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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Cosmobeaute Vietnam 2015

beautician 2015. 4. 9. 20:07


호치민 턴푸 지역 푸미흥 끝자락의 SECC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Cosmobeaute 미용전시회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립니다.

인도네시아에서 2014년 열렸던 규모에 비하면 3분의 1 정도였고 늘 참석하던 Wahl이나 Matsusaki 가위의 싱가폴 에이전트 등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자카르타 젼시관을 채웠던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의 참가자들도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분명 베트남의 미용시장은 아직 외국업체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업체들만은 작년 자카르타 전시회보다 두 배는 더 많이 호치민에 참석한 것 같았습니다.


그 전시회 첫날 오전 사진들입니다.



SECC 초입

여기가 전시장 입구입니다.

등록창구, 지난 11월 홍콩 Cosmoprof에 비해 10분의 1 정도이고 자카르타 코스모뷰티전시회에 비해서도 반이 채 안되는 규모였습니다. 그런데 인식표를 신용카드 같은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해 주었습니다.




타이완과 싱가폴 구역




사쿠라, 옥타 가위. 대만산입니다.



아름답고 늘씬한 SPG 아가씨들도 나와 있었습니다.


이 포스터를보면 코스모뷰티 전시회는 4월 호치민에서 시작해 미얀마, 싱가폴, 말레이시아를 거쳐 인도네시아로 들어오는 일정입니다.



한국 부츠들은 두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저 태극기 디스플레이는 애국심의 발로라고 믿습니다.




이분은 싱가폴 부기스 인근의 미용재료상을 하시는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 행사에서는 아오자이 아가씨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입점한 곳도 있었습니다. 마이클짐발리스트는 끄망에 본점을 둔 미용실체인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헤어아카데미를 홍보하고 있어 좀 놀란 것이 사실입니다.



여긴 쇼를 위한 무대입니다.


마침 이 시간에 이미 첫번째 쇼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맨 왼쪽 아가씨는 인형같습니다.




SECC 정문



2015.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