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인도네시아 수리야꾸수마 작가에게 훈장 수여 벨기에는 3월 10일(수) 중부 자카르타 소재 벨기에 대사관저에서 인도네시아 페미니스트 작가 줄리아 수리야꾸수마(Julia Suryakusuma)에게 다양한 인권사안을 진전시킨 노력을 왕실훈장을 수여해 치하했다. 이 수여식에서 벨기에 대사 스테판 드 루커(Stéphane de Loecker)는 필립 벨기에 국왕을 대신해 줄리아에게 크라운 훈장(Order of the Crown)을 수여했다. 대사는 수여식 발언을 통해 이 훈장이 특별한 공로를 세운 비 벨기에 국적자에게 매우 드물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훈장임을 강조했다. “당신의 작품들은 폭넓은 경험과 날카로운 관찰자의 시각, 다년간에 걸친 정치적 사회적 삶에 대한 분석을 가졌고 격조를 잃은 행동과 단순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