 모를거라 낄낄거리고 있을 그들의 같잖은 수작을 보니 배알이 뒤틀렸습니다.
그대로 그 와중에 수준 낮은 도발에도 꽤 점잖게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꽤 부드러워진 겁니다. :)

더 이상 무엇을 바라느냐구요?
글쎄요... 사건의 본질만 놓고 본다면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겠지요.
한 쪽이 어설피 해서는 안될 짓을 한게 드러난 바람에, 어느 쪽의 주장이 진실인가는 굳이 밝힐 필요도 없어졌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밝혀지는 쪽으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그로인해, 억울한 마당에 거짓이라는 의혹으로 더 억울했을 쪽이 맺힌 마음 풀고 시원하게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같잖은 수작질 했던 사람들이 잠시나마 뻘쭘하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뉘우칠 리는 없을테고요. ㅋㅋ)
그리고... 이 사건이 '마치 없었던듯'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그건 당사자에겐 좀 가혹한 일이긴 합니다.

세상 살다 보면 이만하면 그만 덮어야 할 때도 있고, 후회 없이 털어야 할 때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충분하다고 보시는 피스톨님의 생각과 아직 아니라고 보는 제 생각의 다름일 뿐이겠지요.
지나온 삶의 궤적이 다르니, 같은 사건이라도 기승전결을 보는 시각이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잘됐으면 한다'는 생각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에서 다독이든 북돋든 그래도 결국 당사자분들이 결정할 일이겠지요.
요컨데, 억울하셨을 분이 이만하면 됐다 맺힌 거 훌훌 털고 나아가신다면, 이대로 덮는 것도 기꺼운 일입니다.
기껍지 않으면 또 어쩌겠습니까? 제가 뭐라도 된다구요. :)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도움 드리고 보람 느끼시는 충만한 삶 사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도움 드리는 정도까지는 안되더라도, 타인에게 도움이 됐다면 거기서 소소한 기쁨 느끼는 삶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추신.
요컨데, 재미라 했다 해서 그 재미가 말뜻 그대로의 재미는 아닙니다.
한 쪽에 너무 깊게 공감하지 않고 냉정을 유지하기 위해, 태도를 가볍게 두었다 하시면 이해하실런지요.
너무 진지하면 치졸한 댓글에 말려들기 십상이거든요. ㅎㅎ
구마적 15-05-02 13:55
 110.138.138.83                                                                                      
일하다보면 언제든지 일어날수있는 거래 당사자간의 사소한 갈등 문제(결제, 납기)인데 모든 교민이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있어 예민하게 생각하는 비자 문제가 걸리다보니 파장이 예상외로 크네요.
명랑님도 친구분의 이민국 추방문제도 있었고하니 더 예민하게 생각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고객의 막말과 욕설이 원인제공을 한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업체측의 대응도 다소 감정적인부분이 있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잘모르겟는데 동일 IP사용자가 있었다면 아마 그런 연장선상에서  객기였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지네요. 하지만 모두가 우려했던 비자연장 문제는 이미 해결이 된 상태이고, 많은분들이 공분하셨던 여권문제나 이민국관련한 업체가 운운한 부분은 그후의 이민국처리과정이 별문제가 없었던점으로보아 단순히 욱하여 화가나서했는 얘기인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오래동안 거래하며 지켜봐온 업체인데 그정도의 이성적인 분별은 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업체가 일처리를 잘하기위해서 이민국과 업무상 친밀한 관계는 있겠지만 이러한 문제에 국가기관인 이민국이 개입한다는게 있을수도 없는일이구요. 누구도 그런 의도는 없었던걸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양측이 부족했던점은 반성하고 심기일전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명랑쾌활 15-05-03 16:18
 211.58.127.238                                                                                      
어라? 친구 사건이 아예 연관이 없다고 잘라 말하긴 그렇지만, 거의 상관 없는데요. ^^;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여러 아이디가 한 쪽을 좋지 못한 의도로 몰아가는 행태가 못마땅해서 뛰어든 겁니다.
이번 사건에 관련된 제 글 중에는 딱히 업체를 성토하거나 한 내용은 없습니다.
어느 편 주장이 사실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추측으로 몰아갈 순 없으니까요.
그런데도 저를 반업체파로 분류를 하더군요. ㅎㅎ;
아군이 아니면 적군이라는 한국인 특유의 흑백논리겠지요.
그렇다고 중도라고 할 순 없으니, 굳이 편을 따지자면 전 부조리한 불이익을 당하는 쪽의 편이려고 노력합니다.

동일 IP 사용자분께서 날렸던 댓글 다수의 내용을 보면 단순 객기로 치부하기엔 너무 치졸하고 야비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권 문제 같은 경우도 (아직도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만), 고객 측에서 여권을 돌려달라 요청했을 당시에 여권이 업체에 있었는지, 아니면 이민국에 있었는지, 사실 여부에 따라서는, 단순히 욱해서 취한 조치라고 하기엔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이민국을 언급한건,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이민국이 '힘'이 있는 조심해야 할 기관이라는 뜻이죠.
구마적님께서 그렇게 오해를 하시니, 제가 섬찟섬찟 해서 굳이 해명을 달아야겠네요. ^^;
전 이민국에 찍히고 싶지 않습니다. ㄷㄷㄷ
대천명 15-05-02 22:02
 114.124.39.104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만...하이고~
본인이 세상일 다아는것처럼 소설을쓰는구만.
암튼 잘난 사람많어요~쯔쯔..
해당업체에가서  본인이 인터뷰라도?
진실글 올라오기 시작하니 걍 여론몰이 실패할까 글 내린건 아니고!?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겄지요.
해당업체 모 단체에 나가 소식보니 흐뭇한 소식뿐이더만.ㅋ~
     
