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를 박고 날아간 여인 오늘의 얘기는 오토바이 택시 오젝이 내 차를 들이 받으면서 시작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술라웨시에서의 목재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끝나고 우리가 가진 것을 다 날렸다는 사실이 막 피부에 와 닿던 시기였어요. 지갑은 항상 비어 있었고 다이너마이트 심지가 타 들어가듯 이제 우리가 대.. 매일의 삶 2016.09.17
운전면허증 갱신하기 작년 11월에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다안 모곳(Daan Mogot)에 갔을 때만 해도 면허시험장 상황은 언제나처럼 가관이었습니다. 주차장부터 시험장 건물 안까지는 물론 면허시험장 앞 도로변까지 브로커들이 줄지어 서서 ‘도와 주겠다’는 고마운 말씀들을 하고 계셨어요. 건물 안 리셉션 데스크의 여경도, .. 매일의 삶 20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