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한국 출판 콘텐츠 인니 진출상황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출판 콘텐츠 진출 및 교류상황
1. 한국 도서 저작권 진출 현황 및 전망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소개된 한국 콘텐츠는 한국 단편소설집 ‘만남’으로 뿌스타카 자야(Pustaka Jaya) 출판사에서 ‘Pertemuan’이란 제목으로 1996년 출간되었다. 이는 서울대학교 출판부와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가 공동출간한 ‘전후 한국단편소설’(김정음 엮음, 1983, 영문판) 중 14편을 선별한 것으로 빠꾸안 대학교(Universitas Pakuan, UNPAK)의 뜨구(Tegu) 교수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 마만(Maman) 교수가 공동번역했다.[1]
대부분의 한국 콘텐츠들은 1990년대부터 인도네시아에 강하게 분 한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 2000년대 이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고 2010년대에 들어서는 K-Pop 스타들의 도서목록이 소개되면서 현지 온라인서점 그롭마트[2]에서는 한때 한국 아이돌 추천도서 코너를 운용하기도 했다.
<그림1. 온라인서점 그롭마트(grobmart.com)의 한국 아이돌 추천도서 코너>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콘텐츠를 가장 활발하게 출판하고 있는 곳은 그라메디아(Gramedia)와 하루출판사(Penerbit Haru)다. 그라메디아는 언론재벌 꼼빠스-그라메디아 그룹(Kompas-Gramedia Group)이 도서부문 계열사도 사내에 별도의 회사처럼 움직이는 6개 출판그룹과 120여개의 전국 오프라인 서점체인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하루출판사는 주로 한국과 일본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번역, 출판하는 곳이다.
이중 그라메디아에서 번역, 출판한 한국 콘텐츠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 이 있다.
<표1. 그라메디아가 출간한 한국 콘텐츠>
원제 (작가) | 한국 출판사 | 번역 출판년도 | |
1 |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 창비 | 2011 |
2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 & #2 (이민영) | 반디출판사 | 2012 |
3 | 늑대소년 (조성희) | 이숲 출판 | 2013 |
4 | 아쿠스틱 라이프1 (난다) | 애니북스 | 2014 |
5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 문학동네 출판그룹 | 2016 |
6 | 응답하라 1997 (이우정 원작, 박이정 소설) | 북이십일 | 2017 |
7 | 외딴방 (신경숙) | 문학동네 출판그룹 | 2018 |
8 | 괜찮아, 넌 다를 뿐이야 (김두응) | 반디출판사 | 2018 |
9 | 슈퍼스타 다이어리 (이정화) | 오름미디어 | 2019 |
10 | 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 (김수영) | 꿈꾸는 지구 | 2019 |
11 | 종의 기원 (정유정) | 도서출판 은행나무 | 2019 |
12 |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 민음사 | 2019 |
13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 가나출판사 | 2019 |
14 |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 문학동네 출판그룹 | 2020 |
15 | 보건교사 안은영(정세랑) | 민음사 | 2020 |
16 | 7년의 밤 (정유정) | 도서출판 은행나무 | 2020 |
17 | 댓글부대 (장강명) | 도서출판 은행나무 | 2020 |
18 | 물 만난 물고기 (이찬혁) | 다산북스 | 2020 |
19 | 엄마의 말하기 연습 (박재연) | 한빛 라이프 | 2021 |
20 | 제가 결혼을 안하겠다는 게 아니라 (이주윤) | 한빛 라이프 | 2021 |
21 | 회사 가기 싫으면 뭐하고 싶은데? (생강) | 로그인 출판사 | 2021 |
한편 하루출판사는 지금까지 약 70여 편의 한국도서를 번역, 출간했는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도우), ‘혈액형에 대한 간단한 고찰’(박선), ‘너와 나의 1cm’(김은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나태주), ‘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현고운) 등이 대표적이다.
