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스크랩] 인니에서 뽀쫑의 의미
인니 명절 후 코로나 폭증 우려…'뽀쫑 귀신'으로 예방 캠페인 입력2021.05.17. 오후 3:21 수정2021.05.17. 오후 3:22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서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최대 명절 르바란(이둘 피트리) 연휴가 끝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 우려가 커지자 기발한 방지책까지 동원되고 있다. 일부 마을에서는 전통 귀신 '뽀쫑'(Pocong)을 마을 입구에 세워놓거나, 트럭에 태우고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7일 트리뷴뉴스와 현지 SN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르바란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뽀쫑 귀신을 봤다는 사진과 동영상을 잇달아 SNS에 올렸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식 장례 절차는 시신을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