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비시네마 픽쳐스 2

영화 불법복제에 강경대응 일변도인 비시네마 픽쳐스

비시네마 영화 불법복제범에 징역 14월형 선고 이니셜 AFP로만 알려진 저작권 침해범이 비시네나 픽쳐스(Visinema Pictures)의 영화작품을 불법복제한 혐의로 잠비 지방법원에서 1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선고는 4월 27일에 나왔고 아르판 야니(Arfan Yani) 주심판사는 피고의 유죄가 입증되었다고 판결했다. 피고는 형법(KUHP) 55조 1항 1목과 관련한 저작권에 대한 2014년 기본번 28호의 9조 1항 a, b, e, g 목과 113조 3항을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판결이 특히 창의적 산업에 종사하는 여러 당사자들에게 이미 큰 손해를 끼치고 있는 불법복제 행위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오길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작품보호를 위한 운동과 지..

영화 2021.05.22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속에 MCU가 탄생한 것처럼

팬데믹 시대의 영화제작과 투자 비시네마 창업자이자 CEO온 앙가 드위마스 사송코(Angga Dwimas Sasongko)는 어떤 상황에서도 영화산업의 기본은 단순히 스토리, 제작, 배급의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비시네마는 첫 10년간 스토리와 제작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제 그 부분엔 꽤 자신이 붙었죠. 그리고 이번 팬데믹을 통해 우린 콘텐츠 생산자로서 영화제작사의 자립성에 대해 새삼 많이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예전엔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전부라 생각했지만 이번 팬데믹을 통해 배운 것은 우리가 자체적인 배급 채널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 궁극적인 자립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린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어떻게 유통시켜 어떻게 현금화하는지 모르고 있었던 겁니다...

영화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