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미끼 제목에 대한 마흐푸드 장관의 인식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1,827개 중 278개가 코로나 백신관련

Kadek Melda Luxiana - Kamis, 05 Agu 2021 11:58 WIB

 

마흐푸드 MD 정치사법치안조정장관 (Foto: dok. Kemenko Polhukam)  

 

마흐푸드 MD 정치사법치안조정장관은 소셜미디어 상 코로나-19에 대해 가짜뉴스들이 많이 떠돌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민들을 계몽하고 올바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체들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미덕임을 강조했다.

 

그는 2021년 1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코로나-19 관련 1,827개의 가짜뉴스를 발견했고 이중 278개가 백신 관련이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해당 가짜뉴스들을 대부분 삭제했지만 가짜뉴스들은 계속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마흐푸드 장관은 8월 5일(목) 모든 매체들이 신뢰할 수 있는 뉴스들을 다루며 대중을 선도해여 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일부 소셜미디어처럼 선정성 넘치는 제목들을 단 가짜뉴스들에 휩쓸려 같은 행동을 하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마흐푸드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언론위원회, 미디어 편집장들, 기자협회장 등과의 비대면 회합에서 나왔다. 그는 주류 매체들이 시중에 떠도는 가짜 정보들을 퍼 나르지 말 것을 촉구했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한가운데에서 주류 매체들이 보다 객관적이고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뉴스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마흐푸드 장관은 주류 언론들이 클릭 수 장사를 위해 미끼 제목을 다는 것에 대해 최소한 독자들을 잘못된 결론으로 몰고가는 것이 아닌 한 크게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예 틀린 제목일 경우도 그는 역시 마찬가지라고 보았다.

 

 

출처: 더틱닷컴

https://news.detik.com/berita/d-5670494/mahfud-md-ada-1827-konten-hoax-covid-278-di-antaranya-soal-vaksin?tag_from=wp_nhl_17&_ga=2.37738272.1878216770.1627997302-1456540384.1578928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