인도네시아국제도서전(IIBF)는 인도네시아 출판협회(IKAPI)가 매년 조직하는 현지에서 가장 큰 도서행사인데 여기서 오프라인으로 저작권 수출협의가 많이 이루어졌고 한국도 한국문화원을 통해 2014-2017년 기간 이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2015년에는 행사귀빈국으로 참여했다.[3]
하지만 최근엔 현지 출판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찾고 있다. 2020년 진행한 그라메디아 뿌스타카 우타마(GPU-그라메디아 사내 출판그룹 중 하나), 하루출판사, ‘자존감 수업’(유홍균),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를 번역출판한 트란스메디아 뿌스타카(Transmedia Pustaka)의 편집인 인터뷰에 따르면 도서 에이전트나 독자들 추천을 받거나 한국의 온라인 서점, 네이버, 일반 출판사들의 인스타그램과 판매순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 한국문화번역원(KLTI)의 웹사이트와 간행물, 해외지면에 실린 한국도서 리뷰와 뉴스 등을 통해 K-Book 동향을 수시로 파악한다.
이중 아이돌이 읽는 책, K-드라마에 등장한 책 등의 정보가 유용한데 대개 ‘BTS의 RM이 읽는 책’, ‘블랙핑크의 지수가 읽는 책’ 식의 설명이 붙는다. 트란스메디아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현지 출판을 결정한 것도 BTS의 정국이 읽은 책이라고 알려진 것이 중요 이유였다
K-아이돌의 도서추천이나 독서목록 공개는 실제로 콘텐츠의 선정과 번역본 판매에 대단한 위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출판사들이 기존 출판계획을 뒤엎고 반드시 판매될 만한 책들만 최소량으로 찍는다는 방침을 세웠을 때 한국도서에 대해서는 ‘우선 한국에서 이미 베스트셀러일 것, 그리고 가능하면 K-Pop 스타들의 추천이나 언급이 있을 것’이란 단서가 달렸다. 관련 조사를 진행해본 결과 K-Pop 스타와 관련된 도서는 한국 콘텐츠뿐 아니라 외국 콘텐츠의 현지 출판에도 영향을 준 정황이 엿보인다.
<표2. K-Pop 아이돌 추천도서의 인도네시아 출판상황>
K-Pop 아이돌 | 추천 도서명 | 인도네시아 출간 현황 | |
1 | V (BTS) | <말의 내공> (신도현, 윤나루) | <The Power of Language> 하루출판사 2020년 4월 출간 |
2 | 아이린 (레드벨벳) | <82년생 김지영>(조남주) | <Kim Jiyoung, Lahir Tahun 1982> GPU 2019년 10월 출간 |
3 | 원우 (세븐틴), 카이 (엑소) |
<Me Before you> by Jojo Moyes | <Me Before You> GPU 2013년 5월 출간 |
4 | RM, 슈가 (BTS) | <아몬드>(손원평) | <Almond> Grasindo 2019년 4월 출간 |
5 | 민현 (뉴이스트) | <달의 조각>(하현) | <A Piecce of The Moon> 하루출판사 2019년 출간 |
6 | 카이 (엑소) | <여행자의 독서>(이희인) | 미출간 |
7 | 진영 (GOT7)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알랭 드 보통) | <Essays in Love> Picator 2012년 출간 |
8 | 유아 (오마이걸) | <데미안>(헤르만헤세) | <Demian> Mata Akasara 2017년 출간 |
9 | 아이유 |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 <Orang Gagal> Basabasi 2020년 출간 |
10 | RM (BTS)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백세희) | <I Want To Die But I Want To Eat TTEOKPOKKI> 하루출판사 2019년 5월 출간 |
11 | <소년이 온다> (한강) | <Mata Malam> PT. Bentang Akasara Cahaya 2017년 출간 | |
12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 미출간 | |
13 |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 미출간 | |
14 | <아트인문학>(김태진) | 미출간 | |
15 | 세운 (엑소)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박준) | <Crying Doesn’t Change a Thing> Noura Books, 2020년 5둴 출간 |
16 | 옹성우(워너원) | <마음사전>(김소연) | 미출간 |
17 | 창민 (동방신기)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윤현준) | 미출간 |
도서 선정과 출판권 매입계약 등의 절차나 방식은 출판사마다 다르지만 그라메디아나 하루출판사의 경우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일단 번역 출판할 한국 콘텐츠가 어느 정도 정해지면 한국측 출판사에 책의 주제와 PDF 파일을 요청한다. 그러나 현지 출판사에 한국어 가능한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아 대개 목차 정도만 검토하거나 아동용 도서는 삽화와 사진들을 보고 결정한 후 구매계약을 진행한다.
