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기록 2

인도네시아 주간이슈: 2023년 5월 둘째 주

주간이슈: 2023. 5. 6(토)~5월 12일(금) 1. 2024 대선/총선 관련 - 나스뎀당은 통합개발당(PPP)이 간자르 쁘라보워 PDIP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면서 통합인도네시아연대(KIB)가 사실상 와해되었다며 골카르가 통합을 위한 변화연대(KPP)에 합류할 것을 종용 (5월 6일, 꼼빠스닷컴) https://nasional.kompas.com/read/2023/05/06/21300431/nasdem-anggap-kib-bubar-usai-ppp-usung-ganjar-ajak-golkar-gabung-ke-kpp Nasdem Anggap KIB Bubar Usai PPP Usung Ganjar, Ajak Golkar Gabung ke KPP Waketum Nasdem, Ahmad Ali meng..

기록 2023.05.14

기록자의 의무

기록을 나누는 의미 기록을 남기고 그것을 나누는 가장 대표적인 사람들은 언론인, 기자들일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오래 살면서 초창기에 느꼈던 것은 교민들이 한국을 너무 모르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몇 개월에 한 번씩 한국에 돌아가 업데이트해 주지 않으면 발전하는 한국과 관련된 소식을 따라잡지 못해 옛날 같으면 새벽에 산에서 내려오지 않을 뿐이지 버스비, 담뱃값이 얼만지도 모르는 남파간첩 취급을 받기 쉬웠습니다. 당시 한국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통로는 한인 슈퍼마켓에서 빌려보던 한국 예능 비디오들, 일주일에 2~3차례 비행기를 타고 들어와 가입자들에게만 2~3일 늦게 배포되는 조선일보 등 한국신문들이 다였고 속도 느린 인터넷으로 접근가능한 한국소식들은 동영상은 어림도 없었고 고작 신문사 인터넷 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