명랑쾌활 15-05-03 16:18
 211.58.127.238                                                                                      
니예, 니예, 어련하시겠어요.
오이농사 15-05-04 07:29
 36.71.192.242                                                                                      
아무리 업체사람의 지인..친구라도 객관성을 가지고 바라봐서 잘못된 경우 질책과 뒤에서 걱정을 해주는게 진정 도움을 주는것일텐데 이렇게 나서서 비방과 언플에 적극 동참하는건 두번 죽이는일 같은데 왜들 저러시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해당업체 모 단체에 나가 소식보니 흐믓한 소식뿐이라니.. 
사라진 게시글의 첫번째 덧글과 인턴의 덧글 이 두가지가 정말 강렬했는데 더이상 볼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 게시글에 더 강렬한 댓글이 달릴수도 있겠군요.
인기짱 15-05-04 08:03
 120.164.47.114                                                                                      
업체 보호란 말 들어가며 적절한 타이밍에 한쪽 게시글은 지우고 또 다른 마당은 펼쳐주고 참 묘한 생각이듭니다. 윗글 얘기처럼 비자문제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일하다보면 언제든 발생할수있는 사소한 갈등문제인데 왜 이렇게 큰이슈가 되었을까요? 과연 본질은 무엇일까요? 진실규명을통한 정의 실현일까요? 댓글 논쟁을통해 진실에의 접근은 가능한것일까요? 양쪽 주장을통한 관람자 각자 나름의 추정은 가능하겠지만 이것이 진실이라고 단정할수 있을까요?  저는 진실규명은 완벽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권한있는 기관의 사실확인을 통하여 법정에서만 가려질수 있다고 봅니다. 인도웹이라는 상업사이트가 그러한 기능을 가졌나요? 누가 그들에게 혹은 일부 잘난 댓글러에게 판정할 권한을 부여하였나요? 정말 인도웹 사건사고난이 정보공유의 기능만을 원한다면 굳이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애매한 사안이라면 본인은숨기고 상대는 까발리는 방식이 아니라 케이스 공유를 통해 교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것으로 충분할것입니다. 이사건의 피해자는 누구일까요? 진실의 규명없이 피해자와 가해자는 우리가 판단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개된장의 갑론을박의 피해자는 오직 업체일수밖에 없습니다. 우짜꼬와 대천명이 누구인지 아시는분이 있나요? 본인 스스로 공개한 일부 지인들뿐이겠죠. 아지만 인지도있는 업체의 이름은 만천하에 공개되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공개했다구요? 아니죠. 우짜꼬님의 첫게시글부터 댓글에서 누구나 알수있는 힌트가 주어졌죠. 이것은 인도웹 스스로 정한 삭제기준(본인의 성명 혹은 연락처 공개없이 상대의 정보를 공개하는경우)에 포함될수있지만 삭제하지 않았죠. 논란의 불씨를 키운거죠.교민사회에서 신뢰로 밥먹고사는 업체에 치명상을 입힌거죠. 우짜꼬님의 욕설로인한 작은갈등문제를 빌미로...그후 과정은 지켜본이들은 잘아실겁니다. 적절한 타이밍의 띄우기와 지우기의 반복을통한 교묘한 여론조작.마녀사냥.여론재판으로 업체죽이기. 물론 억측이라고 억울해 하실수도 있습니다.당연히 아니어야겠죠.  하지만 일련의 과정들이 그런면이 보이는거도 어쩔수가 없네요. 모두들 자제하시고 사과할건 사과하여 서로의 입장을 살려주고... 정말 이건이 교민사회의 오프라인 사건사고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명랑쾌활 15-05-04 10:28
 211.58.127.238                                                                                      
예전에 <아는 지인이 우짜꼬님과 사이트 관리자가 모 식당에서 만나 녹취 틀어놓고 업체 성토하고 있는걸 봤다더라>는 댓글을 올리시면서 몰아가는 바람에 우짜꼬님으로 하여금 당시 카톡 캡쳐를 공개하게 만드셨던 분이시군요.
결국 식당 룸도 아니고 홀에 있었고, 그나마 대화는 식당 밖에서 했었기 때문에, 녹취 들었다는 얘기는 완전 새빨간 날조였다는게 밝혀졌지요.
그 아는 지인이라는 분께 어떻게 된거냐 확인은 하셨어요? ^_^
그 외에도 카톡 내용 앞뒤 문맥 다 자르고 관리자가 '범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부분만 부각시켜, 관리자가 일방적으로 한 쪽편만 들고 있다고 몰아가는 식의 댓글도 쓰셨었지요.
여론몰이와 억측이라면 전문가 수준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언어의 마술사라고 감탄을 했겠습니까. ㅋㅋ

한쪽의 동일 IP 댓글 활동 사실이 밝혀진 시점에서 글 내린 겁니다.
그 글 그대로 놔뒀으면, 진실 규명이고 나발이고 자업자득으로 걍 엿되는 거였어요.
이걸 인도웹이 한쪽 곤란하게 만들려 적절한 타이밍에 지우기 한거라고 드리블 하시다니, 역시 인기짱님 답다 싶네요.
특히,
1. 억측, 속단, 증폭 등 마음껏 전개하시고 나서,
2. '물론 억측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어야죠'로 스윽~ 빠지시면서도,
3. 끄트머리에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로 마무리하시는,
몰아가기 3단콤보는 꽤 멋졌습니다.
누가 꼬투리를 잡을 수 있겠어요? 억측일 수도 있다고 스스로 자기부정을 했는데.
사실은 억측일 수도 있는 발언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하는게 바른 태도죠.
하지만 그리 보이는게 어쩔 수 없다는데 어쩌겠어요. 의도한 바 없이, 어쩔 수 없이요.
역시 언어의 마술사십니다. ㅋㅋ

