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J 순경 사망사건 2

J 순경 사망사건, 결국 페르디 치안감이 주범으로 밝혀져

페르디 삼보 치안감, J 순경 사건의 살인 및 은폐 혐의로 체포 직무 정지된 경찰청 전 내무국장(업무안보국장) 페르디 삼보 치안감이 7월 8일 자신의 관저에서 발생한 J 순경 사망사건과 관련해 8월 4일(목) 자카르타 소재 경찰청 범죄수사국에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Antara/Aprillio Akbar) 지난 8월 9일(화) 인도네시아 국가경찰청은 전 경찰청 내무국장(업무안보국장) 페르디 삼보 치안감의 신분을 관저 부관부 소속 노쁘란샤 요수아 후타바랏 순경 사망사건의 살인 용의자로 변경했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후 이와 관련한 의혹과 논란으로 전국이 크게 술렁거렸는데 페르디 치안감에게 살인혐의가 떨어진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지만 사실 처음부터 그런 개연성이 엿보였으므로 아주 놀라운 일은 ..

J 순경 사망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

국가인권위원회 버전의 J 순경 사망사건 Kompas.com - 06/08/2022, 20:04 WIB 7월 8일 경찰청 업무안보국장(internal affair이니 총무국 정도의 위상) 페르디 삼보 치안감 관전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J 순경으로 알려진 노쁘란샤 요수아 후타바랏 순경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이 조사한 내용은 7월 11일 경찰청 대변인 아흐맛 라마단 경무관이 발표한 초동수사결과와 상당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일단 E 이경이 살해용의자로 신분이 변경되면서 정당방위로 J 순경을 사살했다는 최초 주장과 발표는 깨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한 내용들이다. 페르디 치안감은 부인보다 하루 일찍 자카르타 도착 국가인권위원회는 당초 페르디 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