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산디아가 우노 6

대선 정국 오디세이가 된 산디아가 우노

부통령 후보 티켓 위해 여야 사이를 떠도는 산디아가 우노 장관 Kompas.com - 10/05/2023, 06:23 WIB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2024 대선 부통령 후보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간 항간에 나돌던 추측처럼 그가 그린드라당과 결별한 것은 간자르 쁘라보워의 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가 되기 위해 통합개발당(PPP)과 손을 잡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투쟁민주당(PDIP)이 간자르 쁘라보워를 자당의 대통령 후보로 기습 발표하자마자 통합개발당이 이에 화답하듯 간자르 지지를 분명히 한 직후 산디아가가 통합개발당으로 이적하는 행보를 본격화한 것이 그러한 정황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산디아가를 간자르의 유력한 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로 내세우려던 제안을 투쟁민주당이..

산디아가가 통합개발당(PPP)으로 가려는 이유는?

그린드라당 아이콘 산디아가 우노의 통합개발당(PPP) 입당 논란 배경은?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조만간 통합개발당(PPP)에 입당할 것이란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산디아가 장관 본인은 ‘쁘라보워 수비얀토 그린드라당 총재의 뜻을 따를 뿐’이라는 선문답 가까운 입장을 내놓을 뿐이고 정작 쁘라보워 자신은 미소를 지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산디아가는 2019년 대선 당시 쁘라보워의 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로 차출되어 자카르타 부지사라는 현직을 내려놓고 그린드라당와 함께 뛰었던 인물이다. 당시 비록 낙선했지만 그린드라당 산하 조직에서도 꽤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고 2019년 10월 쁘라보워가 국방장관이 되어 조코위 정부 연정에 전격 합류하자 산디아가 역시 2020년 12월 ..

일반 칼럼 2023.01.07

발리를 인도로 착각한 호주 상원의원에게 산디아가 장관이 경고

산디아가 우노 장관, 발리 소똥 언급한 호주 상원위원에게SNS로 경고 Mahdiyah - Sabtu, 6 Agustus 2022 | 11:17 WIB 지난 8월 6일(토)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발리 비하 발언을 한 호주 상원의원 폴린 핸슨(Pauline Hanson)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고를 날렸다. 산디아가 장관은 폴린 핸슨 상원의원이 발리에 소똥이 널렸다고 말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는데 거기서 핸슨은 발리가 다른 나라와 달리 소들이 온천지를 돌아다니며 똥을 싸놓아서 그곳 사람들은 소똥을 밟으며 돌아다녀야 한다’며 결국 관광객들이 그 똥을 옷에 뭍힌 채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동영상에 반응하여 패러디 동영상을 올린 사람들 중엔 호주인도 있었다. 데미안 후(D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