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깔리만탄 주도인 뽄띠아낙 (Pontianak)은 지난 10여년 사이에 석탄과 비철금속 광산으로 급속히 확장되어 어딘가 졸부촌처럼 보이던 반자르마신이나 발릭빠빤, 사마린다 같은 깔리만탄의 다른 대도시들과는 사뭇 다른 정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금식월이 한창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