의문형 문장을 통해 자문자답으로 호소력을 배가 시키는 스타일이라던가, 불리한 질문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도 그렇고, 정치에 관련 있으시거나 관심이 많으신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 물론 억측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면이 보이는 것도 어쩔 수 없네요. :)
인기짱 15-05-04 10:59
 120.164.47.114                                                                                      
명랑님. 이상하게 흥분을 하십니다.그쪽이 관련자들과 아무 관련없는분이라면 제가 굳이 시간 낭비하며 그쪽과 말섞고 언쟁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정치인스러워서가 아니라 그것이 제가 그쪽의 이유를 알수없는 도발에 대응하지않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인도웹 운영자와 우짜꼬님의 의외의 오프라인의 만남은 보기에따라서 충분히 석연치않게 생각할수있구요. 룸인지 홀인지...바깥에서 대화했는지...제가 언급한 기억도 없구요. 녹취를 들었다는게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우짜꼬님이? 아님 또다른 한분이?  증거없는 말이라고 그렇게 단정짓고 오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자카르타에서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난다면 모르겠네요. 한번더 말씀드릴께요. 전 명랑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아무런 감정도없어요.명랑님답게 다른 의견도 있구나 인정하시고..특별히 본인일도 아닐건데 신경써지 마세요.
     
인니작은나무 15-05-04 14:06
 118.137.228.10                                                                                      
조심조심..... 최근에 글을 시간이 나면 열심히 보았던 (볼 수 밖에 없었던 엄청난 조회수 등..) 제 기억에 따르면..
언급하셨던 것 맞는 것 같구요.
모든 분들이 본인일이 아닌 것 아닐까요? 다만 이번 일은 진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일어나면 안되는 성격의 일 중에 하나였던 일이었기에 이렇게 이슈화가 된 것 아닌가 합니다.
아니 이슈화가 되지 않을 뻔 하기도 했죠.
이런저런 이유로 방관자의 마음을 가지신 많은 분들 덕분에. (저도... 그랬구요)

사실, 이번 일은 진실 거짓을 서로 억울하다는 일방 중에 한쪽에서라도 어느정도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으면 쉽게 해결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만 이런 면에서 의뢰인 보다는 의뢰받아서 진행하였던 쪽에서 오롯이 말과 여론(을 조성하였다는 것은 일찍부터 감을 잡긴 했습니다만)만을 이용하였던 쪽이 대응을 잘못하지 않았나 합니다.
     
명랑쾌활 15-05-04 15:26
 211.58.127.238                                                                                      
녹취를 들었다는게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라고는 누가 그러던가요?
식당에서 같이 녹취를 듣고 있는걸 봤다고 하신, 그 인기짱님 지인한테 확실한건지 다시 확인해 보시면 되겠네요.
설마 억측을 그렇게 경계하시는 인기짱님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녹취를 듣고 있었다 카더라 쓰신건 절대로 아니실 거잖아요.
그 지인분이 녹취 듣고 있는걸 봤다는게 확실한거죠?
이건 뭐 도발도 아니고, 본인이 적으신 댓글 맞다 아니다 확인만 하시면 되는데, 왜 대답을 회피하시는지 아리송 하네요.

그리고 저한테 특별히 본인 일도 아닐건데 신경쓰지 마라고 하셨는데...
그럼 인기짱님은 본인 일이라서 신경쓰고 계시는 건지요?
인기짱 15-05-04 11:24
 120.164.47.114                                                                                      
그리고 하나만 더 첨언드릴께요. Ip사건이란게 뭔지 저는 바빠서 읽지못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사실 그래서 의견을 표하기 좀 조심스럽기는하네요)  설혹 개인의 일탈이 있었다해도 그걸로 전체판을 덮으려하는 논리는 좀 지나치지않나 싶네요. 다들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일건데 솔직히 우짜꼬님의  문제발생의 단초를 제공한 언행을 봐서도 그동안 업무과정에 얼마나 당했을까 상상이돼서요
     
Jawafrog 15-05-04 11:35
 27.123.1.82                                                                                      
최초의 발단이 우짜꼬님의 여론몰이식 글 올리기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여론몰이는 업체측에서도 같이 했는데요. 한 사무실에서 아이디 바꿔 가면서 몇개의 글을 올렸다면 그건 업체가 여론몰이에 아주 적극적으로 대응 한 것이 아닌가요? 그럼 그것이 어떻게 개인의 일탈이 되나요?

솔직히 그만하고 양측다 진정하자는 글 조차도 이젠 이건 과연 업체하고 무관한 글일까 하고 의심이 들 지경입니다. 누구나 인터넷에서 자신의 의견을 쓸 때는 객관성 따위는 없는 겁니다.
주관을 얼마나 상대에게 설들력 있게 피력하느냐가 있을 뿐이죠. 그런 점에서 컨설팅의 글은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같은 곳에서 여러개의 아이디로 줄기차게 올라 온 글을 어떻게 신뢰 할 수 있을까요?
          
짜리짜리 15-05-04 11:55
 36.78.19.241                                                                                      
그렇죠... 뭐 제가 당한건 없지만 비열한 방법으로 아뒤만 바꿔가며 난 아닌넵 하면서 글 올린 사람들이 업체라고
생각하니 썩 유쾌하진 않네요..
     
