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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자카르타에서 처음 차를 운전하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것은 차간거리가 너무 좁다는 것이었어요. 출퇴근 정체시간에 앞뒤 차간거리가 좁아지는 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좌우 차간거리도 한없이 좁아진다는 것이죠. 자카르타엔 당연히 수많은 병목구간이 존재..
일반 칼럼
2016. 9. 18. 10:00
오늘의 얘기는 오토바이 택시 오젝이 내 차를 들이 받으면서 시작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술라웨시에서의 목재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끝나고 우리가 가진 것을 다 날렸다는 사실이 막 피부에 와 닿던 시기였어요. 지갑은 항상 비어 있었고 다이너마이트 심지가 타 들어가듯 이제 우리가 대..
매일의 삶
2016. 9. 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