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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스크랩]고생대에서 중생대까지 생물이 살던 시대

beautician 2015. 2. 13. 02:33

제가 인터넷에서 글을 보던 중 고생물들이 살던 시대와 시간 개념을 이해하기어려워 하는것같아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글을 써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써봅니다


현생누대는 지질시대에 생물이 번성했던 시대를 의미하며 나누는 기준은 주로 지질학과 생물학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난 기점으로 나눕니다 크게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로나눕니다



1.고생대


(1)고생대 캄브리아기


아노말로 카리스


오파나비아





피카이아 원시적인 척색 동물로 현재의 척추동물과 척삭 동물(멍게.개불등)의 조상으로

이미이때 절지동물들의 조상들과 분류되어 진화합니다


해구어 척추동물의 조상이라 불리는동물로 무악어류의 어류입니다




고생대 첫 시기인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당시 초기에는 바다 바닥에 유기물을 먹는 동물들이 번성하다 아노말로카리스 같은 포식동물이 처음 등장하게 됩니다
아노말로카리스의 이름의 뜻은 이상한 새우라는 뜻이지만 사실 현대 관련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삼엽충 또한 이때 나타난 걸로 알려져잇습니
캄브리아기는 5억 4500만 년 전에 시작해 4억 4900만 년 전에 끝납니다



(2)고생대 오르도비스기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는 아노말로카리스는 멸종됬지만 일부 근연종이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바다 전갈 어느정도 강가와 땅을 오갈수 잇었으며 전갈이라 불리지만 딱히 전갈과 큰 관련이있는 동물은 아닙니다 이시기에 다리가 있는절지동물들이 제대로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일반적으로 다리가 많은 절지동물일수록 원시적인 편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엔도케라스

이시기에 원시적인 두족류(문어 오징어)와 복족류(달팽이등)이 등장합니다

유명한 암모나이트또한 이시기에 등장합니다


오르도비스기는 4억8830만년전부터 시작해 4억4370만년전 해양생물의 60%가멸종하는 대멸종으로 끝나게 됩니다


(3)고생대 실루리아기

이시기에 절지동물들이 지상에서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거대 두족류들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바다전갈과의 동물들이 많이 번성해잇습니다


제대로된 갑주어는 데본기에서 부터지만 원시적인 갑주어들이 실루리아기 극후반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턱의 등장도 실루리아기 극후반 부의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악어류에서 턱이있는 유악어류로 진화할때 척추뼈가 밀리며

턱을 형성했다고 추정합니다


무악어류와 유악어류의 중간으로 알려진 슈유제지안겐시스

이시기에 이미 원시적인 상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실루리아기는 4억 4370만년전에 시작해 4억 1600만년 전에 끝났다 합니다


(4)고생대 데본기


데본기에와서 판피어류들이 번성하기 시작하며 사진의 던클레오스테우스 같은

포식동물도 등장하게됩니다 (다큐멘터리에 의해 턱힘이 무지막지하게쌔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딱히 그렇게 강한편은 아니였습니다) 이빨같은것은 이빨이아닌 턱뼈가 솓아오르며 생긴것입니다


갑주어에서 판피어류 연골어류가등장하고 턱이 발달하지않은 갑주어에서 원구류 어류가 진화합니다


틱타알릭 양서류와 어류의 중간의 연결고리에 해당되는 동물입니다

데본기에 접어들며 지상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어류들의 의한 양서류들의 등장이

시작됩니다

(실런캔스 또한 데본기에 등장합니다)

데본기는 3억9500만년전에 시작해 3억4500만년전에 끝납니다



(5)석탄기

흔히 우리가 화석연료가 만들어졌다 불리는시대입니다 석탄기때 산소농도는 현재 보다도높아 산소농도가 크기의 영향을 받는 절지동물들의 경우 이시기에 거대하게 번성합니다


아르토라플레우라 현재의 노래기의 먼칙척으로 몸길이는3m정도에 달한다

유명한 거대잠자리 메가네우라 역시 이기에 등장합니다



양서류또한 고온다습했던 당시의 기후덕분에 크게 번성합니다

사진의 동물은 플레티히스트릭스 로 단궁류 디메트로돈과 비슷하지만 큰관계의 동물은 아닙니다

당시 양서류는 크게 번성하지만 폐호흡과피부호흡을 같이병행하며 물가근처를 벗어나지 못하나 이것에서 벗어나

비늘로 수분증발을 막으며 막이있는 알을낳는 파충류가 등장하게 됩니다

사진의 나무에있는 도마뱀같은 동물이 최초의 파충류중 하나라 불리는 힐로노무스입니다


흔히 석탄기의 예때문에 산소농도가 생물의 크기를 좌지우지 한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곤충같은 피부호흡을 하는동물의 한에서이고 인간이나 공룡같은 폐호흡을 하는

동물의 경우 별로 영향은없습니다

석탄기는3억6천만년전부터 시작해 2억8600만년전에 끝납니다


(6)페름기

고생대의 마지막 시기로 단궁류라는 특이한 동물들이 지배하던 시기입니다

이시기는 석탄기와는 기후가 매우달랐으며 하나의 대륙인 판게아가 형성되며 내륙은 고온 건조 했습니다

양서류들은 파충류들 특히 조룡류로 부터 진화한 악어에게도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파충류에서 단궁류라는 새로운 종이 등장합니다


