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마킹

레이저마킹이 이렇게까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와 있다는 사실을 시장조사를 해 보기 전까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예전엔 고주파로 또는 열로, 손으로 만들어내던 수많은 문양과 문자, 그림들을 지금은 모두 레이저로 인그레이빙하고 있었습니다.

수첩에, 펜과 지갑에, 보석에, 철판, 치장, 열쇄나 자물쇠의 일련번호, 금속 바코드 등등.

가방을 열어보거나 내 복장을 들여다 보면 레이저로 손본 제품들 2-3개가 발견되는 것이 너무 흔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참 좋은 세상 살고 있는 것 맞습니다.

201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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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들어 다시 workshop을 옮겨 레이저마킹 테스트를 시도했습니다.

이제 제품 입하가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이건 너무 깊이 들어갑니다. 원단에 로고를 새긴다기보다는 원단을 파괴하는 수준,

원단의 이런 문양들도 레이저마킹으로 만드는 줄 몰랐습니다. 화재방지 차원에서 원단에 물을 뿌리고 레이저를 쏘더군요.

레이저마킹의 어플리케이션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알루미늄 샷시에 테스트.

2015.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