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우리 사무실 옆 건물 화재로 전소 본문
2010년까지 내 사무실이 있던 플라자 퍼시픽 루꼬단지에서 2016년 10월 29일 밤 화재가 있었습니다.
사진에 전소된 건물은 루꼬 4개를 터서 신축하듯 새로 올린 Waruna라는 선박용선회사의 사무실 건물입니다.
늘 세관원들이 방문해 바글거리던 곳이죠.
사진상 바로 그 오른쪽 건물이 내 사무실이 있던 곳입니다.
불이 옮겨붙진 않았지만 밤새 옆건물 화재의 열기로 다소간의 피해가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직도 저곳에 내 사무실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아찔합니다.
2016. 10. 30
'매일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인뉴스 연재] 무임승차 (0) | 2016.11.08 |
---|---|
바스러지는 한국 구두 (0) | 2016.11.03 |
위태로운 고가고속도로 차량수리 (0) | 2016.11.01 |
카사블랑카 고가도로에서 바라보는 전경 (0) | 2016.10.31 |
다 끝난 일이니 넌 주는 대로 받아! (0) | 201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