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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 엔터테인먼트의 <트레세(Trese)>,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본문
바세 엔터테인먼트의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 <트레세(Trese)>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트레세(Trese)>는 바세 엔터테인먼트 영화사(BASE Entertainment)의 첫 애니메이션 호러 시리즈로 2021년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버젯 탄(Budjette Tan)과 카조 발디시모(KaJO Baldisimo) 등 두 명의 필리핀 작가가 쓴 동명의 그래픽 소설을 각색한 <트레세>는 사람들 사이에 은밀하게 숨어산다는 필리핀 민속의 신비로운 괴물이 사는 마닐라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 속 주인공이자 심령탐정인 알렉산드라 트레세(Alexandra Trese)가 어떤 사악한 존재가 지배하는 지하 범죄세계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다크나이트 리턴즈 1부(The Dark Knight Returns Part 1)> (2012), < 다크나이트 리턴즈 1부(The Dark Knight Returns 2)> (2013), <저스티스 리그: 플래시포인트 패러독스(Justice League: The Flashpoint Paradox)> (2013) 등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감독한 바 있는 미국 스토리보드 아티스트이자 영화제작자 제이 올리바(Jay Oliva)가 이 시리즈의 감독 겸 책임 제작자이고 바세 엔터테인먼트 창업자 샨티 하르마인(Shanty Harmayn)과 타냐 유손(Tanya Yuson)도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트레세>는 2021년과 그 이후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들 중 하나로 등재되어 있는데 함께 등재된 애니메이션들은 일본의 사이파이 판타지 <에덴(EDEN)>과 서바이벌 호러게임을 각색한 <레지던트이블: 끝없는 어둠(RESIDENT EVIL: Infinite Darkness) 이 있다.
바세 엔터테인먼트는 샨토 하르마인(Shanty Harmayn)의 살토 필름스(Salto Films), 아오라 로벤손 찬드라(Aoura Lovenson Chandra)와 벤 수비악토(Ben Soebiakto)의 밀리온 픽처스(Million Pictures) 그리고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둔 타냐 유손(Tanya Yuson)의 카위 콘텐츠(Kawi Content), 이렇게 세 회사가 합병되어 만들어진 제작사로 제작비 확보, 스토리, 지적재산권 개발, 인도네시아에서의 영화배급에 방점을 두고 있다. 바세 엔터테인먼트의 첫 프로젝트는 LA 소재의 아이반호 픽쳐스, 한국 CJ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인도네시아 제작사 라피 필름스(Rapi Films)과 협업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는 조코 안와르 감독과 일련의 영화들을 제작하는 것이다.
출처: 자카르타 포스트- Jakarta / Thu, October 29, 2020 / 1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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