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송별회를 하려던 것이 아니라 한국어 전문 통-번역사들에게 설문조사를 돌리면서 식사 한 번 하자고 했던 것이었는데 루이사가 한국회사에 취직해 7월 초부터 서울에 출근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송별회를 급조하게 되었다. 사진 속 인물들은 모두 내 인맥이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은 모두 루이사에게 소개받았으니 루이사 인맥이기도 하다. 한인뉴스 편집인이기도 한 이영미 작가는 전에 루이사를 인터뷰한 일도 있고 그 전부터 친하게 지내 왔으므로 내가 루이사 일행들을 혼자 만나면 모양이 그리 좋지 않아 부드러운 분위기를 위해 이영미 작가에게 동석을 부탁했다. 루이사는 이영미 작가 소개로 한인회 기관지인 한인뉴스에 자기 컬럼을 쓰기도 했다. http://www.innekorean.or.id/hanin/bbs/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