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지난 ‘립서비스’ 편에 기술한 바와 같이 TIKI의 황사장에게 모욕적일 정도로 뒤통수를 맞은 형이 다시 자카르타에 다시 온 건 그 해 11월 초였습니다. 이번엔 백두항운의 홍이사란 사람과 함께였죠.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던 황사장과의 사건으로 시간과 돈만 낭비하고 만 형이 귀국할 때.. 매일의 삶 2016.09.14
립서비스 황사장과 우리 형은 고등학교 시절 서로 죽이 잘 맞는 싸움친구였다고 합니다. 형은 그때 아마도 폭력써클 같은 것에 가입해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없어져 버린 신당동의 성동중학교를 내가 다닐 당시 형은 바로 그 옆의 배명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죠. 70년대 당시의 신당.. 매일의 삶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