2019년 끄뿌스타카안 뽀뿔러르 그라메디아(KPG-그라메디아의 사내 출판그룹 중 하나)와 한국 만화 스튜디오에서 그린 만화의 저작권 판매에 간여한 바 있는데 당시 인세는 초판 10%, 2쇄 이후 12.5% 였고 선인세는 초판 인세 총액의 15%였다. 물론 작품과 작가, 출판사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KPG도 소설 등 일반 도서의 경우 현재 인세는 6~7% 정도가 표준이다.
한편 한국 콘텐츠 출판의 어려움 중 하나로 <82년생 김지영> 번역출판을 담당했던 GPU의 편집인은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향후 일정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 출판사 측이 정확한 일정과 날짜를 강력히 요구하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정확한 일정’에 대한 양국 문화와 사고방식의 차이, 강박관념의 차이를 서로 이해하지 못한 탓이 크다.
세금문제도 있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계약금 및 인세지불은 ‘인도네시아에 경제적 거점이 없는 해외업체가 제공한 무형의 서비스에 대한 대금’으로 현지 세법 상 소득세 26번(Pph 26) 원천징수 대상이다. 양국간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따라 해당 소득세는 그라메디아가 원천징수해 현지 세무당국에 납부해도 되고 한국 측이 해외소재 법인임을 증명하는 ‘DGT form’ 양식을 채워 제출한 후 전액을 송금받아 한국에서 납세하고 해당 납부증빙을 그라메디아에 보내줘도 된다. 전자의 경우 원천징수되는 세금은 인세의 30%에 달한다. 그라메디아는 이런 세무실무 디테일을 한국 출판사가 납득하도록 설명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한다.
세밀한 번역과 뉘앙스 전달이 가능한 역량 있는 번역사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은 그라메디아와 하루출판사의 편집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역량과 경륜을 갖춘 번역사들도 분명 있지만 현지 한국어 번역사들은 대부분 설치된 지 10년 전후의 한국어 학사과정 대학졸업자, 세종학당 수료생, 그리고 K-pop에 심취해 한국어를 독학하고 한국에서 1년 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온 신진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A4 용지 한 장 번역료가 한화 1천 원 전후의 헐값이어서 유려한 번역을 기대하기 무리인 게 사실이다.
또한 섹스, 성소수자 콘텐츠 등이 포함되면 해당 내용의 세부 묘사를 수정, 삭제하거나 아예 책을 출판하지 못하는 일도 발생한다. 부족, 종교, 인종, 계층 간 모독금지를 뜻하는 SARA 규정을 위반하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인도네시아 출판이 어렵다.
작가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해 독자들이 작가와 소통하도록 기회를 주는 게 현지 홍보와 마케팅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데 이를 완강히 거부하는 한국 작가의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일반도서들과는 별도로 만화 단행본 시장은 대부분 일본 만화가 장악하고 있지만 교육만화 시장은 한국만화들이 지배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림당의 'Why'시리즈, 류수영 작가의 '빈대가족'(Keluarga Super Irit), 나승훈 작가의 '놓지마 과학! '(Si Genius Sains) 등이 교육만화 매대 대부분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공포만화도 한국만화 번역본이 적지 않게 들어와 있다.
<그림2. 그라메디아 서점 교육만화 매대의 ‘Why?’ 시리즈>
2. 한국 도서 완제품 진출 현황 및 전망
아무래도 언어장벽 때문에 한국도서 완제품이 현지 판매용으로 인도네시아에 정식 수입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한국도서 완제품은 대부분 한국인들 사이에서만 소량으로 유통되는데 주로 인도네시아어 교재들이나 교민 출신 귀국자들이 쓴 인도네시아 소개책자들이 현지 한국 슈퍼마켓들 계산대 근처에 진열, 판매되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보다는 네이버 커뮤니티 밴드를 통해 교민들 간 중고책 거래가 이루어진다.
