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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

코로나가 바꿔놓은 그랩 택시 문화

beautician 2020. 8. 14. 11:56

 

8월 4일(화) 오랜만에 그랩택시를 탔습니다.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 처음이니 3월 이후 처음인 셈이죠. 그러니까 4~5개월만에 처음 그랩을 불러 탄 겁니다.

그랩은 원래 싱가폴 태생의 인터넷 콜택시 사업인데 우버가 사라진 후에도 굳건히 남아 고젝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얘기는 전부터 들었지만 그랩택스 운전석이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물어보니 개인이 설치한 것이 아니라 그랩에서 달아준 거라 합니다.

아주 완벽하진 않지만 마스크와 칸막이가 어느 정도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분명히 보호해 줄 것처럼 보였습니다.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