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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한국인 감염의심자 격리사태로 증폭된 교민사회 우려 끌라빠가딩 메디테라니아 아파트에서 지난 4월 9일 벌어진 외국인 주민 한정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검사, 그리고 이에 따라 아무런 사전 준비나 행동지침도 없이 믿음교회 이의덕 부목사가 현지 방역당국에게 잡혀가(?) 코로나-19 응급병원으로 임시 사용되고 있는 끄마요란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에 격리된 것은 비록 감염병 창궐로 인한 전세계적 팬데믹 상태라는 점을 감안한다 해도 전혀 상정하지 못한 사건입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을 대사관이 예상치 못했다 해서 비난을 퍼붓는 것은 전혀 생산적이지 못하고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사실 대사관은 코로나 상황이 발생한 이래 이미 수 개월에 걸쳐 관련 진전상황과 항공기변경, 지정병원내역, 방역지침 등을 다양한 경로를 ..
매일의 삶
2020. 4. 1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