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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핵공격이 임박했다. 본문

일반 칼럼

일본의 핵공격이 임박했다.

beautician 2019. 8. 27. 11:00

일본의 핵공격이 임박했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사고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여러차례 밝혀왔습니다. 그렇게 오염수가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되면 1년 안에 한국 영해에 유입될 거라 하여 한국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물론 태평양의 물은 전세계로 대류될 것이므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전세계를 대상으 일본이 핵공격을 감행하는 것과 다름 아닙니다. 그 결과는 파괴된 진주만 이상으로 가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세계에서 유독 한국만 이를 제기하며 문제삼는 것일까요?

 

핵무기를 가진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인디아, 파키스탄 같은 나라들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비난하기 좀 멋쩍은 입장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미국은 지난 세기에 태평양상 비키니섬에서만도 여러차례 원자폭탄 수소폭탄 실험을 했습니다. 미국은 이미 전세계 방사능 오염의 상당부분에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고질라가 나타날 정도로 말이죠. 북한 핵이 자국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경제 제재를 가하는 미국을 보면 그 수백 배의 핵전력을 보유하고 전 세계 군기지와 항모전단을 운용하는 나라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합니다.

 

,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 원전을 가진 모든 나라들도 어느 정도 핵문제의 원죄를 나눠 갖습니다. 후쿠시마와 체르노빌의 비극이 세상 구석구석 모든 원전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것이니까요. 그 문제는 한국도 예외없이 나누어 갖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원전을 가진 일본열도가 혹시라도 지각변화로 침몰한다면 그것은 일본의 멸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 멸망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바다 물에 잠긴 원전들이 멜트다운을 일으키며 태평양을 방사능으류 오염시킬 것이니까요. 그래서 일본열도 침몰 징후가 보인다면 일본을 구원하기 위해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일 나라는 대한민국일지도 모릅니다. 

 

1945년 이미 한차례 핵으로 망했던 일본은 이제 또 한번의 멸망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핵때문일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1945년 자폭용 카미카제 제로기들을 태평양 상공에 띄워 보냈던 것처럼 일본은 혼자는 망하지 않겠다며 태평양에 방사능을 쏟아 부으려는 것이죠.

 

그 전에 핵공격 결정에 책임있는 일본정부 상공에 먼저 핵미사일을 하나 박아 넣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세계를 상대로 핵공격을 하려는 일본은 어떤 논리로 토쿄 핵공격 검토를 목소리 높여 비난할까요?

 

언제나처럼, 역사에도 외교에도 정치에도 역지사지가 꼭 필요하지만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 사고치는 문제국가에 대해 어떤 조치를 해야 할지도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201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