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9일 자카르타에서 야반도주한 한국인 미용사 크리스 킴의 이야기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한국미용 역사의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의 첫 인도네시아 진출은 태평양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미용실들의 진출은 한국기업들의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투자가 시작되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