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으면서 인도네시아의 우기는 더욱 깊어지고 이제 다시 홍수의 시절을 맞았습니다. 그간 우기임에도 그다지 많지 않았던 집중호우가 1월들어 여러차례 발생하기 시작하더니 1월 12일부터는 밤마다 한 두시간씩 쏟어진 비가 급기야 상습침수지대인 끌라빠가딩(Kelapa Gading)을 물바다로 만들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