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의 축첩 니까시리가 꼭 중혼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인니 공무원의 니까시리는 사실상 중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은 급여는 적어도 그 본인이나 가족들이 나름대로 국가로부터 받는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지는데 구태여 법적으로 어정쩡한 결혼상태를 유지한다는.. 일반 칼럼 2016.09.27
적도에 부는 바람 (4) 릴리가 루벤을 피하는 이유와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릴리는 기본적으로 남자들을 혐오하고 있었던 거에요. 릴리가 자카르타에 처음 온 것이 1993년쯤이니 나와 만난 것은 그녀가 자카르타에서 생활하기 시작한 지 2~3년쯤 되어서였습니다. 그 전까지 릴리는 술라웨시 떵가라(Su.. 적도에 부는 바람 200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