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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 가기

오미크론 위기 속 사우디에 움로 순례 강행하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달부터 내국인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 움로(Umrah) 순례여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움로는 일생에 최소 한 번 무슬림의 의무로서 메카 성지를 참배하는 하지(Haji) 순례보다 사뭇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캐주얼한 순례로 횟수 제한이 없다. 그러나 방역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중동지역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위험한 결정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의 힐만 라티프(Hilman Latief) 하지-움로 국장은 현재로서 움로 순례를 규제할 계획이 없으며 움로 순례 선발대가 이번 달 중순에 사우디아라비아로 출발한다고 12월 3일(금) 밝혔다. 종교부는 현재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여행금지령이 해..
인도네시아 기사번역
2021. 12. 7.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