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청년의 맹세 2

인도네시아는 정말 '다양성 속의 통일'을 추구하는가?

힌두교도가 인도네시아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현재 영국엔 기독교인 찰스 3세 국왕, 힌두교도 수낙 총리, 유대교도인 그랜드 셉스 내무장관, 무슬림인 사딕 칸 런던시장이 공존하고 있다. 빤짜실라 이념과 비네카 뚱갈 이카 사상이 인도네시아가 아닌 영국에서 구현되고 있다. 2011-14년 국영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달란 이스칸(Dahlan Iskan)은 10월 27일 링가우포스트(Linggaupost)에 실은 한 컬럼에서 인디아 출신 힌두교도 수낙 총리를 품은 영국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과거 아혹 전 자카르타 주지사의 경우 그가 선거에 진 가장 큰 이유는 중국계 기독교인이란 이유였고 그래서 신성모독 프레임에 쉽게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영연방국가 중 하나인 인도는 힌도국가이면서도 무슬림인 압둘 칼람(..

매일의 삶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