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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기술연구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문학포상

beautician 2021. 10. 16. 12:51

2021년 문학상 후보 중 그라메디아 GPU의 출판물 다섯 권 포함


2021 년 후보작들 일부 (Foto: dok. Istimewa)

 

교육문화연구기술부(Kemendikbudristek)의 언어개발확립국은 올해 문학포상 후보들을 공개했다. 이들 25개 작품은 언어국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발표되었다.

이들 25개 작품들 중 다섯 개가 그라메디아 산하 출판그룹인 그라메디아 뿌스타가 우타마(Gramedia Pustaka Utama=GPU)에서 출판한 것이다. GPU는 두 개 카테고리에 선정된 상태다.

소설부문에는 신티아 하리야디(Cyntha Hariadi)의 ‘아룸바왕이를 찾은 꼬코칸, 아딘다 드위파르마(Andina Dwifatma)의 ‘속삼임보다 조용한(Lebih Senyap dari Bisikankarya)가 올랐다.

 

한편 시 부문에는 잉깃 뿌트리아 마르가(Inggit Putria Marga)의 ‘땅의 독설’(Empedu Tanah), 마리아티 악타(Mariati Atkah)의 ‘아직 바다에 파도가 일 때’(Selama Laut Masih Bergelobang), 아안 만슈르(Aan Mansyur)의 ‘상처가 칼을 용서하지 않는 이유’(Mengapa Luka Tidak Memaafkan Pisau)가 있다.

 

 GPU 공보부의 디오니시우스 위스누(Dionisius Wisnu)는 이번 교육문화연구기술부의 2021년 문학포상 후보 발표는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위스누에 따르면 그라메디아는 올해 해당 후보작으로 16개 작품을 공모한 바 있다.

2021년 문학포상 안에는 다섯 개 경쟁 부문이 있는데 소설, 시, 단편소설, 시나리오, 수필 등의 카테고리다. 후보작 선정은 2021년 5월부터 이미 시작된 상태였다. 당시 인도네시아 전역의 모든 출판사, 커뮤니티, 언어센터들은 포상 수상 후보작 추천을 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나중에 선정작업이 완료되면 각 카테고리별 한 명씩 수상자가 정해지가 된다. 최종수상자는 언어와 문학의 달이 절정에 다다르는 2021년 10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GPU의 출판작들 외에도 다른 20여 편의 작품들이 심사에 들어가 있다. 소설에는 펠릭스 K 네시의 ‘우티 사람들(Orang-Orang Oetimu)’ (마진끼리(Marjin Kiri), 2019), 쁘라티니 줄리아니(Pratiwi Juliani)의 소설 ‘바람 속 먼지 (Debu dalam Angin)’ (KPG, 2020), 미난토(Minanto)의 소설 아입과 나십 (Aib dan Nasib)’ (마진끼리, 2020) 등이 있다.

시 부문에는 헤를리나 틴 수헤스티(Herlina Tien Suhesti)의 시집 ‘지알로 머리 속의 자동차들(Kereta-kereta di Kepala Zialo)’ (갈레리 부쿠 자카르타(Galeri Buku Jakarta), 2020), 보이 리자 우티마(Boy Riza Utama)의 시집 ‘힌디아, 구겨진 지도 건너편 (Hindia, Sebentang Peta Kumal)’ (빨라간 뿌스타카(Palagan Pustaka), 2020)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들 외에도 단편소설, 시나리오, 수필 또는 평론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들은 언어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수상작은 10월 28일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예정이다.

출처: 더틱닷컴
https://hot.detik.com/book/d-5740422/5-buku-terbitan-gpu-dinominasikan-di-penghargaan-sastra-2021?_ga=2.117827081.1040932083.1633401774-1456540384.1578928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