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허영 감독 (1)
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한국영화와 인도네시아 1. 인도네시아 한인진출 100주년 중추원 의관을 지낸 장석찬의 아들 장윤원이 1919년 3.1운동 당시 자신이 일하던 은행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빼돌린 것이 들통나 일경의 추격을 받자 만주와 베이징을 거쳐 도주해 당시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바타비아, 즉 현재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까지 들어온 것이 1920년 9월 20일의 일이다. 그래서 올해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는 한인진출 100주년을 기려 한인사 편찬과 관련 기념 행사들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코로나 상황은 7월 9일 누적확진자 7만 명을 넘기며 맹렬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당국은 2개월 넘게 준봉쇄 수준의 이동제한, 관공서 민원창구와 관광지 폐쇄, 강제 재택근무 등 그동안 거의 정지시..
영화
2020. 7. 1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