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벌써 네번째 그리는데 정말 잘 안그려지는 얼굴 지난번에 그린 건 뭐 이랬음. 맨 마지막 건 정말 아니잖아?
다시 그림. 이번엔 좀 분위기가 틀려서 다시 그려야 되겠다고 절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