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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보워 그린드라당 총재 2024 대선 당선가능성 아직 1위

beautician 2021. 8. 31. 12:58

쁘라보워 2024 대선후보 추대가 ‘국가를 위한 봉사’라는 그린드라당

CNN Indonesia | Minggu, 29/08/2021 05:13 WIB

 

 2019년 2월 6일 쁘라보워 수비얀토 그린드라당 총재의 뒤를 따르는 아흐맛 무자니(Ahmad Muzani) 당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ANTARA FOTO/Reno Esnir)


그린드라당 아흐맛 무자니(Ahmad Muzani) 중앙위원회 사무국장은 쁘라보워 수비얀토 총재가 2024년 대선후보로 나서기 바라는 간부들의 여망을 전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위한 최선의 봉사라는 생각을 피력했다.


그는 국가와 민족의 이익에 부응해 입법부와 행정부 수장 배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그린드라당의 지금까지 계속해 온 정치투쟁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무자니 사무국장의 이와 같이 발언은 8월 28일(토)토요일 블리뚱(Belitung)에서 열린 그린드라당 지역대표위원회(DPD) 조정회의에서 나왔다.

 

무자니는 2019년 총선을 통해 그린드라당이 두 번째로 많은 의석을 차지한 전국정당으로 거듭난 것이 지부간사회(PAC), 지부당협위원회(DPC), 지역대표위원회(DPD), 중앙위원회(DPP)의 간부들과 모든 당원들의 열심과 헌신,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응원과 신뢰 위에 이루어진 것이므로 현재 입법부와 행정부 안에서 활동하는 모든 그린드라당 간부들은 이러한 국민 신뢰를 무너드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쁘라보워 수비얀토 그린드라당 총재는 우리 당이 오늘날 이와 같이 투쟁해 나갈 수 있게 된 동력의 근원이 국민들의 지지에서 나왔음을 늘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국민들의 열망으로부터 멀어지거나 이를 배반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무자니 사무국장은 그린드라당의 각 지방의 마을 단위 지부들로부터 중앙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각오를 새롭게 가다듬고, 일시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얄팍한 이미지 구축을 추구하다가 국민들의 응원을 잃어서는 안된다고도 촉구했다.

 

현 정부 국방장관이기도 한 쁘라보워는 지난 몇 개월간 여러 여론조사기관들이 실시한 대선 적합도 조사에서 늘 상위를 차지해왔다. 인디카토르 뽈리틱 인도네시아 (Indikator Politik Indonesia)의 조사에서도 2024년 대선후보로서 당선가능성 상승을 보여 간자르 쁘라노워 중부자바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 등 유력한 잠재 대선후보들을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기관의 부르하누딘 무타디(Burhanuddin Muhtadi) 이사는 8월 25일(수)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4월 19.3%였던 쁘라보워의 대선 당선가능성이 지난 4개월간 7%가량 오른 26.2%를 보여 20.8%의 간자르 주지사, 15.5%의 아니스 주지사를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23일(월)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폭스 리서치 앤 스트래티직 컨절팅(Fixpoll Research dan Strategic Consulting)에서도 자신들이 실시한 조사에서 쁘라보워의 당선가능성이 20.7%로, 15.2%의 간자르 주지사, 12.8%의 아니스 주지사보다 높게 나타났음을 밝혔다.


 

출처: CNN인도네시아

https://app.cnnindonesia.comhttps://www.cnnindonesia.com/nasional/20210829033108-32-686854/sekjen-gerindra-prabowo-capres-2024-wujud-bakti-bagi-neg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