단궁류중 반룡류의 속하는 디메트로돈입니다 흔히 공룡으로 오해 받는 동물이기도 한데

공룡은 아니고 오히려 포유류의 가까운 동물입니다 등의 돛은 체온조절용으로 추정합니다

단궁류는 원래 파충류에 포합됬는데 현재는 파충류에에서 따로 분류된 단궁강으로

파충류의 자매군이 따로 분류되는 동물입니다


단궁류중 수궁류의 리카에놉스로 현재의 포유류와 매우비슷하게 복원한모습입니다

실재로 수궁류무리에서 포유류가 나왔을껄로 추정합니다


페름기는 2억7000만년전에 시작해2억3000만년전에 끝납니다

당시 페름기 대멸종으로 지구상생명체의 90%가 멸종하게됩니다

하지만 이떄 대멸종으로 모든 단궁류가 멸종한건 아니며

쥐라기까지 살아남았다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중생대



(1)중생대 트라이아이스기



페름기가 끝나고 새로운형태의 파충류들이 번성하게 되는데

조룡류의 파충류들입니다 조룡류의 파충류들은 악어 익룡 공룡등으로

사진의 동물은 스쿨레로무흘루스로 익룡의 가장오래된 조상으로 알려져있으며

현재의 캥거루쥐와 비슷한 생태를 가졌을껄로 추정합니다

중생대는 흔히 공룡의 시대라곤 하지만 트라이아이스기 거의 위사진의 포스토수쿠스같은 파충류들이 상위 포식자였습니다 포스토수쿠스또한 조룡류부터 진화한 파충류인데 악어의 친척정도 되는 동물입니다

위사진중 악어 redondasaur 에게서 도망치는 작은 공룡이 트라이아이스기후반에 등장한 원시적인

수각류 공룡인 코엘로피시스입니다 이들의 뼈는 속이비어져있어 매우 가벼운데 공룡들은 조룡류의 특징인 긴뒷다리로인한 빠른 몸놀림을 진화시켜 두다리 로만 뛰어다니며 다른 파충류들을 밀어내고 생태계를 차지합니다


트라이아이스기는 2억3000만년전에 시작해 1억8000만년전에 끝납니다


(2) 쥐라기


쥐라기는 역사상 가장생물이 번성했던 시대라고도 불리는데 거대한용각류가 유명합니다

원래 공룡은 두발로 걸어다니지만 많은 초식공룡의 경우 거대한 소화기관을 유지하기위해 네발로 진화합니다

당시 식물들의 거대화로 용각류 들또한 따라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트라이아스기에 등장한 최초라날아다니는 척추동물인 익룡또한 크게 번성합니다

육식공룡인 수각류또한 초식공룡의 거대화에따라 거대해집니다



그리고 쥐라기에서 시간이지나며 깃털이 달린공룡이나 원시적인 조류들이 등장합니다

사진의 동물은 가장오래된 원시조류라 불리는 아우로르니스로 조류이지만 분류상 공룡에포함되며

여러가지로 복잡하지만 조류는 공룡중 수각류의 일종이라 고보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트라이아이스기 당시 지상에 공룡을 포함한 파충류들이 번성하기 시작할때 바다에도 해양파충류들도 번성하기 시작하며 쥐라기 당시 수장룡 어룡 거북 등 여러 해양파충류가 번성합니다

(익룡은 물론 해양파충류는 공룡이아닙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20242026&objCate1=996&bbsId=G005&itemId=145&sortKey=depth&pageIndex=1

그에 관련해선 이주소에 자세히 적었습니다)

쥐라기는 1억8000만년전에 시작하여 1억3500만년전에 끝납니다


(3)백악기


백악기에 접어들며 대형용각류들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 남미나 아프리카등에 존재했고

역사상 가장거대한 공룡인 후탈랑콩사우루스(31~35m)가 이때 등장합니다 그리고 새와유사한

수각류 공룡들또한 많이 번성하게 됩니다

백악기로는 주로 티라노사우루스로 유명한데 티렉스의 경우 백악기 마지막 시기인 마스트라히트절에 생존했습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24076296&bbsId=G005&searchKey=daumname&itemId=145&sortKey=depth&searchValue=%ED%98%B8%ED%94%84%EB%A7%88%EB%8B%88&pageIndex=1) 제가 예전에 올린 티라노사우루스의 관한글인데 여러가지 오해를 풀수있을껍니다



백악기에는 거대한 익룡들이 등장하는데 사진의 하체고프테릭스의 경우

머리길이3m익장길이12m로 매우거대했습니다

익룡들의 거대화한 이유로는 조류와의 경쟁실패란 가설이 있습니다


백악기의 바다에는 쥐라기와달리 어룡 수장룡플리오사우루스류같은 해양파충류들이 줄어들고

대신 그자리를 사진의 모사사우루스류들이 차지하게됩니다

모사사우루스류들은 다른해양파충류보단 현생 왕도마뱀에 가까운 동물입니다


백악기는 1억3500만년전 시작하여 6500만년전 kt대멸종으로 끝납니다




ps

신생대에 대해서도 이어쓰려했지만 거긴 저의 지식이 안됀다고 생각해서 쓰지 않았습니다

가끔 고생물이 살던시대에 대해 잘못알거나 공룡이 멸종하고 바로 빙하시대가 온다거나

고생물들이 다같은시대에 산다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정하고자 올립니다

빙하기는 신생대 제3기 매우최근의 시기입니다


사실 더자세히 쓰고싶었지만 중생대 백악기 하나만해도 배리아절 알비절 마스트라히트절 등 12개절로 또나눠 지기때문에 하나하나 설명하기엔 저의 지식도 부족하더군요


캄브리아기 이전 선캄브리아기 내용은 넣지 않앗습니다



사진출처: 데비앙아트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