명랑쾌활 15-05-04 15:38
 211.58.127.238                                                                                      
개인의 일탈이라... 요거 근래에 정부 조직에서 비리 일어났을 때 잘 쓰이던 표현이죠. ㅎㅎ
상황 잘 알지 못하시는데, 어떻게 개인의 일탈인지 아닌지 바로 규정을 하실 수 있으신지 신기하네요.
혹시 상황을 잘 알지는 못하시지만, 개인의 일탈이라는 사실만은 확실히 알고 계시는 걸까요?
IP 사건 잘 모르시면, 일단 알아보시고나서 두둔을 하시던가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들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이라는건 또 어떻게 아시는지 궁금해지네요.
억측 싫어하시는 인기짱님이 아무 근거도 없이 젊은이들이라고 속단하시는건 아닐테고... 흠...
인기짱 15-05-04 14:16
 120.168.1.112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올렸나요?  잘모르겠지만 오해할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누가 어떻게 그런거를 알아낼수 있을까 신기하기도하구요. 그래도 섣불리 넘겨짚지는 마세요... 감정적으로 개인 플레이했을수도있겠죠. 설마 업체가 개입했다면 그리 어설프게해서  욕먹을짓을 했을까요. 이름걸고 당당히 대응하던데..... 아무튼 이건은 저역시 몰라서 이렇다 저렇다 섣불리 더 얘기하고 싶지는 않네요....다만 직원이라면  왜그런글을 달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는거죠.
     
Jawafrog 15-05-04 14:51
 27.123.1.82                                                                                      
한곳에서 다중의 아이디로 가입해서는 오로지 한쪽의 여론몰이를 하는 글을 잔뜩 올렸는데, 그것이 어떻게 오해하고 끝날 사안인가요? 그것이 단지 개인 플레이였다고요? 그 직원 참 충성이 넘쳐나는 대단한 직원입니다 그려....

그것만으로도 본인들의 정당성을 한방에 날려 버린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짜꼬님은 여론몰이 하고 한 업체를 죽이려고 한다고요?  본인들이 한사람 죽이겠다고 여론조작을 시도 한 한 일은 덮고 갈 만큼 간단한 일인가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사실관계는 알 사람들은 다 알게되고, 조용히 정리하고 자숙하면 누구도 탓 하지 않고 끝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무리하게 끌고 나가려다 자신들이 옳게 한 행동조차 의심 받게 된 상황입니다.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비자 대행사를 누가 믿고 일을 맡기나요?
     
명랑쾌활 15-05-04 16:04
 211.58.127.238                                                                                      
모르는 일이면 일단 알아보고나서 언급하는게 보통인데, 일단 두둔부터 하시네요.
"섣불리 넘겨짚지 말라, 감정적으로 개인 플레이했을 수도 있다, 설마 업체가 개입했다면 그리 어설프게 했겠나..."
잘 모르신다면서 두둔하는 내용 쓰실건 다 쓰시고 나서, 잘 모르니 섣불리 더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맺으시고~
참 대단하십니다.
상황 잘 모르는 일에도 나서서 한편만 계속 두둔하는건 참 힘든 일인데... 잘 아는 사이면 모를까... 왜 이러실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마스메라 15-05-04 14:42
 182.253.74.90                                                                                      
댓글로 참여한 적이 있는 마스메라입니다....
관련 모든 원글이 삭제된 이후 지금까지 관련 두 당사자분은 아무런 글을 올리지 않고 있는데, 우리도 제 3자끼리 왈구왈구 하지 말고 기다려봄이 어떨까 싶습니다.
우리가 바라는것은 두 당사자간에 원만한 해결이 아닐까요? 비록 누구의 잘못으로 빌미되었고 어떻게 전개가 되었던지를 떠나서, 지켜보는 모든이(겠죠?? ㅎㅎ)들의 바램은 원만한 해결일 겁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입을 모으면 되려 원만한 해결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던걸로 제 경험상에도 있으니, 두 당사자분들의 글이 추가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진득하게 기다려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건이 일반적인 갑-을 관계에 의한 한쪽의 피해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아닌, 어찌 보면 갑-갑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쌍방간의 자존심 싸움의 성격이라 더더욱 배가 산으로 간 격이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누가 누구 편이네를 잠시 떠나서.. 누가 IP 와 관련있는지를 잠시 떠나서... 두 당사자분들이 원만하게 해결하길 기다려 봄이 어떨까요??
     
명랑쾌활 15-05-04 16:27
 211.58.127.238                                                                                      
비자가 본인 손에 회수된 시점에서 '일단락' 되었다 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만한 해결은... 흠... 양측 다 상처가 워낙 컸지요.
그렇더라도 아무래도 슬슬 쿨다운 해야 할 때가 맞는거 같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는게 좀 그래서 글을 올렸는데, 이 글도 내려질락 말락 한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네요. ㅎㅎ
상황 잘 모른다면서도 왈가왈부 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면, 얘기는 이제 거의 안드로메다로 가는 거죠... ;;
          