자카르타와 각 지역 한인회가 교민들을 위한 도서관들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개 교민들이 기증한 중고도서들로 채워진다.
새 한국 도서가 들어오는 경우는 현지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도서관용 서적들이 외교행랑으로 들어오거나 2020년 12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가 혜택을 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연구원의 한국도서 해외 기증 프로그램, 또는 현지 교민작가가 한국에서 출판한 도서를 인도네시아에서 배포하거나 출판기념회를 위해 들여오는 경우 정도다.
3. 한-인도네시아 교류 현황 및 주요 동향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는 2020년에 한인 이주 100년을 기념했다. 1920년 9월 최초의 교민 장윤원이 일제의 탄압을 피해 당시 네덜란드령 동인도였던 인도네시아까지 온 것이다. 하지만 1942년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후 그해 9월 포로감시원 명목으로 한국인 일본군 군속 1,400여명이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한국인 유입이 시작되었다. 이후 1966년 12월 개설한 총영사관이 1973년 9월 대사관으로 승격되면서 한국-인도네시아간 교류도 점점 더 활발해졌다. 한국은 전두환 이후 모든 대통령들이 한 차례 이상 인도네시아를 방문했고 인도네시아도 수하르토 이후 하비비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대통령들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2020년 12월에는 한국-인도네시아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IK-CEPA)이 체결되었다.
경제적으로는 1960년대부터 코데코(KODECO)를 위시해 한인기업들이 진출하기 시작해 1980년대엔 봉제, 신발, 1990년대엔 전자, 2000년대에 금융, 유통산업 위주의 진출이 이루어졌고 현재 4.4조원 규모의 롯데케미칼 찔레곤 화학단지, 1.8조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공장 등의 설비투자가 진행 중이다.
아세안 본부가 자카르타에 있어 인도네시아에는 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까지 두 명의 우리 대사가 근무 중이고 한국문화원, 코트라, 코이카, 콘텐츠진흥원, 무역협회, 관광공사 등 다수의 한국 정부기관, 단체가 지부를 설치했으며 한때 5만 명까지 갔던 교민인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만 명 선까지 줄어들었지만 건재한 많은 한인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와 교류하며 많은 지원활동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지원활동은 역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진행하고 있다.
1992년 9월에 설치된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코이카의 첫 해외사무소다. 코이카는 1991년부터 2019년까지 총 224억 달러 규모의 국별 협력 프로젝트 사업 66건과 파견국의 빈곤감소 및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는 WFK(월드프렌즈코리아) 해외봉사단 파견사업, 개도국 성장개발에 필요한 기술습득과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연수사업, 민관 협력사업, 국제기구 협력사업, 인도적 사업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무상원조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4. 한국에 소개된 인도네시아 도서
한국에 소개된 인도네시아 도서들도 적지 않다.
인도네시아의 문호로 노벨 문학상 후보에도 오른 쁘라무디야 아난따 뚜르(Pramoedya Ananta Toer)의 ‘조국이여 조국이여’(Keluarga Gerilya), ‘인도네시아 위안부 이야기’(Perawan Remaja Dalam Cengkeraman Militer)가 각각 1986년과 2019년 출간되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현대 작가 중 한 명인 에까 꾸르니아완(Eka Kurniawan)의 ‘아름다움 그것은 상처’(Cantik itu Luka), ‘호랑이 남자’(Lelaki Harima)도 각각 2017년과 2018년에 출간되었다.
KPG는 2021년 ‘#88LoveLife’(다이아나 리카사리, 2016)를 저작권 수출해 한국에서 ‘그래서 오늘 마카롱을 먹기로 했다’(Fika 출판사)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저작권 계약기간은 대개 5년이다.
게마 인사니(Gema Insani) 출판사가 저작권을 수출한 함카(Hamka)의 1938년작 <판데르베익호의 침몰>(Tenggelamnya Kapal van der Wijck)은 2022년 1월 한세예스24문화재단에서 출간예정이다.
대체로 중량급 작가들 중심의 도서 콘텐츠들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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