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프로젝트 투자계획 철회 일본 소프트뱅크 창립자이자 CEO인 손정의 회장이 동부 깔리만탄 오지 벌판에 인도네시아 신수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약속했던 대규모 투자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11일(금) 블룸버그 통신은 루훗 빤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마사요시 손(손정의 회장의 일본 이름)이 이 프로젝트 투자에 더 이상 간여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더 이상 이 프로젝트에 마사요시의 이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는 제외되었습니다.” 해당 금요일 보도는 루훗 장관의 발언을 이렇게 인용했다. 하지만 루훗 장관은 이 한국계 일본인 사업가와의 협상이 왜 중단되었는지 자세한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소프트뱅크 대변인은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져스(S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