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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시 자카르타의 2022년 하반기 계획

beautician 2022. 8. 11. 22:51

문학도시 자카르타의 2022년 하반기 계획

Jum'at, 22 Juli 2022, 15:20 WIB

 

브라질에서 열린 제14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대회. Foto: Andi Hidayat

 

자카르타 주정부 산하 관광창조경제국은 2022년 7월 18일-22일 기간 중 브라질에서 열린 제14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y Network ke-XIV yang)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안디카 뻐르마타 관광창조경제국장은 자카르타가 유네스코 문학도시의 반열에 오른 후 이 세계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네스코 문학도시로 지정된 도시들은 릴레함메르, 밀란, 퀘벡, 하이델베르크, 크라쿠프(Krakow), 멘체스터 등이 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문학도시’라는 자카르타의 위상에 걸맞게 자카르타 시립도서관과 이스마일 마르주키 공원(TIM)에 위치한 HB 야신 문학기록센터(Pusat Dokumentasi Sastra (PDS) HB Jassin)와 같은 도서 및 문해력 연관 시설들의 개선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카르타 시립도서관은 13만8,000권,1 HB 야신 센터에는 4,395권이 도서가 소장되어 있다.

 

자카르타가 11월 11-12일 기간에 유치한 제33회 국제 출판인협회(IPA) 세계총회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동남아와 전세계 도서시장과 문해력, 문화, 예술에 있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창의성을 함양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려 한다고 안디카 국장이 설명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남부 자카르타 블록M 지역에도 문학공원을 조성하고 해당 장소를 이용한 문학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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