마스메라 15-05-05 00:08
 180.246.60.163                                                                                      
그러고 보니 명쾌(허락없이 맘대로 줄였습니다 ㅎㅎ)님의 말씀이 맞겠네요... 비자 관련이 끝났으니.. 일단락 된 셈이겠군요.... 아무튼... 이젠 쿨다운할 시간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ㅎㅎ
대천명 15-05-05 21:15
 112.215.66.69                                                                                      
ㅇㄹ컨설팅  혈기왕성한 젊은  직원들 많은것 직접보고왔음.당췌 궁금해서 상담도 좀 하고..ㅋ~
 사장님은 아쉽게도 직접 못봤음. 시기질투 받을만 하겠더만요. 자카에 그 정도 사업체 일군 남 사장님들도 몇 없을텐데 여 사장님이 대단하다고 느낀게 진심임.
위의 신나게 비판하시는 님들은 어느정도일까나요?
무척 스마트한 분들인데...많이 궁금함. ㅋㅌ
대천명 15-05-05 21:26
 112.215.66.70                                                                                      
앗!!실수..
역린???
공격이 시작되겠군여..쏘뤼.ㅋ~
인기짱 15-05-06 00:55
 120.164.42.131                                                                                      
인니작은님...조심스럽게 이견을 주시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답을 해드려야겠다싶네요. 우선 언급하신  룸인지 홀인지.  바깥에서 대화를 했는지....이말은  저가 언급한 내용은 아닙니다. 아마 우짜꼬님 해명글에서 보신걸 착각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제가 명랑님께 언급한 본인이란 말 역시 잘못이해 하신거같은데요 ...제 말의 의미는... 원래 제가 올리는글이 명랑님께 포커스둔게 아닌데 과민반응하지 말라는뜻이었습니다. .....윗글에서 언급한바있지만 저는 이렇게 익명의 글이 난무하는곳에서 진실을 운운하는게 참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확인할수없는 각자의 주장과 의견등에 본인들 개개인의 입장에서 파생된 선입견이 가미된 추측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도 과감하게 결론을 내리고 그것이 진실인양 단정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분들이 간혹 보입니다.  마치 정의의 재판장이나 심판자가 된것처럼요.  무심코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가 죽는다는말이 있지않습니까. 저는 그 개구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생업으로하던 작은식당 접고 들어가시더군요.  자카르타 교민사회에서 인도웹 파워 대단합니다.  그힘이 선한데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대 어디던지 이걸 흉기로 악용해서 엿먹이는데  활용하는사람 꼭있구요 꼽사리로 끼어서 까대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꼭있더라구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사이트 운영자님도 분별력이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사실 우리가 남의일에  진실을 얼마나 알겠습니까. ..다만 저는 이런류의 글이 버젓이 게시판에 걸린다는게 참 거시기하다는 생각을하구요.  업체의 대응을 탓하는거는 그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호적인글이 걸린다는게 하등 이상할것도 아니고 크게 탓할거도 아닌거 아닐까요? .그게 어느 일방만 그러하겠습니까.  당연히 각자의 입장에 있는분들이  댓글 달수도 있지 않겠어요?  그게 업체의 직원이던 우짜꼬님의 지인이던지요. 누구를 일방 두둔한다고 책하시는분도 보이던데 ..정도의 차이일뿐 모두가 각자의 입장따라 편향성이 있지않을까요?(아무래도 대부분은  고객입장일 가능성이 크겠죠).. 그런데 자기가하면 공정한글 남이하면 편견, 자기편이하면 착한 댓글 상대편이하면 여론조작이 되는건가요?  각자 자신의견 표하되 상처주지않고 단정짓지않고 다른시각도 인정하면 되는거겠죠.  참  글잘쓰는분도 많던데요.. 교묘한 언사의 재주가 어질지못한 경우가많고 정의롭기도 어렵다는걸 유의하면서요
명랑쾌활 15-05-06 10:14
 211.58.127.238                                                                                      
이런 저런 글 쓰다가, 업체의 요청으로 원글들 다 올라와서, 쓰던 글 다 지우고 이 글만 복사해다 옮깁니다.

인기짱 15-04-13 06:56
 120.164.41.35    답변 
지나가던 소가 웃을 해명입니다. 인도웹 운영자가 게시글 내려달라고 협의하러 식당에 밥먹는데까지 찾아와서 부탁을 하다니요....해당업체 사장이랑 통화 녹취내역 틀어놓고 엄청  씹어대는 분위기였다고 본사람이 그러더만. 본인들 아는 사람도 있는데 자칫 신상 공개될지도 몰라요.

해당업체 사장이랑 통화 녹취내역 틀어놓고 엄청  씹어대는 분위기였다고 본사람이 그러더라고 하셨죠?
그 '본 사람'이 누구예요?
자아~ 누가 개구리에게 돌맹이를 던지고 있는 걸까요?
차라리 억측은 근거라도 있지, 근거도 없는 말을 지어서 퍼뜨리는건 뭘까요?

근데, 몇차례 이거 해명해주시라 요청했는데 대답을 안하시더만요.
이번에도 안하시겠죠.
관계자도 아닌 사람의 이유 없는 도발이니까, 대답 안하시겠죠.
저얼대로 대답 곤란해서 회피하는게 아니시겠죠.
어련하시겠어요. ^____^
인기짱 15-05-06 12:32
 120.169.255.146                                                                                      
이쪽 저쪽  댓글 다시랴. 남의 글 찾아서 복사해서 올리랴엄청 바쁘시네요....한가하신건지 본업이신건지?  저는 그쪽과 별로 대화할 가치를 못느끼는데 자꾸 말을 걸어오시네요. 남의 신상이 왜그리 궁금하세요? 찾아서 패주시려고요? 그렇게 묻는 그쪽은 누구세요?  남의 신상 묻지말고 자기 민증부터 까보시던지 적나라하게. 



아무리 옳은 얘기해도 듣지 않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습니다.

끝까지 모든 게시물에 뛰어들어 비아냥을 서슴지 않는 '인기짱'이라는 아이디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명랑쾌활님의 게시물에 만학도님이 단 덧글과 거기에 또다시 붙은 내용들입니다.


