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술 먹고 전화하는 사람들 심리? 본문
물론 그런 걸 내가 알 리 없습니다.
주사로 유명한 사람들이 밤 9시 넘어 전화하는 경우는 만취해서 떡이 된 상태인 게 보통입니다.
밤 11시 넘어 전화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죠
그런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멋대로 떠들어대는데 그걸 애써 들어준다 한들 다음날 그걸 기억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어제밤 11시반에 전화걸어 온 그 인간도 그런 경우입니다.
게다가 그는 시인입니다.
밤늦게 내 귀에 아름다운 시라도 읽어주려 했던 걸까요?
밤늦어 술이 떡이 되면 제발 다른 사람들처럼 헤어진 애인한테나 전화하세요.
내 글을 늘 정독하시는 누님, 저 사람 좀 말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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