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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도착비자제도 발리에서 재개 본문
발리, 23개국 대상 도착비자제도 재개
Kompas.com - 06/03/2022, 09:29 WIB
발리에 도착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3월 7일(월)부터 도착비자제도(VoA)가 재개된다. 관광창조경제부 꾸를레니 우까르(Kurleni Ukar) 정책전략국장이 3월 5일(토) 해당 결정내용은 발표하면서 관련 회람문이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도착비자가 허용되는 23개국은 호주,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카타르, 대한민국, 캐나다, 이태리, 뉴질랜드, 터키, 아랍에미리트연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부르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다.
꾸를레니 국장은 도착비자 시스템을 재개한 후 상황에 따라 해당 제도의 대상 국가들이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착비자 신청조건에 대해서는 이해당사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최단시간 내에 이민국 명의의 회람문을 통해 관련 내용들이 곧 공지될 예정이다.
격리 면제 조기 시행
인도네시아 정부는 도착비자 외에도 발리 도착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격리면제시행도 공식화했다. 이는 당초 3월 14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가 3월 7일로 앞당겨진 것이다.
꾸를레니 국장은 격리면제시행을 앞당긴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
낮은 양성율
이와 같은 결정은 외국인 도착 시 PCR 검사 양성율 0.47%, 격리해제 시점의 PCR 검사 양성율 1%에 기반한 것이다. 누를레니 국장은 일부 관광 부문 경쟁국가들이 인도네시아보다 높은 양성율을 보이면서도 격리면제를 시행함에 따라 인도네시아도 호혜적 경쟁력을 감안해 무검역 정책을 시행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 감소
발리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추세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도 격리면제를 조기 시행하게 된 배경 중 하나다. 발리의 백신접종율 역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물론 2차 접종과 부스터샷 접종은 좀 더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 한편 발리의 병상점유율 역시 통제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
뻐둘리린둥이 앱 사용 준수
최근 3주간 발리에서 뻐둘리린둥이 앱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보건 프로토콜도 잘 지켜지고 있다. 누를레니 국장은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를 토대로 방역조치와 서비스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꼼빠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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