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인도네시아에 서버를 놓을 계획이 없다. 원격통신 전문가 카밀로프 사갈라(Kamilov Sagala)는 넷플릭스가 인도네시아에서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사업을 하려는 OTT 업체라고 일축했다. 회원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는 인도네시아에 서버를 놓고 컨텐츠 배송망(content delivery network-CDN) 구축하는 것을 거절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나라에서 멋대로 사업활동을 하는 외국 OTT 업체들의 행태입니다” 카밀로프는 10월 2일 따가르(Tagar)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외에도 카밀로프는 OTT 업자들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있어야만 넷플릭스 같은 OTT 업체들이 사업주체들의 공정성을 관심을 갖게 만들 것이라고도 말했다. “우리 나라 같은 틈새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