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정말 깜짝 놀랄 일 본문
2019년 11월 26일자 경향신문을 읽고 깜짝 놀랐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1261120001&code=970207
호주 녹색당 사라 핸슨 영 상원의원(37)이 자신을 남성혐오자 등으로 비방해온 전 자유민주당 상원의원 데이비드 라이언헴(67)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했다. 25일(현지시간) 호주 연방법원은 라이언헴 전 의원이 공개적인 비방으로 핸슨 영 의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12만달러(약 9530만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런 내용이다.
의원들끼리의 명예훼손소송에서 여성의원이 승소했다는 내용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 이 지점이다.
그런데 12만 달러가 약 9,530만원?
12만불이면 1억4천만원쯤 되는 거 아닌가?
기사는 오보가 아니지만 이상한 환율을 적용해 달러를 대량 보유한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한 기사였다.
호주 달러 환율을 대입해 보니 딱 맞음.
그럼 그렇지.
그런데 난 왜 괜히 깜짝 놀랐을까.....?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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