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발리한인교회 본문
발리한인교회
1991년 1월 현대건설과 쌍용건설 가족 및 교민 6명이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한 발리한인교회는 1991년 12월 가건물을 완공하고 입당식을 가졌다. 1999년 2월엔 교회부지 23.5a를 매입하고 2002년 1월 교회당 건물을 건축, 준공하여 입주했다.
발리한인교회가 2000년 2월 개설한 발리한국학교(이사장 윤경희)엔 2003년 10월 노무현 전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 2011년 11월엔 이명박 전대통령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방문했고 현재 재외동포재단의 정식 후원을 받고 있다. 윤경희 이사장은 현 발리 한인회장이기도 하다.
발리한인교회는 2012년에 정식허가를 얻어 한국어학당도 설립해 현지인 대상의 한글 및 한글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2019년 10월엔 우수학생 5명을 선발해 한국방문을 지원하기도 했다.
2000년 9월부터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의 지교회가 되기로 한 제직회 결의를 10년 후인 2010년 8월 뒤집고 초교파교회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1월 현재 등록교인 25명. 예배인원은 관광객 포함 45~50명 선이다.
역대 담임목사로는 초대 임병진 목사(1998.7~1998,12), 2대 전복만 목사(1999.4~2000.8), 3대 오상윤 목사 (2000.12~2002.1), 4대 김희명 목사 (2002.4~2004.12), 5대 김영길 목사 (2005.3~2009.5), 6대 정문교 목사 (2011.5~2019.2)가 역임했고 현재는 7대 유호종 목사 (2019.6~)가 재직 중이다.
'인도네시아 한인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네시아 한인목회자협의회와 한인선교사협의회 (0) | 2020.11.05 |
---|---|
인도네시아의 한인교회들 (0) | 2020.11.04 |
자유교회 (0) | 2020.11.02 |
자카르타 꿈이있는교회 (0) | 2020.11.01 |
반둥 반석교회 (0) | 202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