IP 사건도 덮으시려는 분이 있으신듯하네요 흠...
                                            
 글쓴이 : 만학도 (139.0.255.227)
 댓글수 (2)                 조회 : 739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2215

제목

우짜꼬님 게시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
게시자임시아이디
----- 원글 -----

우짜꼬님 게시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


----- 코멘트 -----

http://www.indoweb.org/love/bbs/search.php?sfl=wr_ip&stx=183.81.155.2&sop=and&gr_id=&srows=12&onetable=&page=1

이 기능으로 검색을 하면 모두 동일 IP에서 쓴 글이 나오고 그 동일 IP에서 쓴 아이디는 확인하다 시피,
만두맨, 사떼좋아, 해와 별, dada12 등이 나옵니다. 위의 입장을 밝히신 해와별, dada12는 직원이라 말씀하셨지만 '사떼좋아' 라는 사람은 관련없는 사람인 척을 하지만 직원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 글(정확히는 리플)을 한번 읽어보시면 IP 문제가 왜 원글 자체를 날라가게 했는지 이해되실거 같네요

그쪽편 드시는 분들이 원래 글이 지워졌다고 너무 당당들 하신게 좀 거슬려서 올립니다 흠...

 

그리고 기억난김에 메일 휴지통 뒤져보니 위에 나오는 아이디분들의 주옥같은 리플들과 과거 초반부터

관리자에 의해 지워진 글들에 달았던 리플들도 가지런히 남아 있군요...

뭐랄까... 뭐 먹고사는 일이니 나라도 그랬을지도 모르겠네 하고 넘어가줘야 하는데 이 놈의 성질머

리라니....


   

명랑쾌활 15-05-04 16:36
 211.58.127.238                                                                                      
이전 얘기는 다 아는데 'IP 얘기만' 모르신다는 분 때문에 이런 수고를 또 하셨네요. ㅋㅋ
그런데 그 분은 카톡 캡쳐를 올려도 그 내용 중 한 부분 앞뒤 잘라 꺼내서 이야기를 요상하게 비틀어 거꾸로 만드시는 대단한 분이라 효험이 있을지... =_=
인기짱 15-05-06 07:32
 120.164.42.131                                                                                      
It가 직업이라하셨죠? 전문가시겠네요. 다들 그쪽 계통에 전문가들이신가봐요?  게시자:임시아이디(???).    하도 관련된글도 많았구요.  못본글도 많구요. 게다가 그동안 지웠다 살렸다 해놓아서 뒤죽박죽 뭐가뭔지도 모르겠네요.  그대로인지 마사지를 해놓은건 아닌지?  또다른 중복아이피 사용자가 몇명이나 계신지? 전문가도 계시는데......암튼 궁금한일도 아니지만 친절 배풀어주시니 감사하네요.... 


그러다가 5월 5일 '해와달'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해당 컨절팅업체 '경영지원부'직원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이 다 꺼져가던 이 논란에 다시 불을 지핍니다. 할말이 다끝나지 않았고 자기들이 마무리지어야 한다며 모든 게시물의 원복을 인도웹에 요청한 것입니다. 이게 업체에게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니면 업체 입장에서는 지금까지의 게시물들로 인해 업체 이미지가 이미 완전히 망가진 상태가 되어 이판사판 끝장을 보겠다는 것인지도 모르죠.


[기타] 비난 게시글의 삭제 혹은 비공개 이동에 관한 당사의 입장 / 인도웹 관계자님께
                                            
 글쓴이 : 해와별 (183.81.155.114)
 댓글수 (12)                 조회 : 545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2343

안녕하세요.

우리컨설팅 경영지원부입니다.


당사에 대한 비난 게시글 비공개 이전에 대하여 업체 요청에 의한 혹은 업체보호 차원으로 인도웹이 조처한 것으로 오해하는 회원분들이 있어서 인도웹 측이 곤란하신 것으로 비추어지는데요,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인도웹 운영자님이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의 관련 글 게시와 비공개글 이전 혹은 삭제에 대하여 당사에서는 인도웹측에 어떠한 요청을 한 적이 없습니다비난글 게시 혹은 삭제/비공개로 이전과 관련 그간의 경과를 간략히 돌아보면, 우짜꼬님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비난글이 최초에 게시되었을 때 당사의 피해가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인도웹에서는 아무런 조처를 취한 바가 없었습니다. 그 후에 우짜꼬님의 불완전한 마무리글 게시 후 인도웹에서 첫번째 게시글과 댓글들을 1차 삭제하였지요. 그 시점, 당사에서 인도웹에 원글 재게시를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당사에서 마무리글을 올릴 예정이어서 원글의 원상복귀를 요청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향후 쌍방간에 확인되지 않은 비방글은 또다시 게시되지 않도록 부탁드린 바 있습니다. 그 후 우짜꼬님의 2차 비방글 게시 후 당사는 당사자간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더 이상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커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으로 당사 IT담당부장을 통하여 인도웹측에 삭제를 요청하습니다. 그러나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글을 올리고 내리는 2회의 반복 과정 후 그 글은 여전히 장시간 게시가 되어 많은 비판 댓글들 그리고 원글과는 별도로 작성된 또 다른 장문의 비난글과 그에 따른 비방 댓글들로 많은 파장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후 인도웹 운영자님께서는 여권은 돌려 주시고 나중에 글 쓰신 분과 추가 상의하셔 주셨으면 합니다.’란 문자와 원게시글이 비공개로 이동하였다는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로 작성된 비난 게시글은 계속 방치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당사에서는 인도웹측에 원게시글과 새로운 아이디로 작성된 비방글 등 관련된 모든 글을 삭제하던지 아니면 모든 글을 그대로 남겨둘 것을 요청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인도웹 운영자님이 당사에 우짜꼬님의 여권을 돌려주라고 문자주신 부분은 그 당시 여권이 당사에 없었음으로 잘못된 것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에도 우짜꼬님의 비난글과 다른 아이디의 비난글이 그대로 게시되었으며 이 또한 일정시간을 방치한 후 당사가 해명글을 올리려는 시점에 모든 글이 석연치 않게 삭제되었습니다. 그 후에야 당사의 해명글이 올려지게 되었으며 당사 해명에 대한 비난 댓글, 또 다른 새로운 비난글을 게시하는 행태(궁금해요-한인사건사고-주절주절난으로 옮겨가며)가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사가 초기에 왜곡된 내용의 게시물로 파장이 커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든 글을 삭제한던지 아니면 정확한 경과와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전체글을 게시할 것을 요청드린 적은 있지만 당사의 요청대로 삭제가 받아들여진 적이 없었으며, 더욱이 최근의 게시와 삭제에 대해서는 전혀 인도웹측에 요청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의 의도와 무관하게 대사관 경찰영사님과 통화한 후 당사에서 요청할 내용이 있어 만나길 원했으나 이메일을 통하여 우짜꼬님 건이라면 많은 사람이 공유 할 수 있는 장에서 대화를 제안하셨었지요. 만일 비난글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운영자로서의 입장에서 확인되지 않은 글로 인하여 당사에 피해가 올 수 있음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셨다면 초기의 확인 되지 않은 글에 대해서 조처를 취하셨겠지요. 게시글 삭제를 통하여 분위기 진정을 원했다면 모든 관련글을 지워야 하는데 일부 글은 지우고 일부는 그대로 두었지요.


