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지시한 적 없어요. 난 모든 걸 다 협의해서 동의를 얻고 한다고요. 그걸 내가 지시했다고 하니 정말 실망스럽네요." "일을 성취하려면 약간 양심의 가책은 감수해야만 합니다. 어차피 모두 날 믿고 투자하는 거에요. 그딴 서류위조 아무 의미도 없어요. 투자자는 그 서류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