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매일의 삶

말레이시아어가 인도네시아어와 가깝다?

beautician 2022. 11. 5. 18:40

 

딴다스

 

말레이시아 말이 인도네시아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큰일날 듯. 

 

화장실은 tandas이고 층은 aras. 

인도네시아엔 없는 말이다.

싱가포르에서 온 딸 부부는 터미널 2 에 내렸고 우린 메인 터미널. 

그래서 만나려면 프리셔틀을 타야 하는데 그걸 찾고 타는 과정도 그리 간단치 않다. 결국  데리러온 딸과 길이 엇갈려서 터미널 2에 우리가 가서 만나는 걸로.

터미널은 klia란다.
처음 오는 외국에선 누구나 촌놈이 된다.

 

끌리야



2022. 10. 13 

공항 셔틀버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