인도웹에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삭제에 대하여 인도웹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새로운 비난글 게시, 게시글 방치, 석연찮은 삭제를 반복하려 한다면 차라리 그 동안 이 건과 관련된 모든 게시글과 댓글을 그대로 살려두고 당사자간 정리가 된 후에 당사자들의 글로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당사는 첫번째 원글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글을 원상복귀를 요청하는 바 입니다.


그리고 당사가 직원을 동원하여 글을 올렸다는 오해에 대해서는 유감스럽습니다만 당사 직원들이 우짜꼬님의 거짓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지라 그에 대한 개인적인 행동을 한 것일 뿐임을 알려드립니다. 어찌되었건 직원 개개인의 의견 개진에 대하여 회사차원에서 통제하지 못하여 혼란을 드리고 판단을 흐리게 하였다면,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인도웹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교민들이 인도네시아 생활정보를 얻고, 타국에서 정착하는데 힘이 되어주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곡된 정보가 이런 식으로 계속 게시되어 교민들 사이에 분쟁을 부추기는 장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교민사회에 유익한 인도웹이 되길 바랍니다.


   

짜리짜리 15-05-06 08:22
 36.78.19.241                                                                                      
사그라 드나 싶으면 이렇게 글이 하나씩 올라오네요.
욕을 했으니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혹은 원인 제공에 따른 잘잘못을 제가 따질 일은 아니지만,
마지막쯤에 말씀하신 직원을 동원하여 글을 올리지 않았고 그건 직원의 개인의 문제라고 덮어 버리는 것은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설령 정말 그게 직원 개인의 충성심에 의한 것이라면 그 부분은 ( 회사를 위한 것이니 ) 직원은
감싸 주시되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과만으로 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던 daxx12/사xx아/등등 의 아뒤를 바꿔가며 아닌 것처럼 글을 올린 것이 결국은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한쪽으로 치중케 하는 결정적 뭔가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더불어 기존에 원글까지 모두 꺼집어 내려고 하는 모습이 억울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 그 보다는 화해의 손을 먼저
내미는 것이 조금 더 보기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olf 15-05-06 08:23
 139.228.163.79                                                                                      
안녕하세요. 해와별님.

현재 문제가 되는 내용이 인니 한인동포에게 민감한 사안이다보니
운영자 입장에서도 중립을 지키기위해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당사자간 정리가 된 후에 당사자들의 글로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에 적극 동의하며
요청 사항에 대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청하신 내용이 현명한 판단이었기를 바라겠습니다.


* 저 또한 운영자이기전에 한인동포 사회의 일원이다 보니
진행과 결과에대해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로 맺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천명 15-05-06 10:53
 180.242.157.234                                                                                      
짜리짜리님.
해당 업체에 실제가보니 직원들 많더라구여.
실제  학생으로 보이는 견습생들이 미팅내내 자잘한 서류
심부름하며 미팅을 돕기도하고요.
한사람이 아디를 바꿔가며 장난질을 친건지 실제 아디 주인이 각각 다른 사람인지 알수없는거잖아요.
위에 직원들 개개인 통제못한건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는데  또 무슨 사과??
결론은 해당업체에 충성심 강한 직원은 없을거라는 전제하에  또 다른 관점에서 짜리짜리 하시는건가요?
아,그리고 아디문제 이전에 이미 해당업체를 몹쓸업체로
판단해버린 악성 댓글이 훨씬  많네요. 이미 치우쳐서  한쪽으로 쏠려도 한참 쏠렸네요. 복귀된 글들보니.
     
짜리짜리 15-05-06 11:30
 36.78.19.241                                                                                      
짜리짜리 라는 이름이 거슬렸나 봅니다. ^^ 대천명 님과 의견 분쟁 가질 생각도 없습니다.
아래 명랑쾌활 님이 잘 써주셨네요..~~
명랑쾌활 15-05-06 11:21
 211.58.127.238    답변  
보통 회사의 공식 대응이라는건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회사에 부정적인 빌미가 될 만한 요소는 삼가하는데...
저번의 "헛걸음 치시게 놔둘걸 후회한다"는 부분도 그렇고,
이번의 "당사 직원들이 우짜꼬님의 거짓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지라 그에 대한 개인적인 행동을 한 것일 뿐"이라는 부분도 그렇고,
회사의 공식적인 대응치고는 감정이 너무 심하게 드러나서 놀랍네요.
일관되게 업체 측을 두둔하시던 어느 분 댓글처럼 상당히 혈기왕성한 회사인 모양입니다.
두둔까지는 아니지만 예전에 관계가 있으셨던 다른 분 댓글 중에 역린이라는 부분이 문득 떠오르면서 매치가 되네요.
혈기왕성한 회사의 역린을 건드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뭐 어쨋든 전 모든 관련글 재게시 요청을 환영합니다.
거리낄게 없으면 모두 오픈하고 통쾌하게 붙는게 최곱니다.
회사의 의연한 대처에 박수를 드립니다.
저도 그 판단이 현명한 판단이기를 바랍니다.

