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허우 사당을 찾아가던 길에 우연히 관우사당을 먼저 만났습니다. 물론 처음엔 여기가 티엔허우 사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규모가 훨씬 더 컸거든요. 그리고 불교사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관음보살이나 부처님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유비와 장비를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