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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산소총 IFAR 22 양산 본문
인도네시아 국산소총 IFAR 22 성능 테스트
국방부 산하 연구개발국(Balitbang)은 서부 자바 서부 반둥 지역 바투자자르 지구에 있는 연구소에서 이파르 22(IFAR 22) 돌격소총 프로토타입의 성능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민간 무기제조업체인 리뿌블리카 아르마멘 인두스트리(PT Republik Armamen Industri – 이하 RAI)가 3월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IFAR 22가 자사 최초의 불펍(Bullpup)형 돌격소총으로 가스 피스톤 방식을 채용했고 16인치 총열은 3.6kg, 구경 5.56mm 구경 20인치 총열은 3.7kg의 무게가 나간다고 설명했다.
‘불독 새끼’라는 뜻을 가진 불펍(Bullpup)은 M-16 같은 종래의 소총들 탄창 끼우는 위치가 방아쇠 앞에 있는 것과 달리 탄창을 방아쇠 뒤편에 장착하는 총기형태를 말한다.
RAI의 바스꼬로 곤도꾸수모(Baskoro Gondokusumo) 이사는 정부와 민간 방위산업 업체간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면서 인도네시아 방위산업이 전체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IFAR 22가 인도네시아 국방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초창기 노력 중 하나이며 국산무기 개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AI는 2024년까지 인도네시아군대 최소 필수장비를 국산으로 충족시키고 2029년까지 무기 국산화 달성을 위해 로컬 방위산업 강화를 추진 중이다.
국방부 연구개발국 엔지니어들과 기술자들이 참가해 IFAR 22 공격소총이 재원에 기재된 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일련의 성능테스트를 3월 24일 실시했다. 해당 성능테스트에는 연구개발국장 사이풀 대령과 연구소장 삽따렌드라 쁘라사다 대령도 참석했다.
이날 100미터 정확도 테스트(직경 9cm 탄착), 300미터 정확도 테스트(직경 15cm 탄착), 400미터 유효사거리 테스트, 300미터 강철 관통 테스트, 구성, 메커니즘 및 내구도 테스트 등이 진행되었고 모래, 진흙, 담수 및 염수와 관련된 테스트도 거쳤다.
이날 테스트는 해당 돌격소총 인증을 위한 마지막 단계였고 이후 성능테스트 분석이 끝나면 IFAR 22 대량생산을 위한 인증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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