관련글 재게시 저도 좋습니다.
전 딱히 확실하지 않은 사실 갖고 한쪽 편을 편파적으로 든 적이 없습니다. 근거 없이 억측한 적 없습니다.
(업체 경영지원부조차도 저를 반업체파로 간주하고, 제 글을 업체 비난글이라고 하시는데, 왜 그러시나 싶습니다.)
이제 관련 글들 다시 다 올라왔으니, 제 글들 다 읽고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글 중 사실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업체 비난한 글이 있는지요.
오히려 전, "업체측 주장이 진실이라면, 이번 기회로 업체는 이름을 더욱 알리고 신뢰를 더 굳건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하기까지 했습니다.
거리낄게 없으니 오픈하면 저도 좋습니다.

관련글 재게시로 또 좋은 점이 있네요.
사떼좋아님의 등장을 알리는 명작 '서시'를 다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크으~ 좋지요~!!
또한, '50대 남성의 이씨성을 가진 경상도 사나이며 자타르타 슬라탄에 사업장을 가지고 계신 여엿한 보스이시며 인도네시아는 꽤 오래 사신 인도네시아 생활 선배님'이라는 우짜꼬님에 대한 주옥같은 탐정 추리 분석도요.
(다른건 그저 그런데 자카르타 슬라탄이라는 것과 50대라는걸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는 놀라웠었죠.)
사람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명작이라, 다시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엔 복사해서 저장해둘까 합니다. ㅋㅋ

업체의 결단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모쪼록, 당사자간 정리가 된 후에 당사자들의 글로 마무리가 되는 때가 오기를, 기꺼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치맥 15-05-06 11:49
 178.162.216.39                                                                                      
명랑쾌활님 사떼좋아를 되게 보고 싶으신가봅니다.

가지고 노니 재미있나요? 재미밌게 가지고 노세요.

논리 정연한글 보기 좋습니다.
차일피일 15-05-06 14:02
 114.124.6.216                                                                                      
견습사원이 맹활약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하나킴 15-05-06 18:28
 139.192.203.21                                                                                      
이제는 견습사원까지... 아주 무덤을 파는구만... 쯔쯔쯔... 헛탕치게 못만든게 아쉽다거나 아이디 바꿔가며 한명이 놀았는지.  아니면 직원들이 돌아가며 댓글 단건지 모르지만 그건 왜 해명을 안하시나? 정말 수습 사원이 올린건지도 믿음이 안가지만 사실이라면 그 수습사원 정직원 해줘야지요. 그만한 총알받이 또 어디서 구하나...
     
치맥 15-05-06 18:51
 37.58.49.74                                                                                      
위 두분들(차일피일, 하나킴) 에게 질문? 난 봐도 견습이 글 올렸다고 하는말이 없는데.??? 어디에요?

-----------
실제  학생으로 보이는 견습생들이 미팅내내 자잘한 서류
심부름하며 미팅을 돕기도하고요.
----------

이러니깐 글들이 전부 안드로메다로 가지. ㅋㅋㅋ
          
Jawafrog 15-05-06 18:59
 27.123.1.82                                                                                      
게시자 dada12
----- 원글 -----

우짜꼬님 게시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


----- 코멘트 -----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컨설팅의 견습 사원 정00 라고 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므로 저희 회사에 또 사장님께 더 오해받고 나쁜 말을 듣게하는건 아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보고 들은대로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장님 부장님 팀장님들 말씀 어기고 허락없이 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

전문 올려 드려요?
               
하나킴 15-05-06 19:19
 139.192.203.21                                                                                      
대신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구마적 15-05-06 18:33
 110.138.138.83                                                                                      
해와별 아이디는 업체 담당자  아이디같은데요....견습사원 개인이 아니라...
뭔가 돌아가는 모양이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 인도웹이 업체를 보호하려 글을 내린거는 아니었네요.
중립을 지키느라 조심스럽다고 하셨는데 그간 과정을보니 이제 그렇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뭔가 업체와 좋지않은 관계인걸로 보이고요. 인도웹 초기부터 광고주로 도움을 주고받은 관계일텐데도 불구하구요.
인도웹이 웬지 점점 더티한 분위기로 변해가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교민들이 편이 갈려 막장으로 달려가는데 판을 깔아주는것같은....이것도 인도웹 홍보전략이 될수도 있을까요?
정말 원만한 마무리를 보고 싶어들 하시는건지....
당사자들은 차치하고서라도 인도웹 운영자님 그리고 열성적으로 댓글다시는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본인들의 잘못은 없었는지.......자신들은 정말 그리도 떳떳한건지...
이러한 게시판 운영방식이 정말 교민 피해를 줄이기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제대로 작동하는지,,,,,분열과 피해를 일으키는 도구로 작동하는지..... 


이 얘기는 5월 6일 현재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이 얘기들은 나중에 그냥 폐기되기에는 교민사회에 시사하는 점이 많음엔 틀림없습니다.


201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