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백세희 작가 2

우울증과 싸우는 백세희 작가의 이야기

우울증과 싸우는 백세희 작가의 이야기 백세희 작가의 책들이 하루출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소개되고 있다. 그녀가 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2편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백세희 작가는 누구일까? 작가가 되기 전 백세희 작가는 출판사에서 5년간 일했고 10년간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렸다. 정신건강이 악화되면서 백작가는 심리치료사와 정신병원을 찾았다. 1990년생인 백작가는 2017년부터 정신상담과 함께 치료약물을 복용학 시작했다. 그녀는 치료를 하면서 이를 녹화하고 글로 써서 개인 블로그에 올렸는데 그것이 책이 되어 한국에서 출판된 것은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하루출판사가 주최한 아시아 도서 페스티벌(Festival Buku Asia)의 줌 미팅에서 백세희 작..

출판 2020.10.22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구글 미팅

2020년 10월 4일(일) 인도네시아 시간 오후 4시부터 의 백세희 작가 구글미팅이 있었다. 족자 소재 하루출판사(Penerbit Haru)가 주최한 아시아 도서 페스티벌 (Festival Buku Asia) 행사의 일환이었다. 출판사의 에디터를 포함 120명 가량 참여한 이 온라인 미팅에서 백세희 작가의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우울증과 정신병원 상담 사실을 털어 놓고 고통 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이야기를 담은 백세희 작가의 책은 인도네시아에서 1년 가까이 거의 모든 서적 판매순위 차트에 베스트셀러로 올라 있다. 이날 통역을 맡은 루이사는 를 번역한 친구이기도 하다. 2020. 10. 4.

출판 202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