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와 소설 사이, 그 어디쯤

애당초 내 인생에 뭔가 쉽고 만만한 게 있을 리 없었다.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조코위도도 대통령 3

조코위 대통령 올해 르바란 무딕 금지령 천명

조코위 대통령 올해 무딕 금지령 천명 마르치오 이르판 고르비아노 / 자카르타 포스트 2020년 4월 21일자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라마단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이둘피트리 귀성(무딕) 금지를 천명했다. “교통부의 현장조사에 따르면 68%의 시민들이 매년 이 시기에 치르는 귀성행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밝혔지만 여전히 24%는 귀성을 고집하며 그 중 7%는 이미 무딕을 떠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직 많은 수가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이죠. 따라서 나는 올해 무딕을 근본적으로 금지하고자 합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화요일 주요 장관 화상 각료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부가 무딕 금지령 시행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결정은 그간 무딕을 가지 말아 달라고 권..

코로나-19 방역 편승한 지역이기주의

코로나-19 방역 편승한 지역이기주의 자카르타 포스트 2020년 4월 1일 기사 조코위 대통령은 팬데믹 사태를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대응방침 차이로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억제를 위한 공공보건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서부자바 보고르궁에서 실황 중계된 연설을 통해 조코위 대통령은 군, 주 단위의 봉쇄는 없을 것이라는 결정을 밝히고 고감염성 질병확산억제에 대한 2018년 보건격리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보건긴급사태를 선포하여 정부가 대규모 사회적 규제를 시행할 것임을 지방정부 수장들에게 분명히 했다. “정부명령의 발동으로 모든 것이 분명해질 것입니다. 지방정부 수장들이 임의로 정책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지방정부의 모든 정책결정은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 조율되어야 합니다.”..

[기사] 조코위 대통령 국영기업 관리 강화

조코위 대통령 국영기업 관리 강화 자카르타 포스트 11월 18일자 기사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재임임기 기간 중 자신의 개발 아젠다를 적극 수행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물들로 주요 국영기업 임원들을 교체해 장악력 재고를 모색하고 있다. 대통령 대변인 파즈룰 라흐만은 “대통령이 각 장관들에게 장관 개개인의 철학과 사명이 아닌 대통령의 철학과 사명을 관철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같은 원칙이 국영기업들에게도 적용될 것”이라면서 조코위 대통령이 직접 국영기업들을 재검토하는 특별임무팀을 지위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해당 기업사장들을 새로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영기업부 장관 에릭 토히르의 보좌관 아리아 시누링가 역시 국영기업체장들의 선임은 대통령의 철학과 사명에 부합하는가를 기준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인했다. “국영..